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inite Wonders of Creation

It could be the less amazing album from him maybe, but is very special though

음악 자체는 참 좋고 Well-made 인데, 메탈 관점에서 볼땐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다.

뭐가 빠진건지 너무 허전했는데 한참 듣다 깨달았습니다. 기타 배킹이 전혀 안들립니다. 있기는 있는데 멀찌감치 놔둬서 게인이 걸린건지 안걸린건지도 구분이 안갑니다. 무게감은 떨어지고 메탈의 특징을 잃었습니다. 멜로디감은 좋은데 메탈들으려고 찾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만족감주기 힘든 내용입니다. 음악이 구린게아니라 메탈이래놓고 메탈맛이 없어요.

스피드는 절제됐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이 앨범을 덮고 있다. 브리짓 포글의 보컬 역시 이 앨범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Mother Nature의 후반부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다. 살짝 지루한 감이 있지만 이정도면 훌륭한 작품이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브리짓 포글과 올라프의 듀엣이 일품인 Mystic and Divine.

루카 투릴리의 세 번째 솔로로 Virtual Odyssey의 3부가 아닌 다른 작품을 냈습니다. 이전과 이질적인 스타일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웅장함만큼은 가히 최고라 할만 합니다. 너무도 잔잔한 6번 트랙이 고비지만 나머지 트랙들은 모두 좋습니다.

ROF의 5집 The Dark Secret과 더불어 부당하게 까이는 앨범으로, 이전의 앨범과는 차원이 다른 비장미, 서정성이 느껴진다. 스피드가 줄어들었다고 이렇게까지 저평가를 받아야하나?

나쁘지 않은 수준.. 좋지도 않다.

속도가 느려진건 아무 문제가 안된다. 여전히 멋들어진 멜로디에 감동했다.

podarené

루카의 작곡실력은 의심할 필요도 없지만..이 앨범만큼은 뭔가 아쉽다. 무엇보다 가장 큰점은 올라프를 백킹보컬정도로만 썼다는점. 포글의 실력도 멋지지만 이 밴드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은 역시 올라프가 아닐까..

스타일이 확 바껴서그렇지 여전히훌륭하다. 중독성있는 선율이라 그런지 오럣동안 귓가에 멤돈다

브리짓 포글은 올라프보다 더 뛰어났음 더 뛰어났지 결코 뒤떨어지는 보컬이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저평가 되었다. 헤비듣던 입장에서 새 보컬도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다.

드라이브감은 전혀 없고 그 뛰어난 올라프를 백킹 수준으로 쓰다니.. 아무리 루카라도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