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f the Hurricane Review
Band | |
---|---|
Album | Eye of the Hurrican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97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JVC |
Length | 44:20 |
Ranked | #87 for 1997 , #4,253 all-time |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29 (4 reviews)
Votes : 29 (4 reviews)
September 5, 2019
8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기타 속주 연주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잉베이 말름스틴이라는 스웨덴출신의 속주 기타로 시작이 되더니 폴 길버트, 토니 맥칼파인, 그리고 임펠리테리까지 등장하면서 당시 기타키드들에게 신의 연주를 선물해 주었다. 그 4명 중 3명이 마이크 바니라는 사람 손에 의해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한 명은 혼자서 데뷔를 하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임펠리테리라는 밴드는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1988년 그레험 보넷이라는 보컬을 영입하면서 불세출의 앨범인 Stand in Line를 발표했다. 아마도 그의 음악적인 역량과 음악적인 사고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정말 희대의 테크니컬 파워메탈이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훌륭했었다. 그리고 그 앨범을 끝으로 그레험 보넷을 탈퇴를 하고 롭 락을 영입하면서 어느정도의 인지도롤 이끌어가고 있었다. 매 앨범을 발매로 음악적인 성향은 1집과 비교가 되었고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음악을 만들지 못하다가 1996년 그들은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기 위해서 이들의 정규 5집인 Eye of the hurricane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나 이 앨범에 담긴 음악은 재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물러터졌고 초기 사운드 구현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라고 하기에는 정말 살망스러운 사운드만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운드 자체로서는 무게감을 더해졌지만 그 무게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드럼이나 베이스가 아닌 기타의 리프로 만들어낸 무게감이라 전체적인 파워는 1집의 반도 되지 않는다. 1집의 Stand in Line이라는 곡과 이 앨범의 어느 곡과 비교를 한다고 하더라도 드럼의 파워감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즉 드럼에서 나오는 드럼 고유의 파워넘치는 사운드를 전혀 살려 내지 못했고 뿐만 아니라 기타로만 가지고 무게감을 주다보니 사운드에서 기억나는 부분은 리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리프라는 것으 너무나 단조롭게 형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지루함과 따분함으로 곡이 구성되고 있고 그것이 지루한 것을 알았는지 중간중간 미들 템포 리프로 곡 자체에 변조를 줄려고 했지만 메인 리프와 전혀 개연성 없이 변조를 시켜서인지 억지스럽다.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할정도로 변조된 리프나 사운드는 실망을 넘을 정도이다. 1집에서의 Stand in Line이나 Secret Lover같은 곡에서 사용된 키보드 백킹 사운드는 상당히 훌륭했다. 리프와 솔로잉까지 완벽하게 백업을 하면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까지 충분히 백킹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의 키보드는 그냥 장난질 뿐이다. 충 11개의 트랙에서 키보드가 확실하게 사용되는 곡은 3곡밖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키보드가 필요할까할 정도로 키보드의 사운드 구축조차 되어 있지 않다. 몇몇 곡들은 키보드가 좀 더 활용적이면 풍성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고 단조로운 진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 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 트랙의 사운드적인 구축과 분위기를 기타리프가 다 구성할려고 하니 이도 저도 되지 않는다. 또한 임펠리테리의 솔로잉이 너무나 억지스러움도 말을 안할 수 없다. 리프와 전혀 상관없는 솔로잉과 오직 스윕으로만 연주가 진행되고 멜로디적인 부분도 Stand in Line앨범과 대조가 될 정도로 형편없다. 리프에 맞지도 않은 솔로잉이 난무하다보니 전체적인 사운드가 난잡해졌고 집중도까지 흐려지고 만들었다. 보컬과 전체적인 사운드의 구성이 전혀 없는 채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만 존재하는 앨범이 되고 말았다. (거기에 1집에서 써먹었던 몇몇 사운드적인 기법을 고대로 옮겨놓으면서 만들었다. 창조적인 사운드가 전혀 아니다.)
정말 재기의 성공 구현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비웃음을 살 수준이다. 메인 리프는 너무 단조로워서 따분함으 극치를 느낄 지경이고, 각 파트에 나오는 사운드적인 파워는 정말 약했으며 전혀 아름답고 강한 하모니가 나오지 못했다. 기타의 사운드에 묻혀 드럼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베이스는 사운드의 축을 잡지 못했고 보컬은 기타리프만 따라가기 급급했다. 듣기 편하고 이쁜 멜로디와 코러스까지 사용하면서 대중성을 노렸지만 그 또한 실망이다. 이런 앨범에서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 아닐 수 없다.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실력 자랑질만 느끼기에 아주 충분한 앨범이다.
사운드 자체로서는 무게감을 더해졌지만 그 무게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드럼이나 베이스가 아닌 기타의 리프로 만들어낸 무게감이라 전체적인 파워는 1집의 반도 되지 않는다. 1집의 Stand in Line이라는 곡과 이 앨범의 어느 곡과 비교를 한다고 하더라도 드럼의 파워감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즉 드럼에서 나오는 드럼 고유의 파워넘치는 사운드를 전혀 살려 내지 못했고 뿐만 아니라 기타로만 가지고 무게감을 주다보니 사운드에서 기억나는 부분은 리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리프라는 것으 너무나 단조롭게 형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지루함과 따분함으로 곡이 구성되고 있고 그것이 지루한 것을 알았는지 중간중간 미들 템포 리프로 곡 자체에 변조를 줄려고 했지만 메인 리프와 전혀 개연성 없이 변조를 시켜서인지 억지스럽다.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할정도로 변조된 리프나 사운드는 실망을 넘을 정도이다. 1집에서의 Stand in Line이나 Secret Lover같은 곡에서 사용된 키보드 백킹 사운드는 상당히 훌륭했다. 리프와 솔로잉까지 완벽하게 백업을 하면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까지 충분히 백킹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의 키보드는 그냥 장난질 뿐이다. 충 11개의 트랙에서 키보드가 확실하게 사용되는 곡은 3곡밖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키보드가 필요할까할 정도로 키보드의 사운드 구축조차 되어 있지 않다. 몇몇 곡들은 키보드가 좀 더 활용적이면 풍성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고 단조로운 진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 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 트랙의 사운드적인 구축과 분위기를 기타리프가 다 구성할려고 하니 이도 저도 되지 않는다. 또한 임펠리테리의 솔로잉이 너무나 억지스러움도 말을 안할 수 없다. 리프와 전혀 상관없는 솔로잉과 오직 스윕으로만 연주가 진행되고 멜로디적인 부분도 Stand in Line앨범과 대조가 될 정도로 형편없다. 리프에 맞지도 않은 솔로잉이 난무하다보니 전체적인 사운드가 난잡해졌고 집중도까지 흐려지고 만들었다. 보컬과 전체적인 사운드의 구성이 전혀 없는 채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만 존재하는 앨범이 되고 말았다. (거기에 1집에서 써먹었던 몇몇 사운드적인 기법을 고대로 옮겨놓으면서 만들었다. 창조적인 사운드가 전혀 아니다.)
정말 재기의 성공 구현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비웃음을 살 수준이다. 메인 리프는 너무 단조로워서 따분함으 극치를 느낄 지경이고, 각 파트에 나오는 사운드적인 파워는 정말 약했으며 전혀 아름답고 강한 하모니가 나오지 못했다. 기타의 사운드에 묻혀 드럼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베이스는 사운드의 축을 잡지 못했고 보컬은 기타리프만 따라가기 급급했다. 듣기 편하고 이쁜 멜로디와 코러스까지 사용하면서 대중성을 노렸지만 그 또한 실망이다. 이런 앨범에서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 아닐 수 없다. 오직 임펠리테리의 기타실력 자랑질만 느끼기에 아주 충분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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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Eye of the Hurricane | 4:31 | 88.6 | 7 |
2. | Shed Your Blood | 3:23 | 82 | 5 |
3. | Fuel For The Fire | 4:25 | 84 | 5 |
4. | Race Into the Light | 2:02 | 84 | 5 |
5. | Bleed in Silence | 4:11 | 79 | 5 |
6. | Master of Disguise | 4:38 | 83.3 | 6 |
7. | On And On | 3:24 | 84.2 | 6 |
8. | Everything Is You | 4:57 | 82.5 | 4 |
9. | Kingdom Fighter | 4:08 | 84 | 5 |
10. | Halloween | 2:36 | 81 | 5 |
11. | Paradise | 6:02 | 80.8 | 6 |
Line-up (members)
- Rob Rock : Vocals
- Chris Impellitteri : Guitars
- James Arnelio Pulli : Bass
- Ken Mary : Drums
- Edward Harris Roth : Keyboards
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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