Twilight in Olympu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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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wilight in Olympu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13, 1998 |
Genres | Progressive Metal, Neoclassical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52:48 |
Ranked | #13 for 1998 , #503 all-time |
Album rating : 90.7 / 100
Votes : 27 (3 reviews)
Votes : 27 (3 reviews)
June 13, 2010
명작으로 가득한 Symphony X의 디스코그래피지만, 개중에는 잘 안 듣는 앨범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잘 안 듣게 되는 앨범이 바로 Symphony X의 네 번째 앨범 Twilight In Olympus이다. 딱히 이 앨범이 문제가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밴드가 이 앨범의 앞뒤로 발표한 작품들이 밴드 사상 최고의 명반으로 추앙받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겠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앨범 역시 명반의 반열에 충분히 들 수 있는 작품이지만, 기이하게도 손이 잘 안간다. 사운드 면에서 다소 불안했던 1집을 제외한다면 Symphony X는 2집부터 V까지 어느정도 일관된 음악적 방향성과 안정된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 앨범을 들여다 보면 어느 정도의 차이를 조금씩은 느낄 수 있다. Neo-classical한 느낌이 강했던 The Damnation Game과 더 헤비해진 느낌의 The Divine Wings of Tragedy를 비교해 봤을 때Twilight In Olympus는 양자의 사이에 있다. 클래시컬한 사운드와 헤비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전개와 Michael Romeo와 Michael Pinnella의 플레이가 인상적인 Smoke and Mirrors, 중세 풍의 Church of the Machine, 13분에 달하는 대곡 Through the Looking Glass 등은 이 앨범의 가치를 전해주고 있다. 이 앨범이 The Divine Wings of Tragedy나 V보다 낫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지만 이 앨범 역시 Symphony X가 만든 명반이라는 사실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단지 Twilight in Olympus의 불행은 이 앨범 전후로 위치한 작품들이 상대적으로우월한 퀄리티라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moke and Mirrors | 6:08 | 89 | 17 | Audio |
2. | Church of the Machine | 8:58 | 92.3 | 17 | Audio |
3. | Sonata | 1:25 | 87.7 | 13 | |
4. | In the Dragon's Den | 3:59 | 91.4 | 13 | |
5. | Through the Looking Glass (Part I, II, III) | 13:07 | 94.6 | 15 | Audio |
6. | The Relic | 5:03 | 89.5 | 12 | |
7. | Orion - The Hunter | 6:57 | 89 | 12 | |
8. | Lady of the Snow | 7:08 | 87.9 | 14 | Audio |
Line-up (members)
- Russell Allen : Vocals
- Michael Romeo : Guitars
- Thomas Miller : Bass
- Tom Walling : Drums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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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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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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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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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