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of Rock'n Roll

데뷔작의 어처구니없는 사운드에서 과격한 헤비메탈로 대개 탈바꿈했습니다. 허나 아무리 한국이 메탈불모지라고 해도 87년에 나올 음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듣다보면 연주의 자잘한 미스들을 열악한 음질속에 뭉개고 묻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대단히 뛰어나냐고 하면 그것도 용두사미라 아쉽습니다. 분명 악곡의 재미는 생각보다 있는데 말이죠.

80년대가 헤비메탈 전성기 시절이라 당시 무려 TV에 나와 Up in the Sky 연주를 하기도 했었죠. 그 당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김도균의 말이 너무 어눌해서 말더듬이인줄 알았더랬습니다. 연세 드시고는 말씀 잘하시데요. 1번 트랙을 백두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났을 때 틀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넘 멋지다.

김도균같은 명 기타리스트와 한국의 롭헬포드 유현상을 보유했으면서 이렇게 망하는건 락 메탈 불모지 한국이라서 유일하다.

당시 시대에서 한국에서 나온 명품 헤비메탈이라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고 또 그 가치를 인정해야겠지만, 당대 유명 헤비메탈 밴드들의 아류라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이것이 한국의 헤비메탈이다! 1집과는 다르다 1집과는!

국산이라는 타이틀덕분에 고평가받는 음반이 아닐까. '앨범커버'만큼이나 전반적으로 음악이 좀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이게 한국밴드의 사운드라니 놀라울 다름

어마어마한 엘범. 척박한 환경과 시대상을 고려하면 김연아나 지소연, 윤경신 선수 같은 기적적인 엘범이 아닐까. 그런거 다 떠나서도 무척 좋아서 즐겨 듣는 음악. 특히 3번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일소된다. 좋은 음질로 리마스터링 발매된다면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아아...음질이 너무 아쉽다...ㅜㅜ 음질만 제외하면 최고의 앨범. 킬링트랙 - 주연배우

이시절을 살았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celkom v pohode hevík a možno keby som rozumel textom a neznela mi korejština tak exoticky, ohodnotil by som to trošku vyššie.

이름만 듣다 이제서야 들어봤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토를 달면 안되는 앨범

라우드니스 잡을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나보다. 유현상의 보컬에서 독기가 느껴지는건 내 착각인가?

김도균씨의 기타도 대단하지만, 이때 유현상씨의 보컬은 대단하다. 지금의 유현상옹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개인적으로 5번트랙 주연배우는 굉장한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외로 빡신데 왜들어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트랙이 몇곡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음악계의 한 때...2번같은 곡조 좋지만... 개인적으론 4번을 제일 좋아한다 ㅋㅋㅋㅋ 내가 유현상을 보컬로써 좋아하는 이유는 2번과 4번트랙에서 보여준다.

멤버들의 연륜이 상당해서인지 가사가 부담스러운 곡이 좀 있다. 1,2번은 지금 기준으로도 훌륭하다.

Up in the Sky ~!

한국 80년대 진짜 헤비메탈 엘범중에 가장 독보적인 엘범. 한국 80년대 발매 메탈엘범중에 광폭한거로 이거 뛰어넘는건 없다

한국 헤비 메탈의 선구자.

2번 킬링.. 당시 기준이 아닌 현기준으로 절때 웃고 지나칠 앨범은 아니다...

재결성 기념으로 리마스터링을 간절히 원한다.

그당시 동시대 메틀밴드들의 음악중에서 가장 빡시다고 자부한다

시대를 잘못 탄 한국 메탈 역사에 남을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