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n Defeat

블랙메탈의 사악하고 불경한 토대는 그대로 두고 거기에 일본의 기괴하고 괴이한 정신을 발랐습니다. 변칙적인 리프들과 불협에 거부감이 드는 노트들을 계속해서 연결시키며 어떻게든 악곡을 마무리짓는 흉악함을 보여줍니다. 깔끔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는 아니지만, 외려 그 정반대의 돌파법으로 소름을 유발시키니, 이제 어떤 것을 보여주려나 싶습니다.

일본 특유의 기괴한 느낌이 들어간 블랙메탈이다. 다른 블랙메탈 밴드들과 달리 자기 밴드를 상징하는 사운드와 개성을 잘표현하였다. 곡 중간에 등장하는 오르간 키보드 소리는 그로테스크함을 더해준다.

Their first full-length starts off with a huge bang and a mighty Euronymous as an ally. I'm figuring the piano & harpsichord are samples on this album. Either way it felt great like the rest of the album. Major respect to Sigh for giving 100% effort and dedication since the early 90s.

Super unique Black Metal with a ton of extra layered stuff, though much more straightforward than Sigh's later work.

독특한 개성이 있고 순수한 블랙의 향기를 가진 앨범 매우 만족하며 들었다 단순히 내달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곡구성과 악기간의 밸런스를 잘 맞춘듯 하다 At My Funeral 를 좋게 들었다

MY TOP 10 BLACK ALBUM!! 안 들어보셨다면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ㅎ

따지고보면 순수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구성이지만, 굉장히 퓨어한 블랙이 느껴지는 앨범. 동양적인건 모르겠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이들의 악기, 악곡 등을 활용하여 아방가르드함을 크게 살린 것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다소 반복적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1이나 기타 한 줄 없이도 충분히 블랙스러웠던 #4은 이들의 넘치는 역량을 나타내는 트랙이다.

잘 만든 앨범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역시 SIGH, 93년에 나온 1집이지만 떡잎부터 다르다.

유로니무스:인정합니다

들어보면 유로니무스가 왜 받아줬는지 알 것 같은, 딱 메이헴스러운 음악을 보여준다.

dsp의 유일한 동양메탈밴드

완전 일본스타일 블랙메탈이다. 기존의 블랙메탈에 일본 색을 잘 입혀놨다. 아주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통 악기따윈 없는데도 일본의 요괴가 떠오르는 훌륭한 사운드다. 메탈은 메탈의 특성에 충실할때 그걸 바탕으로 이런 특성을 낼 수 있다는걸 보여준 걸작

Burzum, Mayhem의 레이블 DSP에서 나온 일본!밴드의 음반. NSBM을 추구했던 프로덕션에서 동양인밴드의 음반이 나올만큼 음악성이 독특하고 괜찮다. 좀 촌시런 면도 있지만.. 괜찮다 전체적으로는.

매우 특이한 사운드의 블랙메탈이다, 아주좋다. Good!!!

Sigh이 가장 블랙 스럽다고 말할수 있는 앨범이지만 아직은 어색하다^^(음악이)

Kick-ass black me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