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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the World on Fire Review

Annihilator - Set the World on Fire
Band
Albumpreview 

Set the World on Fir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Roadrunner Records
Length41:53
Ranked#67 for 1993 , #3,244 all-time
Album rating :  83.6 / 100
Votes :  19  (4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보통 Annihilator는 초기작들 Alice in Hell과 Never Neverland가 수작 혹은 명작 취급을 받는다. 이후의 작품들은 호오가 갈리는데, 그렇게 상반되는 평가가 대치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본작 Set the World on Fire부터이다. 앨범의 초반부만 처음 들어봤을 때만해도 Never Neverland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Jeff Waters의 테크니컬한 리프와 멜로디 감각은 이 앨범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좀더 부드러워졌다고 하지만, 작품성을 깎아먹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중반부를 거치면서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록발라드도 아닌 팝발라드가 튀어나오면서 앨범의 구성은 난잡하게 바뀌어버렸다. Set the World on Fire 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다채로운 구성이라고 호평할 수 있겠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이도저도 아닌 구성의 괴작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합쳐서 낼 수밖에 없다. 위에서 난잡하다고 말했듯이 구성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아무리 좋게봐도 중간 부분의 발라드는 작품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어느정도의 상처를 입혔다. 그러나 곡들의 퀄리티는 아주 훌륭한 편이다. 타이틀 트랙부터 Annihilator 특유의 프로그레시브한 전개가 돋보이는 Bats In The Belfry, 다소 물렁하지만 앨범에서 가장 많이 들은 Snake In The Grass, 그리고 문제시했던 Phoenix Rising과 Sounds Good To Me까지, 이 앨범은 한곡한곡 듣기에는 아주 좋은 작품이다. Set the World on Fire 는 이전 작품들에 비해 작품성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만, 그저 즐기기에는 아주 그만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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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et The World On Fire4:2994.49
2.No Zone2:4886.47
3.Bats In The Belfry3:3883.36
4.Snake In The Grass4:55856
5.Phoenix Rising3:4893.810
6.Knight Jumps Queen3:47908
7.Sounds Good To Me4:1887.58
8.The Edge2:5783.88
9.Don't Bother Me3:2482.56
10.Brain Dance4:5287.97
11.Hell Bent For Leather (Judas Priest cover)2:5483.33

Line-up (members)

  • Aaron Randall : Vocals
  • Jeff Waters : Guitars
  • Neil Goldberg : Guitars
  • Wayne Darley : Bass
  • Mike Mangini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Welcome to Hellpreview80Nov 24, 20142
Vertigopreview70Nov 24, 20140
The Lost Christmas Evepreview80Nov 22, 20140
Hungrypreview70Nov 22, 20140
Heroespreview100Nov 22, 20141
Citadelpreview100Nov 22, 201431
Citadelpreview100Nov 22, 20147
Ascending to Infinitypreview100Nov 22, 20142
Set the World on Firepreview
▶  Set the World on Fire Review (1993)
80Nov 21, 20141
Don't Touch the Lightpreview75Nov 21, 20141
Demonspreview90Nov 21, 20141
Reign in Bloodpreview95Nov 20, 20147
Hotter Than Hellpreview90Nov 20, 20141
Infected with Violencepreview75Nov 19, 20140
Vanished in the Cosmic Futilitypreview90Nov 19, 20140
Classical Elementpreview95Nov 19, 20140
Into the Nowpreview80Nov 19, 20141
Eyes in the Nightpreview75Nov 18, 20140
.5: The Gray Chapterpreview80Nov 18, 20141
Resurrectionpreview95Nov 17, 20142
Never Neverland
level 9 hellcorpse   90/100
May 1, 2020       Likes :  4
상당히 잘 뽑힌 스레쉬 메탈 앨범입니다. 스레쉬 메탈이지만 스피드로 밀어부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당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봅니다. 이 Annihilator라는 밴드는 분명히 매력이 있는 밴드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메탈리카,메가데쓰,슬레이어와도 결이 다르고, 테스타먼트, 오... Read More
Never Neverland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l 3, 2014       Likes :  4
80년대 후반부는 Thrash Metal의 전성기였다. 이 시기는 오늘날까지 스래쉬 메탈씬을 지탱하고 있는 다수의 밴드들이 탄생한 의미있는 시기였다. 스래쉬 메탈 전파에 광대한 영향을 끼친 Big Four(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를 시작으로 하여 브라질의 신성 Sepultura, 독일 스래쉬의 삼대 거장(Kre... Read More
Ballistic, Sadistic
level 21 Megametal   85/100
Jan 17, 2021       Likes :  2
Annihilator sú na hudobnej scéne od roku 1984 pričom zažili slávnejšie časy, ako aj menej podarené. Hlavne začiatky mali výborné a sú nezmazateľné vpísané do metalovej histórie. Časom sa vyformovali len na kapelu Jeff Waters -a, pričom na novinke si okrem gitár a spevu pribral aj basu. Jediným doprovodným členom na novinke je tak len Fabio Alessandrini, k... Read More
Alice in Hell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Feb 11, 2014       Likes :  2
Jeff Waters의 원맨 밴드 Annihilator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Alice in Hell은 Thrash Metal 팬들로부터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기는 하지만 이 앨범은 사실 정통 스래쉬 메탈과는 일정부분 거리가 있다. 이 앨범에서 Jeff Waters는 분명 잘 짜인 스래쉬 리프를 멋들어지게 구사하고 있지만, 기... Read More
Alice in Hell
level 1 metalvache   90/100
May 5, 2010       Likes :  2
Pocas bandas de Thrash han alcanzado la originalidad, Annihilator es una de ellas y este album es la primera muestra de ello. en este disco se evidencia de forma clara la influencia de bandas de la NWOBHM, Speed, y por supuesto del Thrash realizado por los cuatro grandes, el album te adentra en una atmosfera de salvajismo, peligro y mucho headbanging. las partes acusticas suena... Read More
Set the World on Fire
level 3 Mechanix   85/100
Nov 5, 2024       Likes :  1
Album of the day #10. Annihilator - Set The World On Fire Excellent album. Although Annihilator is better known as an artist of flashy technical trash, the band showed with "Set The World On Fire" that it is also capable of more melodic and calm music, without turning into a glam band. The album's production is also at an excellent level. Annihilator is a special band bec... Read More
King of the Kill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Jul 13, 2015       Likes :  1
전작 Set the World on Fire를 들었을 때만 해도 나는 그 다음 작품은 이제 거의 팝 록에 가까운 음악을 구사할 줄 알았다. 이들은 초기부터 여타 군소 스래쉬 메탈 밴드들에 비해 대중지향적인 작품을 계속 만들어왔으며, 이러한 성향은 해가 지날 수록 팝에 가까운 스래쉬 메탈이라는 독특한 형... Read More
Set the World on Fire
▶  Set the World on Fire Review (1993)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Nov 21, 2014       Likes :  1
보통 Annihilator는 초기작들 Alice in Hell과 Never Neverland가 수작 혹은 명작 취급을 받는다. 이후의 작품들은 호오가 갈리는데, 그렇게 상반되는 평가가 대치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본작 Set the World on Fire부터이다. 앨범의 초반부만 처음 들어봤을 때만해도 Never Neverland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Set the World on Fire
level 4 불만채로   74/100
Oct 10, 2008       Likes :  1
제프 워터스는 영 보컬과는 인연이 없는지, 이 앨범까지 매번 보컬을 바꾸더니 다음 앨범부터는 그야말로 원맨밴드짓을 했다. 전작까지 기세등등하게 올라가던 어나이얼레이터는 이 앨범으로 날개가 꺾이면서 졸지에 마이너(? 원래 메이저는 아니었지만) 스러워져 버렸다. 전형적인 제... Read More
Set the World on Fire
level 21 Eagles   78/100
Nov 9, 2005       Likes :  1
1985년 기타리스트 Jeff Waters에 의해 결성된 캐나다 출신 Annihilator의 세 번째 작품 Set The World On Fire 앨범으로, 보다 대중적인 음악을 담고 있다.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스피디한 진행은 자제되고 있는데, 어쿠스틱기타, 발라드성향의 작법을 도입하였으며 한층 쉬워진 멜로디로 다듬어 졌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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