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shift Lyrics (11)
The Redshift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2, 2008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Candlelight Records |
Length | 47:55 |
Ranked | #36 for 2008 , #1,441 all-time |
Album Photos (2)
The Redshift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Nail | 3:44 | 89 | 5 | Audio | |
2. | A Shadowkey | 4:29 | 91.7 | 6 | Audio | |
3. | Chameleon Skin | 4:56 | 90 | 4 | ||
4. | No Breaking Point | 3:47 | 90 | 5 | Audio | |
5. | The Return | 5:28 | 90 | 5 | ||
6. | Shapes And Shades | 4:51 | 90 | 4 | ||
7. | The Redshifter | 3:41 | 85 | 4 | Audio | |
8. | Greeneyes | 4:39 | 82.5 | 4 | ||
9. | The Second Flame | 4:24 | 90 | 5 | ||
10. | Song For December | 2:19 | 81.3 | 4 | ||
11. | Distant Light Highway | 5:34 | 85 | 4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arkus Vanhala : Guitars
- Jarmo Pikka : Drums
- Aapo Koivisto : Keyboards
- Jukka Pelkonen : Vocals
- Harri Pikka : Guitars
- Eerik Purdon : Bass
"The Redshift", was recorded at Sound Supreme Studios in Hämeenlinna, Finland with Janne Saksa and SouthEastSounds studio in Karhula with Teemu Aalto.
The CD was mixed at Unisound Studio in Örebro, Sweden by Dan Swanö
The CD was mixed at Unisound Studio in Örebro, Sweden by Dan Swanö
The Redshift Videos
The Redshift Reviews
(3)Date : Aug 7, 2016
전작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의 변화에 또 한번 변화를 거치며, 자신들의 색깔을 입히기 시작한 본작은 Metal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공격성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Melody로 잘 표현한 앨범이다. 상당히 귀에 잘 감기는 Riff는 Melodic Death Metal 진입이 어려운 청자라도 가볍게 스며들 정도로 단순하다. 무엇보다 곡의 밸런스가 훌륭한데, 장르가 가진 장점들이 잘 표현해낸 적절한 공격성, 서정성, 질주감, 분위기 그리고 곡간의 유기성이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러나, 문제점은 너무 평이한 흐름의 작곡이라, 듣는 내내 뇌리에 꽂히는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했다. 분명히 곡들은 잘 만들었는 데, 그다지 빠져들 만큼의 구성요소를 갖추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Jukka Pelkonen의 Vocal 또한 본작에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았는데, 본작 자체가 그다지 흡입력 있는 앨범이 아닌지라, 깊고 깊은 그의 Vocal은 역시나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몇몇 곡에 시도된 Jukka Pelkonen의 Clean vocal이 배치된 곡들 또한, 잘 어우러지지 못 했다. 굳이 Clean vocal line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곡들이 진행되었을 것 같다.
본작부터 색깔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진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1, 2집에서의 쓰 ... See More
그러나, 문제점은 너무 평이한 흐름의 작곡이라, 듣는 내내 뇌리에 꽂히는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했다. 분명히 곡들은 잘 만들었는 데, 그다지 빠져들 만큼의 구성요소를 갖추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Jukka Pelkonen의 Vocal 또한 본작에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았는데, 본작 자체가 그다지 흡입력 있는 앨범이 아닌지라, 깊고 깊은 그의 Vocal은 역시나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몇몇 곡에 시도된 Jukka Pelkonen의 Clean vocal이 배치된 곡들 또한, 잘 어우러지지 못 했다. 굳이 Clean vocal line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곡들이 진행되었을 것 같다.
본작부터 색깔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진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1, 2집에서의 쓰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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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 22, 2015
메탈코어고 블랙메탈이고 하는 장르가 다 그렇겠지만, 멜로딕 데스메탈이란 딱지가 붙은 많은 밴드는 스스로를 무언가 멋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기도취를 곡에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밴드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지는 것까지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잘 하는 밴드가 자신감을 드러내서 내가 옳다고 하는 건 그냥 밴드가 잘 하고 자신감이 있는 것이지만, 실력이 없는데 자신감만 넘치면 청자의 입장에서 지가 뭐 잘났냐는 씁쓸한 거부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Omnium Gatherum의 The Redshift는 이런 의미의 자아도취로부터 한 백만광년쯤 떨어져있다. 2집과 3집에서 좀 복잡하게 무언가를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된다는 것을 절감한 모양인지 중심이 되는 음이 잘 들리는 비교적 단순한 멜로디 라인으로 갈아탔다. 곡의 구조도 [전주 - 1절 - 간주 - 2절 - 후렴 - 솔로 - 후렴]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전형적이다. 주카의 목소리는 데스 메탈 하면 딱 어울리는 그런 그로울링이다. 리프는 지난 3개 앨범을 만든 경험이 있어서 어느정도 고급스럽지만 담고 있는 내용물은 참 단순하기 그지없다. 오직 진솔한 멜로디 하나로 승부를 본다. 그 점이 바로 이 앨범에서 신선한 부분이다. 진솔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멜데스 앨범이 과연 몇개나 될까?
Omnium Gatherum의 The Redshift는 이런 의미의 자아도취로부터 한 백만광년쯤 떨어져있다. 2집과 3집에서 좀 복잡하게 무언가를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된다는 것을 절감한 모양인지 중심이 되는 음이 잘 들리는 비교적 단순한 멜로디 라인으로 갈아탔다. 곡의 구조도 [전주 - 1절 - 간주 - 2절 - 후렴 - 솔로 - 후렴]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전형적이다. 주카의 목소리는 데스 메탈 하면 딱 어울리는 그런 그로울링이다. 리프는 지난 3개 앨범을 만든 경험이 있어서 어느정도 고급스럽지만 담고 있는 내용물은 참 단순하기 그지없다. 오직 진솔한 멜로디 하나로 승부를 본다. 그 점이 바로 이 앨범에서 신선한 부분이다. 진솔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멜데스 앨범이 과연 몇개나 될까?
Date : May 31, 2014
Omnium Gatherum은 지금은 Arch Enemy나 Dark Tranquillity 만큼 좋아하는 밴드지만,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참 정 붙이기 힘든 밴드였다. 그러한 원인은 전적으로 밴드의 보컬인 Jukka Pelkonen의 특이한 목소리 때문이었다. 꾸준히 듣다 보니 어느덧 Omnium Gatherum의 특색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지만, 처음 들었을 때만해도 앨범에서 그의 목소리만 지우고 싶어할 정도로 싫어했다. 그의 걸쭉한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밴드의 음악색과 도저히 매치된다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의 목소리가 어울리는 분야는 Grindcore나 Brutal Death Metal이라고 생각한다. Dark Tranquillity 만큼이나 서정적이면서도 깔끔한 멜로디에 지저분한 목소리의 결합은 아무리 들어도 불협화음만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했었다. 많이 익숙해진 현시점에서도 그러한 생각이 고쳐진 것은 아니지만 Omnium Gatherum에서 이제 Jukka Pelkonen의 독특한 보컬링은 더이상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Jukka Pelkonen가 Omnium Gatherum에 합류한 것은 전작인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부터다. 보통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서 활동하는 평균적인 보컬들에 비해 확연히 지저분한 그의 목소리는 거의 조화를 이루고 있지 않았다. 전작은 멜로디 부분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들어줄 만 했지만 ... See More
Jukka Pelkonen가 Omnium Gatherum에 합류한 것은 전작인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부터다. 보통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서 활동하는 평균적인 보컬들에 비해 확연히 지저분한 그의 목소리는 거의 조화를 이루고 있지 않았다. 전작은 멜로디 부분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들어줄 만 했지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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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shift Comments
(24)Feb 19, 2020
Omnium Gatherum의 상승 곡선 시작점. 특별히 임팩트 없는 곡은 없지만 멜로딕 데스 메탈의 박진감과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적정선에서 조화시켰습니다. 다음 작품을 위한 발판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음정이 있는 하쉬 보컬, 그로울링, 클린 보컬 등을 한 사람이 모두 구사하는 데 있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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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7
후기 앨범들로 가는 과정의 앨범이지만 오히려 그 앨범들과는 다른 맛이 나는 앨범이다
아직은 공격성이 더 살아있고 순간순간 귀에 박히는 멜로디들이 맛깔나는 앨범이다
Feb 10, 2013
new world shadow에서 everfields, deep cold같은 필청트랙이 없는게 아쉽지만 전반적으로는 정말 멋진 음악이다.
O.G는 항상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앨범만 내는듯
Omnium Gatherum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teal the Light | EP | Oct 28, 2002 | 87.5 | 8 | 1 |
Spirits and August Light | Album | Feb 24, 2003 | 82.8 | 19 | 1 |
Years in Waste | Album | Nov 9, 2004 | 73 | 7 | 2 |
Stuck Here on Snake's Way | Album | Apr 2, 2007 | 78.1 | 10 | 2 |
▶ The Redshift | Album | Sep 22, 2008 | 86.4 | 27 | 3 |
New World Shadows | Album | Feb 4, 2011 | 92 | 148 | 6 |
Beyond | Album | Feb 23, 2013 | 89.8 | 89 | 9 |
Grey Heavens | Album | Feb 19, 2016 | 87.2 | 44 | 2 |
The Burning Cold | Album | Aug 31, 2018 | 83 | 26 | 0 |
Origin | Album | Nov 5, 2021 | 81.9 | 18 | 0 |
Slasher | EP | Jun 2, 2023 | 86.7 | 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