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ent Into Chao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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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escent Into Chao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1, 2005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42:53 |
Ranked | #102 for 2005 , #3,416 all-time |
Album rating : 84 / 100
Votes : 16 (2 reviews)
Votes : 16 (2 reviews)
May 4, 2014
Descent Into Chaos는 그리스 출신의 기타 히어로 Gus G.와 친구인 Marios Iliopoulos가 결성한 Melodic Death Metal 밴드 Nightrage의 두 번째 앨범이 되겠다. 2000년대를 맞이하면서 멜로딕 데스 메탈씬은 상당한 변화를 맞이했다. 모던 데스 메탈이라는 신조류는 기존의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 강렬한 충격을 가했다. 이들 밴드들의 양식미를 살펴보면, 클린 보컬의 대폭적인 도입과 모던한 느낌의 유연한 멜로디를 그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밴드들의 범람에 기존 멜로딕 데스 메탈 팬들 중에는 신조류에 반감을 표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아무래도 신조류의 데스 메탈은 거의 대부분이 장르 특유의 공격적인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지라, 이들을 단순한 불평분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충분히 근거 있는 불평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던 데스 메탈 밴드들의 작품을 들어보면 과연 이 작품을 데스 메탈로 봐야하는지 의문을 느끼는 이는 나 말고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렇게 불만을 품은 팬들에게 Nightrage의 작품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될지 모르겠다. Nightrage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모던 데스 메탈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밴드이다. 이들은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서 고전적인 양식미를 계승하는 밴드라 할 수 있다. 보컬은 최대한 브루털하게, 연주 역시 데스 메탈 본연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충실하다. Descent Into Chaos를 들으면 초기 멜로딕 데스 메탈씬 형성에 가장 중대한 기여를 한 At the Gates가 생각난다. 물론 21세기에 접어들었기에 Nightrage의 음악은 거친 매력 가운데에서도 세련미가 느껴지기는 한다. 그러나 데스 메탈 본연의 순수한 매력이 느껴진다는 점은 초기 장르를 개척한 밴드들의 작품들과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eing Nothing | 3:12 | 96.7 | 3 |
2. | Phantasma | 3:32 | 83.3 | 3 |
3. | Poems | 3:00 | 81.7 | 3 |
4. | Descent Into Chaos | 3:05 | 88.3 | 3 |
5. | Frozen | 4:22 | 92.5 | 4 |
6. | Drug | 4:06 | 88.3 | 3 |
7. | Silent Sollitude | 3:33 | 80 | 3 |
8. | Omen | 3:44 | 88.3 | 3 |
9. | Release | 3:08 | 88.3 | 3 |
10. | Solus | 3:01 | 75 | 3 |
11. | Jubilant Cry | 4:45 | 75 | 3 |
12. | Reality vs. Truth | 3:34 | 85 | 3 |
Line-up (members)
- Tomas Lindberg : Vocals
- Gus G. : Guitars
- Marios Iliopoulos : Guitars
- Henric Carlsson : Bass
- Fotis "Benardo" Giannakopoulos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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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미소 85/100
Oct 16, 2022 Likes : 2
한때 멜로딕 데스 메탈 계통을 지배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인 정통 파워멜데스 사운드를 보여준다. 그런 정통성을 유지하는 와중에도, 예스럽다거나 촌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현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깔끔한 믹싱과 작곡을 보여준다. 이는 드문드문 보이는 그루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