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sterican Dream Review
Band | |
---|---|
Album | The Monsterican Dream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5, 2004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6:04 |
Ranked | #236 for 2004 , #8,177 all-time |
Album rating : 78.3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July 5, 2015
Lordi가 결성된 것은 92년이다. 이때에는 Alternative Rock의 공습으로 영미권 Heavy Metal씬이 초토화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헤비 메탈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발현한 의미심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Lordi의 시작은 영미권에서 헤비 메탈의 헤게모니가 유럽으로 옮아갈 때였지만, 밴드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매우 길었다. Lordi는 천신만고 끝에 데뷔한 지 10년이 지나갈 즈음에야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다. 10년이라는 시간은 그들을 응원하던 팬들조차도 떨어져나갈 만큼 길었지만, 이들의 데뷔 앨범 Get Heavy는 밴드를 단번에 주목받는 밴드가 되게 해주었다. 기괴한 분장과 강력한 퍼포먼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Lordi가 정말 인정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완성도 높은 음악이었다. 정통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의 경계에 걸쳐있는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고전 록 팬 들이건, 아니면 신규로 유입되는 팬이건 가리지않고 끌어들였다.
Lordi가 두 번째 앨범 The Monsterican Dream을 발표할 때에는 이미 데뷔 앨범 Get Heavy를 만들 때 겪었던 고생이 무색할 만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들이 레이블과 계약을 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Lordi는 어딜가나 퇴짜를 맞아서 불안한 처지에 놓여있었다. 다행히도 BMG와 계약이 성사되면서 Lordi는 빛을 볼 수 있었고, 그해 녹음한 Get Heavy의 성공으로 02년 가장 핫한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 그랬던 그들이 The Monsterican Dream을 발표할 때에는 밴드의 위상은 급수직상승한 상태였다. 이들이 벌인 투어에서 벌인 화려한 퍼포먼스는 입에서 입을 타아 유럽 전역의 헤비 메탈 팬들의 귀에 들어갔고, 밴드는 어느새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Lordi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Get Heavy의 뒤를 잇는 작품을 만드는 것은 04년이었다. 전작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스타일마저도 흡사했다. 하드 록 성향이 짙은 이들의 노선은 그대로 견지되어 Get Heavy에 열광했던 유럽지역의 팬들을 또 한차례 흥분시켰다. 앨범에서 Blood Red Sandman과 My Heaven Is Your Hell이 싱글로 뽑혀서 The Monsterican Dream을 알려나가는 역할을 수행했는데, 사실 곡들의 퀄리티를 따지는 일은 무의미하게 생각된다. 본작에 수록된 트랙들은 어느 한곡이 특출나게 좋다기보다는 전곡이 고른 완성도를 이루고 있다. Bring It On이든 The Children Of The Night, Shotgun Divorce든 모든 곡들은 헤드뱅잉하기 딱 좋은 수준에서 만들어졌다. 다들 비슷비슷한 곡이 실린 곡이 무슨 재미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즐거움을 자아내는 Lordi의 퍼포먼스는 본작에서도 여지없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밴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Lordi가 두 번째 앨범 The Monsterican Dream을 발표할 때에는 이미 데뷔 앨범 Get Heavy를 만들 때 겪었던 고생이 무색할 만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들이 레이블과 계약을 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Lordi는 어딜가나 퇴짜를 맞아서 불안한 처지에 놓여있었다. 다행히도 BMG와 계약이 성사되면서 Lordi는 빛을 볼 수 있었고, 그해 녹음한 Get Heavy의 성공으로 02년 가장 핫한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 그랬던 그들이 The Monsterican Dream을 발표할 때에는 밴드의 위상은 급수직상승한 상태였다. 이들이 벌인 투어에서 벌인 화려한 퍼포먼스는 입에서 입을 타아 유럽 전역의 헤비 메탈 팬들의 귀에 들어갔고, 밴드는 어느새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Lordi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Get Heavy의 뒤를 잇는 작품을 만드는 것은 04년이었다. 전작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스타일마저도 흡사했다. 하드 록 성향이 짙은 이들의 노선은 그대로 견지되어 Get Heavy에 열광했던 유럽지역의 팬들을 또 한차례 흥분시켰다. 앨범에서 Blood Red Sandman과 My Heaven Is Your Hell이 싱글로 뽑혀서 The Monsterican Dream을 알려나가는 역할을 수행했는데, 사실 곡들의 퀄리티를 따지는 일은 무의미하게 생각된다. 본작에 수록된 트랙들은 어느 한곡이 특출나게 좋다기보다는 전곡이 고른 완성도를 이루고 있다. Bring It On이든 The Children Of The Night, Shotgun Divorce든 모든 곡들은 헤드뱅잉하기 딱 좋은 수준에서 만들어졌다. 다들 비슷비슷한 곡이 실린 곡이 무슨 재미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즐거움을 자아내는 Lordi의 퍼포먼스는 본작에서도 여지없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밴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reatical Trailer | 1:09 | - | 0 |
2. | Bring It On | 4:35 | - | 0 |
3. | Blood Red Sandman | 4:03 | 95 | 1 |
4. | My Heaven Is Your Hell | 3:41 | - | 0 |
5. | Pet The Destroyer | 3:51 | - | 0 |
6. | The Children Of The Night | 3:45 | - | 0 |
7. | Wake The Snake | 3:47 | - | 0 |
8. | Shotgun Divorce | 4:42 | - | 0 |
9. | Forshaken Fashion Dolls | 3:43 | - | 0 |
10. | Hunted Town | 3:13 | - | 0 |
11. | Fire In The Hole | 3:28 | - | 0 |
12. | Magistra Nocte | 1:33 | - | 0 |
13. | Kalmageddon | 4:33 | - | 0 |
Line-up (members)
- Lordi : Vocals
- Amen : Guitars
- Kalma : Bass
- Kita : Drums
- Enary : Keyboard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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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rzerker 82/100
Feb 13, 2010 Likes : 1
굉장한 앨범..
말그대로 헤비메탈인데 신나는 리프로 듣는 이를 들썩이게 한다.
한 때 Lordi 가 우리나라에 내한공연 온다는 루머가 돌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이 Lordi 를 슬립낫 아류(-_-) 정도로만 취급하며 내한공연 예매를 안해서 결국 취소됬던 기억도 난다. 그 때 이 밴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