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nch Review
August 18, 2016
전작들의 연이은 혹평에서 Chris Impellitteri는 3년이란 시간을 두고 본작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음악적 고민을 해왔을 것 같다. 작곡 능력에 한계를 보여서인지 몰라도, 자꾸만 비슷비슷한 음악만 만들어내기만 해서는 자신의 명성에만 흠집을 줄 것이 뻔한 것을 깨달았는지,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본작을 준비한 것 같다.
본작은 이전 작들하고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게, 질주감 있는 빠른 전개와 속주가 주무기이자 자신의 색깔이었지만, 이전에는 찾아 들을 수 없었던 Middle tempo의 육중한 연주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가득 찬 음악이 흘러나온다. 임팩트 있는 Vocal line과 Chorus,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짜임새 있는 Guitar solo 역시 Chris Impellitteri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무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곡 전개가 상당히 매끄러워지고, 각 곡의 특징을 잘 잡아 곡끼리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없어졌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Instrumental 2곡으로 'Spanish Fire'와 'Texas Nuclear Boogie'인데, 무자비하게 후려대는 속주가 아닌,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짜여 디테일함이 엿보이는 연주가 뇌리에 확실히 꽂힌다. 예전하고는 확실히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이 느껴진다.
어느 정도 3년이란 공백으로 Chris Impellitteri가 변한 것이 느껴질 정도로 스타일의 변화가 상당히 띄며, 단순히 변화한 것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될 것이 곡을 잘 뽑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
Killing Track : Spanish Fire
Best Track : Beware of the Devil / Turn of the Century / Speed Demon / Wake Me Up / Slay the Dragon / Texas Nuclear Boogie
본작은 이전 작들하고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게, 질주감 있는 빠른 전개와 속주가 주무기이자 자신의 색깔이었지만, 이전에는 찾아 들을 수 없었던 Middle tempo의 육중한 연주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가득 찬 음악이 흘러나온다. 임팩트 있는 Vocal line과 Chorus,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짜임새 있는 Guitar solo 역시 Chris Impellitteri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무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곡 전개가 상당히 매끄러워지고, 각 곡의 특징을 잘 잡아 곡끼리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없어졌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Instrumental 2곡으로 'Spanish Fire'와 'Texas Nuclear Boogie'인데, 무자비하게 후려대는 속주가 아닌,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짜여 디테일함이 엿보이는 연주가 뇌리에 확실히 꽂힌다. 예전하고는 확실히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이 느껴진다.
어느 정도 3년이란 공백으로 Chris Impellitteri가 변한 것이 느껴질 정도로 스타일의 변화가 상당히 띄며, 단순히 변화한 것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될 것이 곡을 잘 뽑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
Killing Track : Spanish Fire
Best Track : Beware of the Devil / Turn of the Century / Speed Demon / Wake Me Up / Slay the Dragon / Texas Nuclear Boogie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eware Of The Devil | 3:54 | 86 | 5 |
2. | Turn Of The Century | 4:33 | 88.3 | 6 |
3. | Speed Demon | 3:19 | 89 | 5 |
4. | Wake Me Up | 4:56 | 82.5 | 4 |
5. | Spanish Fire | 3:33 | 87 | 5 |
6. | Slay The Dragon | 4:39 | 81.7 | 3 |
7. | Wasted Earth | 4:15 | 75 | 3 |
8. | Forever Yours | 3:29 | 78.3 | 3 |
9. | Texas Nuclear Boogie | 2:58 | 83.8 | 4 |
10. | Fear No Evil | 3:48 | 80 | 3 |
Line-up (members)
- Rob Rock : Vocals
- Chris Impellitteri : Guitars
- James Arnelio Pulli : Bass
- Glen Sobel : Drums
- Edward Harris Roth : Keyboards
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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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X Review (2002) | 70 | Oct 9, 2024 | 0 | ||||
Stand in Line Review (1988) | 90 | Oct 26, 2021 | 4 | ||||
Grin and Bear It Review (1992) | 65 | Sep 28, 2021 | 0 | ||||
90 | Apr 13, 2021 | 1 | |||||
Eye of the Hurricane Review (1997) | 45 | Sep 5, 2019 | 2 | ||||
Crunch Review (2000) | 80 | Sep 2, 2019 | 1 | ||||
Venom Review (2015) | 85 | Sep 6, 2016 | 3 | ||||
Wicked Maiden Review (2009) | 85 | Aug 31, 2016 | 1 | ||||
Pedal to the Metal Review (2004) | 75 | Aug 31, 2016 | 1 | ||||
System X Review (2002) | 85 | Aug 23, 2016 | 1 | ||||
▶ Crunch Review (2000) | 90 | Aug 18, 2016 | 1 | ||||
Eye of the Hurricane Review (1997) | 80 | Aug 10, 2016 | 2 | ||||
Screaming Symphony Review (1996) | 80 | Aug 9, 2016 | 1 | ||||
Answer to the Master Review (1994) | 90 | May 25, 2016 | 3 | ||||
Victim of the System Review (1993) [EP] | 85 | May 24, 2016 | 0 | ||||
Eye of the Hurricane Review (1997) | 80 | Apr 11, 2015 | 3 | ||||
Grin and Bear It Review (1992) | 75 | Jul 29, 2014 | 0 | ||||
Stand in Line Review (1988) | 90 | Jul 15, 2014 | 4 | ||||
Impellitteri Review (1987) [EP] | 80 | Jul 15, 2014 | 1 | ||||
Answer to the Master Review (1994) | 80 | May 22, 2014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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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 Review (2015)
휘루 85/100
Sep 6, 2016 Likes : 3
Impellitteri의 무려 10번째 정규앨범이자, 6년 만의 복귀작으로 Chris Impellitteri는 그동안의 공백을 "Animetal USA"로 활동하였는데, 나름 그곳에서 재미를 봤는지 Impellitteri로 돌아오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Rob Rock도 때마침 하던 일이 정리됐는지, Chris Impellitteri와 재회하며, 다시 활... Read More
Megametal 90/100
Apr 13, 2021 Likes : 1
Zatiaľ posledné album od Impellitteri - "The Nature of the Beast" obsahuje prvky predošlých albumov a štýlov, no zo všetkých albumov aj asi najenergetickejšie a miestami aj dosť rýchle (čo hodnotím pozitívne). Štýlovo je to prevažne Neoclassical Metal s prvkami Power a Speed, pričom niekedy počujete aj Rock -ové časti. Album má aj celkom dobrá texty (čo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