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ed by Blood Review
Band | |
---|---|
Album | ![]() Bonded by Bloo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5, 1985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Torrid Records |
Length | 41:01 |
Ranked | #6 for 1985 , #385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57 (3 reviews)
Votes : 57 (3 reviews)
February 23, 2025
Paul Baloff 의 vocal은 폭력지수로 보면 가히 명불허전이다.
KREATOR의 sub- vox. 벤토르의 무지막지함을 야수를 닮은 울부짖음은 극단을 달리고 있고, 이에 비해 벤토르는 야수를 흉내낸 학예외 수준이며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귀를 뻥 뚫어주는 고음스크리밍은 KREATOR의 밀란드페트로자(이 계열 고음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의 송곳같은 가학성과 흡사함을 갖추고 있다. 밀란드의 음색엔 지적인 이미지, 잔인함, 혹 세련됨이 가미되었다 한다면 Paul Baloff 의 고음스크리밍은 역시 !...? 폭력으로 시작해서 폭력으로 끝난다.
그의 참법은 온 힘을 다해, 악을 쓰는 것이기에,
데시벨로 따지면 이후의 Exodus의 두명의 명 vocal 역시 한수 접어야 할 것이다.
EXODUS의 이 시절을 가장 Pure하게 보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다.
청자가 흥미있는 악쎄서리를 고르 듯이 음색이 술먹었나?취할 거 같네, 흉악한데 이쁘네, 특이하다, 세련되게 고어하다 .. 이런 수식어가 필요없이
모비드엔젤의 데이비드빈센트가 존경해 마지 않는 vocal 헨리롤린스와 같은 펑크의 순수 육성으로 으깨버리는 스래쉬메틀의 본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KREATOR의 sub- vox. 벤토르의 무지막지함을 야수를 닮은 울부짖음은 극단을 달리고 있고, 이에 비해 벤토르는 야수를 흉내낸 학예외 수준이며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귀를 뻥 뚫어주는 고음스크리밍은 KREATOR의 밀란드페트로자(이 계열 고음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의 송곳같은 가학성과 흡사함을 갖추고 있다. 밀란드의 음색엔 지적인 이미지, 잔인함, 혹 세련됨이 가미되었다 한다면 Paul Baloff 의 고음스크리밍은 역시 !...? 폭력으로 시작해서 폭력으로 끝난다.
그의 참법은 온 힘을 다해, 악을 쓰는 것이기에,
데시벨로 따지면 이후의 Exodus의 두명의 명 vocal 역시 한수 접어야 할 것이다.
EXODUS의 이 시절을 가장 Pure하게 보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다.
청자가 흥미있는 악쎄서리를 고르 듯이 음색이 술먹었나?취할 거 같네, 흉악한데 이쁘네, 특이하다, 세련되게 고어하다 .. 이런 수식어가 필요없이
모비드엔젤의 데이비드빈센트가 존경해 마지 않는 vocal 헨리롤린스와 같은 펑크의 순수 육성으로 으깨버리는 스래쉬메틀의 본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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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onded by Blood | 3:47 | 94.3 | 17 | Audio |
2. | Exodus | 4:08 | 90 | 12 | Audio |
3. | And Then There Were None | 4:44 | 92.1 | 14 | Audio |
4. | A Lesson in Violence | 3:53 | 90.9 | 13 | |
5. | Metal Command | 4:16 | 86.8 | 13 | |
6. | Piranha | 3:49 | 91.4 | 13 | |
7. | No Love | 5:10 | 84.4 | 11 | |
8. | Deliver Us to Evil | 7:10 | 85.8 | 14 | |
9. | Strike of the Beast | 3:58 | 90.4 | 15 |
Line-up (members)
- Paul Baloff : Vocals
- Gary Holt : Guitars
- Rick Hunolt : Guitars
- Rob McKillop : Bass
- Tom Hunting : Drums
10,6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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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1 Likes : 9
굵고 강직한 기타톤과 신명나는 드럼박자, 쨍한 베이스톤이 강한 금속성을 띄며 우직하게 밀어붙이고, 앨범의 공격성을 쭉 끌어올려주는 보컬 톤으로 앨범의 색깔이 완벽하게 뽑혔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작살나는 앨범 커버까지 얻었다.
앨범 커버에 홀려 플레이리스트에 담게 됐는데... Read More
Bonded by Blood Review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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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1 Likes : 6
한때 Thrash Metal하면 Metallica, Megadeth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이 두 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취향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스래쉬 메탈 하면 이 두 밴드 말고는 거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상에서 Exodus의 Bonded By Blood야말로 순수 스래쉬 메탈이라는 리뷰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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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14 Likes : 3
이 앨범을 처음봤을때 인상이 심상치 않았다. 주변에는 뼛더미로 쌓여있고 그 사이로 피로물든 Shovel Headed Kill Machine (샆대가리 살인기계) 가 개틀링 건을 쏴대며 광속질주를 하고있다. 데체 이 앨범이 얼만큼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싶기에 저렇게 위협적인 커버를 만들었을까? 그 속은... Read More
Bonded by Blood Review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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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11 Likes : 3
야 기분 좋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를 흥분시켰던 스래시 메탈 앨범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 앨범은 정말 청춘의 패기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2002년에 별세해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패기 넘치면서도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보컬을 보여주었던 Paul... Read More
Force of Habit Review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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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 2023 Likes : 2
본 앨범이 출시가 된 1992년에는 스레쉬 메탈이 몰락하던 시기였다.
메탈리카가 그랬고, 메가데스도 그랬고 난다 긴다 하는 스레쉬 밴드들이 말랑말랑해진 앨범을 들고 나와서 욕이란 욕을 먹으며 몰락의 길로 접어든 밴드도 있고 아예 밴드해체가 된 밴드도 많이 있었다.
엑소더스도 ... Read More
Force Of Habit Review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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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4, 2008 Likes : 2
앨범 한 장이 밴드에 대한 인상을 팍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확실한 사례다.
백판은 취급하지 않으면서 라이센스 스래쉬 사냥을 다니던 시절, exodus는 나에게 고민의 대상이었다. 어이없게도 저놈의 밴드 이름이 맘에 안 들어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pleasure of flesh가 당시 시장에 있었으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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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6, 2008 Likes : 1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Thrash Metal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의 시원시원한 리프와 내지르는 성향의 보컬은 Exodus 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한다. 거기다가 보너스 트랙엔 AC/DC 커버곡 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 푹 빠지게 된 계기는 처음엔 앨범 재킷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Read More
Force Of Habit Review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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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 2008 Likes : 1
공변자 무발전(恐變者 無發展)이라고 했던가.
밴드에게 있어 스타일의 변화는 토탈리콜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알약을 손에쥔 아놀드 슈바제네거처럼 고민되는 일이리라...
Iron Maiden처럼 소신있게 그들만의 스타일을 25년 이상 고집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지지를 받는 축복받은 밴드가 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