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ure of the Beast

Phil T도 드럼을 친 트랙이 있는 듯,하지만 속지에도 어떤 곡에서 쳤는지 보이지 않는다. 랍락과 임펠레테리 조합은 자가복제적인 면이 단점이자 장점이다. 임펠리테리의 이런 풍은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는다. 사고 또 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됨. 4번같은 뮤지컬 명곡을 커버하는 신선함도 보여준다. 이런 류 음악을 하던 소토와 랍락 대전은 랍락의 승리인듯.

another great album by Impellitteri. Album also has a nice front cover.

긍정적으로 보면 임펠리테리 스타일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끝없는 자기반복이다. 크리스 임펠리테리는 좋은 기타리스트이지만 역시 좋은 음악가는 아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좋은 작곡 능력을 가진 다른 인물과 같이 음악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그의 출중한 연주력을 감안하면 계속 이런 제한적 수준에서 머무르는데 만족하는 그가 아쉽게 느껴진다.

이 앨범을 듣느니 'Stand in Line'을 다시 한번 감상하는 편을 추천.

특유의 스타일은 그대로이면서 세련되어지고 헤비하기까지 하다.

롭락과 임펠리테리는 건재하나 한단계 스탭업을 위해서는 뭔가 달라지는것도 좋을듯하다

이 앨범은 미쳤다. Jon Dette가 드럼을 맡은 전작부터 Impellitteri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이번 앨범에서 백미는 바로 4번과 8번 커버 트랙이다. 원곡 느낌을 살리기보단 임펠리테리의 속주를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커버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11번트랙 후반부의 달리는 리프는 단순하지만, 더블베이스 드러밍과 조화를 이루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그 밥에 그 나물....처럼 들림에도 불구하고, 임펠리테리 팬이라면 알 수 있다. 과거의 모든 앨범을 섭렵하는 단 하나의 앨범이다. 거친 보컬, 귀를 째는 듯한 리프...메탈 침체기인 요즘 몇 없는 좋은 앨범이다.

형님들 간만에 작정하고 칼갈고 나오신듯싶다. 이 사운드에 보여줄껀 다 보여주는듯

여전히 인펠리테리 스타일이지만 이전 앨범보다 훨씬 좋다. 물론 롭락이 아니었으면 좀 아쉬운 점이 많았겠지만~

전작과 비교 했을때 사운드는 더 거칠어진 느낌이고 본래 임펠리테리의 스타일을 잘 살린 앨범인듯 그리고 롭락의 목소리는 여전하고 Screaming symphony이후 가장 잘 만들어진 앨범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