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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보컬과 드럼이 1집보다 힘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잘 들었던 작품. 녹음상의 문제인지 모르겠다만 뭔가 좀더 선명하고 화끈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 그래도 시간지나 돌아보니 홀리마쉬만큼 멜로디 잘 뽑아준 밴드도 없었던 거 같다.
Januar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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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marsh – In the Holymarsh (2001)
Format : CD
촥촥 감기는 멜로디가 듣기 좋다만 그 당시 주신레코드에서 김도수씨의 손을 거친 작품들은 일정한 패턴이나 유사한 사운드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있다. 각기 다른 그룹들이니만큼 뭔가 다른 질감을 느끼고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이....
발매당시의 단발적인 애청이후 찾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정주행하는데 나마의 드러밍에 집중하게 된다.
발매당시의 단발적인 애청이후 찾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정주행하는데 나마의 드러밍에 집중하게 된다.
Januar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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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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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The Revenge of Soul (2009)
Format : CD
All vocals & Inst. = 나마, 원맨밴드로 발매된 2집. 본인의 특징인 보컬의 다양성은 그대로 발휘하고 있지만 모든걸 혼자서 일구려다보니 새로운 멜로디라인을 구축하지 못하고 1집과 EP의 답습도 일부 느껴지는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비교적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를 바탕으로 클린보컬을 대폭채용한 이 작품은 상당히 대중적이라는 인상도 든다. 물론 아쉬움일 뿐이다. 1집의 잔상이 너무 크다.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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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Searching for the Hope in Utter Darkness (2002) [EP]
Format : CD
1집의 연장선인지 2집으로의 과도기인지 몰라도 나름 듣기 좋았던 EP. 어쨌든 '나마'는 국내 익스트림계 보컬 팔색조라 할 만하다. 그롤링을 베이스로 남성테너톤, 여성소프라노에다 여아의 목소리까지 구사하는 메틀러는 드물다기보다 월드와이드로도 본적이 없는것 같다. 대단하다!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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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 – The Show Carries On! (1987) [Live]
Format : CD
드러머 大内 "MAD" 貴雅 (Takamasa Ohuchi) 싸인 CD.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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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 – Bound to Break (1987)
Format : Vinyl
드러머 大内 "MAD" 貴雅 (Takamasa Ohuchi) 싸인 LP.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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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드러머 大内 "MAD" 貴雅 (Takamasa Ohuchi) 싸인 LP.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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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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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Sad Legend (1998)
Format : CD
98년 오딘의 데뷔작보다 먼저 출시준비를 했는데 결국 몇개월 조금 더 늦게 릴리즈되어 국내최초 멜로딕블랙 타이틀은 거머쥐지못했다고 기억한다. 발매당시 오딘의 작품과 많이 비교하며 들었는데 확실히 새드레전드의 전달력이 한발더 앞선것 같다. 첫곡 '한'에서부터 훅~들어오는 '나마'의 여성소프라노에 가까운 보컬과 그롤링, 느리지만 무게감있는 드러밍까지 멀티뮤지션의 면모에 화들짝 놀랐던 선명한 기억. 척박한 환경을 공중부양하고자 했던 그들의 깊은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는 역사적인 국내메틀.
January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