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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 – Heir to Despair (2018)
Format : CD
Candlelights
근래에 본 커버 중에 가장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준 앨범입니다.
암울한 앨범 타이틀 Heir To Despair에 비해 오싹하게 밝은 표정의
여성...하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운 포즈와 더불어 왜곡된 듯 발달한
어깨와 팔근육...음악을 들으며 계속 커버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앨범입니다.
암울한 앨범 타이틀 Heir To Despair에 비해 오싹하게 밝은 표정의
여성...하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운 포즈와 더불어 왜곡된 듯 발달한
어깨와 팔근육...음악을 들으며 계속 커버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앨범입니다.
September 16, 2019
Respinmusic님 께서는 정말 앨범 하나 들으실때 마다 차분하게 감상 하시는구나 싶습니다. 언급하시기 이전 까지 저는 자켓속 여인네 팔뚝에 이질감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지금 보니 팔뚝을 다른사람것을 가져다 붙였네요^^;;;
September 18, 2019
–
기괴한게 저도 되게 마음에 들었던 앨범커버네요 sigh의 모든 앨범커버중 가장 멋진 아트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September 16, 2019
저같은 경우엔 처음 봤을때 이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우람한 팔뚝은 전혀 눈치 못채고 엥? 왜 이런 차분한 자켓을?!! 이런 느낌 이었어요^^;;;
September 18, 2019
와 세상에... 전 이제사 봤는데 (오랫동안 SIGH 놓고 있어서) 음악만큼이나 이해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그 의미를 찾아야 할 자켓 같네요. 자켓이 음악을 더 궁금하게 만듭니다..
September 18, 2019
저는 잘 못찾겠더라구요 똘복님께서 찾아주실 꺼라 믿습니다^^;;; 아직 여러번 들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Sigh답지않게 의외로 평범한 트랙들이 꽤 많이 들려서 비교적 편안하게는 듣고 있습니다^^
Sigh답지않게 의외로 평범한 트랙들이 꽤 많이 들려서 비교적 편안하게는 듣고 있습니다^^
September 18, 2019
회원님들이 언급해주시기 전까진 팔뚝을 전혀 눈치 못채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저들에 다른앨범에 비해 조금은 덜 괴상망측해서 편하게 들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September 24, 2019
미라이가 앨범 커버를 부탁할 때 이번 앨범 테마는 Insanity이고, 6~70년대 일본 약 광고를 부여주면서 이런 느낌으로 그려달라고 했다 합니다.
앨범 커버는 Sigh의 Scenes from Hell아니 Somniphobia, Testament의 Dark Roots of Earth, Fleshgod Apocalypse의 King, Sodom의 In War and Pieces 등을 작업한 Eliran Kantor는 맡았는데, 완성된 앨범커버를 본 미라이는 이것이야 말로 자신이 생각했던 Insanity라고 했다고 하네요.
행복해 보이는 미소와 함께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 평화로운 첫인상의 커버는 기존의 Sigh의 그것과는 동떨어져있었으나 커버 내의 모든 것들은 일그러져있었습니다.
여성이 물을 주고 있는 화분은 이미 다 시들어버린 상태이며, 배경의 집은 폐가처럼 유리창이 깨져 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여성의 옷에는 피가 묻어 있었으며, 뒤에는 알 수 없는 그림자까지 있습니다.
미라이는 이를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속으로는 심각하게 병들어있는 이들을 꼬집으며, 더이상 Sanity와 Insanity는 구별할 수 없단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앨범 커버를 처음보고 커버의 의미가 궁금해서 웹을 찾아보다 비슷한 의문을 갖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 공유합니다.
출처 : http://stage.bravewords.com/news/japan-s-sigh-to-release-heir-to-despair-album-in-november-homo-homini-lupus-track-featuring-phil-anselmo-streaming
앨범 커버는 Sigh의 Scenes from Hell아니 Somniphobia, Testament의 Dark Roots of Earth, Fleshgod Apocalypse의 King, Sodom의 In War and Pieces 등을 작업한 Eliran Kantor는 맡았는데, 완성된 앨범커버를 본 미라이는 이것이야 말로 자신이 생각했던 Insanity라고 했다고 하네요.
행복해 보이는 미소와 함께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 평화로운 첫인상의 커버는 기존의 Sigh의 그것과는 동떨어져있었으나 커버 내의 모든 것들은 일그러져있었습니다.
여성이 물을 주고 있는 화분은 이미 다 시들어버린 상태이며, 배경의 집은 폐가처럼 유리창이 깨져 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여성의 옷에는 피가 묻어 있었으며, 뒤에는 알 수 없는 그림자까지 있습니다.
미라이는 이를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속으로는 심각하게 병들어있는 이들을 꼬집으며, 더이상 Sanity와 Insanity는 구별할 수 없단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앨범 커버를 처음보고 커버의 의미가 궁금해서 웹을 찾아보다 비슷한 의문을 갖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 공유합니다.
출처 : http://stage.bravewords.com/news/japan-s-sigh-to-release-heir-to-despair-album-in-november-homo-homini-lupus-track-featuring-phil-anselmo-streaming
December 14, 2019
September 16, 2019
Band | |
---|---|
Album | Heir to Despair (2018)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Avant-garde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U.K. |
1. Aletheia (7:23)
2. Homo Homini Lupus (5:33)
3. Hunters Not Horned (6:47)
4. In Memories Delusional (6:17)
5. Heresy (Part 1: Oblivium) (7:28)
6. Heresy (Part 2: Acosmism) (1:45)
7. Heresy (Part 3: Sub Species Aeternitatis) (2:26)
8. Hands of the String Puller (4:48)
9. Heir to Despair (10:15)
2. Homo Homini Lupus (5:33)
3. Hunters Not Horned (6:47)
4. In Memories Delusional (6:17)
5. Heresy (Part 1: Oblivium) (7:28)
6. Heresy (Part 2: Acosmism) (1:45)
7. Heresy (Part 3: Sub Species Aeternitatis) (2:26)
8. Hands of the String Puller (4:48)
9. Heir to Despair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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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 | 59 phot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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