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vel Headed Kill Machine Review
Band | |
---|---|
Album | Shovel Headed Kill Machin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5, 2005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52:57 |
Ranked | #12 for 2005 , #502 all-time |
Album rating : 89.7 / 100
Votes : 34 (3 reviews)
Votes : 34 (3 reviews)
December 14, 2014
이 앨범을 처음봤을때 인상이 심상치 않았다. 주변에는 뼛더미로 쌓여있고 그 사이로 피로물든 Shovel Headed Kill Machine (샆대가리 살인기계) 가 개틀링 건을 쏴대며 광속질주를 하고있다. 데체 이 앨범이 얼만큼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싶기에 저렇게 위협적인 커버를 만들었을까? 그 속은 정말로 'Thrash' 의미에 알맞게 모든것을 때려부순다. 1번트랙으로 살인기계의 첫출발을 나타내며 엔진에 시동을 걸고 무자비한 광속질주를 할 준비를 하는 단계로 기타와 드럼이 정말 끝내주게 달려주며 살인기계의 위협적인 모습을 나타내고있다. 2번트랙으로 어디를 쓸어버릴지 목표를 정하고 그곳을 향해 질주를 하고 또다시 목표를 찾고있는 자비없는 기계의 모습. 앨범의 대표적인 킬링트랙이다. 3번트랙 까지 이 무자비한 기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지만, 4번트랙부터 기계가 고장난듯이 느려졌다 빨라졌다를 반복을 하며 다소 조금 얌전해진듯한 기타솔로가 나타내며 6번트랙은 너무 지나친 광속질주로 인해 엔진이 과열이 되어서 고장이 나버려서 기계가 천천이 가듯이 상당히 느린 리프로 진행을 한다. 근데 이 곡은 이 앨범중에서 가장 손이 안가는 트랙이여서 6번트랙은 잘 안듣는다. 그 다음 7번트랙으로 기계가 수리가 완료되어서 다시 광속질주를 시작을 하며 오늘 할당량 (죽여야할 살덩어리와 뼈 그리고 피) 마저 채워야 하듯이 또다시 미친듯이 달리며 공격적인 기타솔로와 테크닉이 끝내주며 이제는 정말 멈추지 않을듯한 질주를 보여준다. 7~10번트랙까지 더 난폭해진 기계를 보여주며 타이틀곡인 Shovel Headed Kill Machine 으로 샆대가리 살인기계의 잔옥한 모습을 한곡으로 다 설명을 해준다. 앞을 막는것들을 모조리 깔아뭉게버리며 살덩어리와 피는 기계의 연료가 되어서 학살을 하는 원동력이 된다.
6번트랙때문에 만점은 못주겠다.
6번트랙때문에 만점은 못주겠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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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Raze | 4:16 | 93.8 | 8 | |
2. | Deathamphetamine | 8:31 | 96.7 | 11 | Audio |
3. | Karma's Messenger | 4:15 | 92.1 | 7 | |
4. | Shudder to Think | 4:48 | 92.5 | 8 | |
5. | I Am Abomination | 3:24 | 89.4 | 8 | |
6. | Altered Boy | 7:36 | 86.9 | 8 | |
7. | Going Going Gone | 4:59 | 92.8 | 9 | |
8. | Now Thy Death Day Come | 5:11 | 93.9 | 9 | |
9. | .44 Magnum Opus | 6:56 | 95 | 9 | |
10. | Shovel Headed Kill Machine | 2:56 | 93.1 | 8 | Audio |
Line-up (members)
- Rob Dukes : Vocals, Lyrics (tracks 1, 3)
- Gary Holt : Guitars, Lyrics
- Lee Altus : Guitars
- Jack Gibson : Bass
- Paul Bostaph : Drum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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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100/100
Apr 22, 2021 Likes : 9
굵고 강직한 기타톤과 신명나는 드럼박자, 쨍한 베이스톤이 강한 금속성을 띄며 우직하게 밀어붙이고, 앨범의 공격성을 쭉 끌어올려주는 보컬 톤으로 앨범의 색깔이 완벽하게 뽑혔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작살나는 앨범 커버까지 얻었다.
앨범 커버에 홀려 플레이리스트에 담게 됐는데... Read More
Bonded by Blood Review (1985)
구르는 돌 80/100
Sep 16, 2011 Likes : 5
한때 Thrash Metal하면 Metallica, Megadeth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이 두 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취향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스래쉬 메탈 하면 이 두 밴드 말고는 거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상에서 Exodus의 Bonded By Blood야말로 순수 스래쉬 메탈이라는 리뷰를 ... Read More
▶ Shovel Headed Kill Machine Review (2005)
NC Duality 95/100
Dec 14, 2014 Likes : 3
이 앨범을 처음봤을때 인상이 심상치 않았다. 주변에는 뼛더미로 쌓여있고 그 사이로 피로물든 Shovel Headed Kill Machine (샆대가리 살인기계) 가 개틀링 건을 쏴대며 광속질주를 하고있다. 데체 이 앨범이 얼만큼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싶기에 저렇게 위협적인 커버를 만들었을까? 그 속은...
Force of Habit Review (1992)
hellcorpse 75/100
Mar 7, 2023 Likes : 2
본 앨범이 출시가 된 1992년에는 스레쉬 메탈이 몰락하던 시기였다.
메탈리카가 그랬고, 메가데스도 그랬고 난다 긴다 하는 스레쉬 밴드들이 말랑말랑해진 앨범을 들고 나와서 욕이란 욕을 먹으며 몰락의 길로 접어든 밴드도 있고 아예 밴드해체가 된 밴드도 많이 있었다.
엑소더스도 ... Read More
Bonded by Blood Review (1985)
기분좋타! 90/100
Aug 21, 2011 Likes : 2
야 기분 좋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를 흥분시켰던 스래시 메탈 앨범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 앨범은 정말 청춘의 패기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2002년에 별세해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패기 넘치면서도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보컬을 보여주었던 Paul... Read More
Force Of Habit Review (1992)
불만채로 50/100
Sep 24, 2008 Likes : 2
앨범 한 장이 밴드에 대한 인상을 팍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확실한 사례다.
백판은 취급하지 않으면서 라이센스 스래쉬 사냥을 다니던 시절, exodus는 나에게 고민의 대상이었다. 어이없게도 저놈의 밴드 이름이 맘에 안 들어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pleasure of flesh가 당시 시장에 있었으나... Read More
TheBerzerker 90/100
Dec 26, 2008 Likes : 1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Thrash Metal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의 시원시원한 리프와 내지르는 성향의 보컬은 Exodus 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한다. 거기다가 보너스 트랙엔 AC/DC 커버곡 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 푹 빠지게 된 계기는 처음엔 앨범 재킷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Read More
Force Of Habit Review (1992)
보민아빠 50/100
Aug 1, 2008 Likes : 1
공변자 무발전(恐變者 無發展)이라고 했던가.
밴드에게 있어 스타일의 변화는 토탈리콜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알약을 손에쥔 아놀드 슈바제네거처럼 고민되는 일이리라...
Iron Maiden처럼 소신있게 그들만의 스타일을 25년 이상 고집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지지를 받는 축복받은 밴드가 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