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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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6, 2002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Tragic Serenade |
Length | 36:22 |
Ranked | #137 for 2002 , #5,897 all-time |
Album Photos (13)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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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Summon the War | 6:16 | - | 0 |
2. | Hemisphere in Mortality | 6:10 | - | 0 |
3. | Black Souls of the Fullmoon | 7:58 | - | 0 |
4. |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 15:56 | - | 0 |
Line-up (members)
- Black Candle : Vocals, Guitars, Keyboard, Programming, Bass
- Lich Aeon : Guitars (track 3)
- Queller : Bass (tracks 1, 3, 4)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Reviews
(3)Date : Aug 27, 2015
소위 명반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불편한 사족이 많이 달리지 않는다. 보편타당한 내용물은 다양한 팬덤층을 확보하기 용이하고 빛나는 음악성은 까다로운 평론가들의 귀를 한껏 열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히 창의적이지 못하고 불충실한 내용물이라면 조미료같은 미사여구가 필요함은 당연하다. 본작에 대한 팬들의 평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자랑스런 한국산 블랙메탈이니 익스트림의 불모지에서 일군 한줄기 희망이니 하는 치사로 포장하면서 함량미달이라는 본질을 숨기거나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하지만 정말 그런 빛나는 포장지 없이는 내용물을 드러내놓기 민망할 정도로 형편없는가? 특히 많이들 언급하고 있는 비인간적인 드럼머신의 사용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차가운 북유럽의 기운과 묘하게 어우러져 비정한 기운을 느끼게한다. 훌륭한 악곡구성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키보드의 서사적인 분위기는 긴러닝타임을 축지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리프의 다이나믹한 구성과 전개는 참으로 탁월하다. 마지막곡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을 들어보면 이 모든것을 잘 알수있다. 게다가 어쿠스틱기타의 도입부와 중반부의 국악기사용은 신비로움 마저 선사한다. 보컬도 기존 라인과는 다르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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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28, 2007
국내 언더 밴드들의 메탈리카 트리뷰트 앨범 참여로 처음 칼파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본 앨범은 EP라고 생각되지만~ 다소 긴 4곡의 지루한 트랙들은 곡들 자체의 루트가 왠지 퓨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인상을 항상 지울 수가 없다(개인적...). 앨범 내내 '이 것은 드럼 머신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앨범 프로덕션과 당시의 그 많은 샘플링중 하필이면 인공적 내음이 나는 말 발굽소리로 ... 본 앨범의 사인판과 T셔츠를 소장하고 있지만 지금도 쉽게 손이 않가는 앨범이다(개인적). 내 자신이 처음 칼파를 알게된 시기는 월드 팝스(1997년 1월호)에 그 당시에 생소했던 쟝르라서 인지 토이 박스와 사두의 라이브 기사 페이지에 주객이 전도된 양 프론트를 장식하며 나온 블랙 캔들의 사진과 기사에 그 존재를 알 수 있었다. 긴 세월 후에.. 모 레이블 게시판과 모 잡지를 통해 블랙 캔들은 철저히 한국적인 내음을 지워버리고 순수 블랙을 만들고자 시도 하려 했다는 것을 알고는 더욱 흥분해 있었지만 손에 들어온 본 앨범은 그리 임펙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순도 '100%' 로블랙의 성향도 아니고 앨범의 범주는 노르웨이식의 블랙/바이킹 스타일(선두의 트랙들이 인상이 너무 강했고.. 가사는 솔직히 지금도 라이너 노트의 폰트와 백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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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24, 2006
이 음악을 보고 국산블랙?이라고 생각을 했겠을까!칼파의 유일한 작품이다.4곡이라고 무시할수 없다.들어봐야 한다는 공식이 바로 생기기 때문이다.우선 칼파는 뭐하나 알려진게 별로 없으나,음악성은 훗날에 알려지면서 한국의 익스트림메틀매니아들은 하나같이 이 앨범을 구하기에 바뻐진다.그만큼 곡 구성력이 한국의 밴드라고 보이기 힘들다는 반증이 아닐까?1번째곡부터 서서히 서정적으로 들리는 분위기,내달리는 리프,보이스,사이사이에 들리는 심포닉컬 까지 어느 요소하나 빠질수 없을 정도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대곡위주라고 해서 질린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다.그만큼 구성력이 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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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Comments
(24)Jul 31, 2022
Nov 22, 2021
이거로 자만하기에는 너무 미흡하고, 마냥 겸손하기에는 그래도 준수한 레벨. 한국에서 이런거 하는사람 없던 시기, 북유럽 블랙 원조의 맛을 구현해내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조차, 그래도 이 정도 만들었으면 잘한거지ㅡ로 넘어갈수 있을만큼 준수합니다. 이따금씩 등장하는 효과음들도 절묘합니다. 그렇다고 본작만의 매력을 생각해보면 딱히.
Aug 23, 2019
Aug 17, 2019
미디 초짜가 그 어떠한 음악적, 감정적 표현없이 ctrl+c / ctrl+v로 칼같은 정박에 찍버린 드럼노트가 너무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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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14
우리나라 대표적 블랙이다... 하기엔 뭐하고(최근 나온 밴드들이 더 블랙 메탈적이므로) 걍 평작이다.
근데 이거 만드신 블랙 캔들님이 지금 대기업 임원이라는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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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 2014
저평가 받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 앨범이라 생각이든다. 드럼머신의 톤등 몇몇 부분은 많이 아쉽지만 그럭저럭 들을만한 좋은 블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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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13
칼파의 블랙캔들은 단순히 음악으로 평가 받아선 안됩니다. 인터뷰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전 진짜로 하루에 한 번 악마에게 제사를 지내는게 헛소문 이겠거니 했는데 정말로 지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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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8, 2012
Aug 16, 2010
솔직히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에픽함이 살아있는 웅장한 분위기로 프로듀싱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블랙메탈에 충실한 4곡이 앨범 전체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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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pa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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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 Album | Jun 6, 2002 | 77 | 2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