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mnation Game Review
Band | |
---|---|
Album | The Damnation Gam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6, 1995 |
Genres | Progressive Metal, Neoclassical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46:25 |
Ranked | #16 for 1995 , #643 all-time |
Album rating : 89.7 / 100
Votes : 27 (3 reviews)
Votes : 27 (3 reviews)
December 18, 2011
심포니 엑스의 흐름은 왠지 드림씨어터와 비슷하다.
1집은 뭔가 사운드가 조악하고 보컬이 2집에서 바뀐다. (짜르고 나가는건 좀 다르지만..)
바뀐 보컬이 밴드의 색깔을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00년대 들면서 부터 사운드가 좀 헤비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는 이들의 사운드도 드림시어터와 마찬가지로 2집의 사운드가 상당히 잘
정제되어있다는 생각이다. 어떤 한 파트가 너무 튀거나 빡센것도 아니고 사운드 전체가 여백의 미,
온종일 빡세게 악곡이 가득차야한다는 부담감은 남겨둔채 메탈이라는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젊은 패기로 여유있게 만들어냈다는것이다.
그래서 2집도 이후 앨범에 비해서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클 로미오가 잉베이 스타일을 따라하여 바로크 메탈 냄새가 난다고 지적하던 사람이 있던
기억이 나는데, 뭐 따라했건 어쨋건 심포니 엑스의 스타일은 2집에서 완전히 굳어졌고,
대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어디서 베껴왔다고 할수 있는가,
이런 류의 음반은 구지 추천 트랙을 말할 필요가 없는듯......
그저 러셀 앨런의 짱짱한 목소리, 로미오와 피넬라의 배틀, 촥촥 감기는 제이슨 룰로의 드러밍,
팀웍 좋은 토마스 밀러의 베이스를 감상하다 보면 감동받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이들을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장르를 분류하여 드림씨어터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나는 장르 구분을하며 그들과 비교하는것은 반대한다.
이들의 사운드는 어느 장르에 국한되기엔 아까운 독특한 맛이 있다.
2집이후로 이들의 행보를 보면 분명 이들은 위대한 대형밴드로서 역사적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는데, 아직은 대형밴드취급을 받지는 못하는것 같지만, 나에겐 영원한
최고의 밴드가 될 것이다.
1집은 뭔가 사운드가 조악하고 보컬이 2집에서 바뀐다. (짜르고 나가는건 좀 다르지만..)
바뀐 보컬이 밴드의 색깔을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00년대 들면서 부터 사운드가 좀 헤비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는 이들의 사운드도 드림시어터와 마찬가지로 2집의 사운드가 상당히 잘
정제되어있다는 생각이다. 어떤 한 파트가 너무 튀거나 빡센것도 아니고 사운드 전체가 여백의 미,
온종일 빡세게 악곡이 가득차야한다는 부담감은 남겨둔채 메탈이라는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젊은 패기로 여유있게 만들어냈다는것이다.
그래서 2집도 이후 앨범에 비해서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클 로미오가 잉베이 스타일을 따라하여 바로크 메탈 냄새가 난다고 지적하던 사람이 있던
기억이 나는데, 뭐 따라했건 어쨋건 심포니 엑스의 스타일은 2집에서 완전히 굳어졌고,
대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어디서 베껴왔다고 할수 있는가,
이런 류의 음반은 구지 추천 트랙을 말할 필요가 없는듯......
그저 러셀 앨런의 짱짱한 목소리, 로미오와 피넬라의 배틀, 촥촥 감기는 제이슨 룰로의 드러밍,
팀웍 좋은 토마스 밀러의 베이스를 감상하다 보면 감동받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이들을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장르를 분류하여 드림씨어터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나는 장르 구분을하며 그들과 비교하는것은 반대한다.
이들의 사운드는 어느 장르에 국한되기엔 아까운 독특한 맛이 있다.
2집이후로 이들의 행보를 보면 분명 이들은 위대한 대형밴드로서 역사적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는데, 아직은 대형밴드취급을 받지는 못하는것 같지만, 나에겐 영원한
최고의 밴드가 될 것이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Damnation Game | 4:32 | 90.4 | 14 | Audio |
2. | Dressed to Kill | 4:45 | 90.9 | 13 | Audio |
3. | The Edge of Forever | 8:59 | 94.4 | 10 | Audio |
4. | Savage Curtain | 3:31 | 86.9 | 10 | |
5. | Whispers | 4:48 | 85.6 | 10 | |
6. | The Haunting | 5:22 | 84.4 | 10 | |
7. | Secrets | 5:42 | 80 | 9 | |
8. | A Winter's Dream - Prelude (Part I) | 3:04 | 87.8 | 9 | |
9. | A Winter's Dream - The Ascension (Part II) | 5:40 | 93.1 | 10 |
Line-up (members)
- Russell Allen : Vocals
- Michael Romeo : Guitars
- Thomas Miller : Bass
- jason rullo : Drums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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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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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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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
▶ The Damnation Game Review (1995)
이준기 90/100
Dec 18, 2011 Likes : 4
심포니 엑스의 흐름은 왠지 드림씨어터와 비슷하다.
1집은 뭔가 사운드가 조악하고 보컬이 2집에서 바뀐다. (짜르고 나가는건 좀 다르지만..)
바뀐 보컬이 밴드의 색깔을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00년대 들면서 부터 사운드가 좀 헤비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