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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ed by Blood Review

Exodus - Bonded by Blood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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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Albumpreview 

Bonded by Bloo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Torrid Records
Length41:01
Ranked#6 for 1985 , #392 all-time
Album rating :  88.7 / 100
Votes :  54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한때 Thrash Metal하면 Metallica, Megadeth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이 두 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취향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스래쉬 메탈 하면 이 두 밴드 말고는 거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상에서 Exodus의 Bonded By Blood야말로 순수 스래쉬 메탈이라는 리뷰를 본적이 있다. 그때 나는 메탈 순혈주의자의 쓸데없는 부심에서 나오는 헛소리 정도로 치부했었다. 그리고 이 앨범도 호기심으로 들어보고 그러한 생각을 더욱 확신했다. 이후로 대략 4년 정도 흘렀는데 내 취향도 그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미지의 영역이었던 스래쉬 메탈도 이제 들어볼 엄두도 못내던 Kreator나 Sepultura, Morbid Saint까지 수용할 정도로 여유로워졌다. 그러고 나서 Bonded By Blood를 다시 들어봤다. 왜 이 앨범을 가장 순수한 스래쉬 메탈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인기나 음악성에서 Big 4에 미친다고는 지금도 생각되지는 않지만, 본작은 스래쉬 메탈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작품이라 해야 할 것이다. 영국식 헤비 메탈에 Hardcore Punk의 스트레이트한 템포를 더한 사운드로 보통 스래쉬 메탈은 정의되는데 이 앨범은 그러한 설명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다. Bonded By Blood에 스래쉬 메탈외에는 아무 것도 섞여있지 않다. 테크니컬한 리프나, Progressive Metal의 서사적인 구성도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다. 단지, 스래쉬 메탈이라는 장르에만 충실하다. 도발적인 톤의 보컬과 폭력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리프외에 스래쉬 메탈에 달리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이 당시 Exodus의 답변은 '없다'였다. Exodus는 데뷔 앨범에서 스래쉬 메탈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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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Bonded by Blood3:4794.316Audio
2.Exodus4:089012Audio
3.And Then There Were None4:4492.114Audio
4.A Lesson in Violence3:5390.913
5.Metal Command4:1686.813
6.Piranha3:4991.413
7.No Love5:1084.411
8.Deliver Us to Evil7:1085.814
9.Strike of the Beast3:5890.415

Line-up (members)

13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Impact Is Imminentpreview85Sep 2, 20241
Force of Habitpreview75Mar 7, 20232
Shovel Headed Kill Machinepreview100Apr 22, 20219
Fabulous Disasterpreview90Aug 27, 20153
Fabulous Disasterpreview80Apr 29, 20151
Shovel Headed Kill Machinepreview95Dec 14, 20143
Pleasures of the Fleshpreview80Nov 2, 20141
Bonded by Bloodpreview
▶  Bonded by Blood Review (1985)
80Sep 16, 20115
Bonded by Bloodpreview90Aug 21, 20112
Tempo Of The Damnedpreview90Dec 26, 20081
Force Of Habitpreview50Sep 24, 20082
Force Of Habitpreview50Aug 1, 20081
Shovel Headed Kill Machinepreview90Oct 9, 20071
1
Shovel Headed Kill Machine
level 12 goremonkey   100/100
Apr 22, 2021       Likes :  9
굵고 강직한 기타톤과 신명나는 드럼박자, 쨍한 베이스톤이 강한 금속성을 띄며 우직하게 밀어붙이고, 앨범의 공격성을 쭉 끌어올려주는 보컬 톤으로 앨범의 색깔이 완벽하게 뽑혔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작살나는 앨범 커버까지 얻었다. 앨범 커버에 홀려 플레이리스트에 담게 됐는데... Read More
Bonded by Blood
▶  Bonded by Blood Review (1985)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Sep 16, 2011       Likes :  5
한때 Thrash Metal하면 Metallica, Megadeth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이 두 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취향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스래쉬 메탈 하면 이 두 밴드 말고는 거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상에서 Exodus의 Bonded By Blood야말로 순수 스래쉬 메탈이라는 리뷰를 ...
Fabulous Disaster
level 15 OUTLAW   90/100
Aug 27, 2015       Likes :  3
이 엘범은 미친 엘범이다. 3번 The Toxic Waltz 의 공식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제대로 미친 분위기 ~서핑, 슬렘, 광분하는 관중들과 점프하고 헤드뱅잉하며 신난 밴드~ 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밴드와 엘범의 색깔을 무척 잘 표연하고 있다. 가장 즐겨 듣는 2, 3, 5, 8 번 외에도 전 트렉이 에너지가... Read More
Shovel Headed Kill Machine
level 10 NC Duality   95/100
Dec 14, 2014       Likes :  3
이 앨범을 처음봤을때 인상이 심상치 않았다. 주변에는 뼛더미로 쌓여있고 그 사이로 피로물든 Shovel Headed Kill Machine (샆대가리 살인기계) 가 개틀링 건을 쏴대며 광속질주를 하고있다. 데체 이 앨범이 얼만큼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싶기에 저렇게 위협적인 커버를 만들었을까? 그 속은... Read More
Force of Habit
level 9 hellcorpse   75/100
Mar 7, 2023       Likes :  2
본 앨범이 출시가 된 1992년에는 스레쉬 메탈이 몰락하던 시기였다. 메탈리카가 그랬고, 메가데스도 그랬고 난다 긴다 하는 스레쉬 밴드들이 말랑말랑해진 앨범을 들고 나와서 욕이란 욕을 먹으며 몰락의 길로 접어든 밴드도 있고 아예 밴드해체가 된 밴드도 많이 있었다. 엑소더스도 ... Read More
Bonded by Blood
level 1 기분좋타!   90/100
Aug 21, 2011       Likes :  2
야 기분 좋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를 흥분시켰던 스래시 메탈 앨범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 앨범은 정말 청춘의 패기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2002년에 별세해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패기 넘치면서도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보컬을 보여주었던 Paul... Read More
Force Of Habit
level 4 불만채로   50/100
Sep 24, 2008       Likes :  2
앨범 한 장이 밴드에 대한 인상을 팍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확실한 사례다. 백판은 취급하지 않으면서 라이센스 스래쉬 사냥을 다니던 시절, exodus는 나에게 고민의 대상이었다. 어이없게도 저놈의 밴드 이름이 맘에 안 들어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pleasure of flesh가 당시 시장에 있었으나... Read More
Impact Is Imminent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Sep 2, 2024       Likes :  1
Impact Is Imminent는 Exodus의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90년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그들의 이전 앨범들 특히 Bonded by Blood와 Fabulous Disaster에서 세워진 Exodus식 스래쉬 메탈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Impact Is Imminent는 더 메탈릭한 공격적인 사운드를 채택하여 한... Read More
Fabulous Disaster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pr 29, 2015       Likes :  1
Exodus의 작품들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아야할 작품은 역시 데뷔 앨범인 Bonded By Blood일 것이다. 80년대 연간에 이들이 발표한 앨범들 가운데 별로인 앨범은 없지만, Exodus가 Thrash Metal씬에 한 가장 큰 기여는 Bonded By Blood라고밖에 할 수 없겠다. 스래쉬 메탈의 정체가 무엇인지, 메이저를 대표... Read More
Pleasures of the Flesh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Nov 2, 2014       Likes :  1
Exodus는 Thrash Metal 밴드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사운드를 구사한다고 평가받는 밴드이다. 맨 처음에 누가 그러한 평가를 내렸는지는 이제는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Exodus가 스래쉬라는 어원에 가장 적합한 음악을 하는 밴드라는 평이 저절로 이해된다. 그중에서도... Read More
Tempo Of The Damned
level 14 TheBerzerker   90/100
Dec 26, 2008       Likes :  1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Thrash Metal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의 시원시원한 리프와 내지르는 성향의 보컬은 Exodus 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한다. 거기다가 보너스 트랙엔 AC/DC 커버곡 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 푹 빠지게 된 계기는 처음엔 앨범 재킷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Read More
Force Of Habit
level 6 보민아빠   50/100
Aug 1, 2008       Likes :  1
공변자 무발전(恐變者 無發展)이라고 했던가. 밴드에게 있어 스타일의 변화는 토탈리콜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알약을 손에쥔 아놀드 슈바제네거처럼 고민되는 일이리라... Iron Maiden처럼 소신있게 그들만의 스타일을 25년 이상 고집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지지를 받는 축복받은 밴드가 있... Read More
Shovel Headed Kill Machine
level 7 해골   90/100
Oct 9, 2007       Likes :  1
쌍팔년도 스래쉬 메탈 전성기부터 현재까지 쭉 스래쉬 노선만 따라가고 있는 Exodus의 2005년 작이다. 앨범자켓만 봐도 확연히 드러나는 이 앨범의 분위기는 가히 무시무시하다. 첫 트랙부터 끝 트랙까지 무차별 폭격으로 일관하는데, 그 폭격이 얼마나 강력한지 Deathamphetamine을 듣다가 이어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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