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니우스 잘보고 왔습니다.
기대 만큼 재미 있는 공연 이었네요...
최근 앨범 중심으로 진행 되었고...
(드럼 솔로..키보드 솔로.. 포함~~ 잘합니다....슈 원맨 밴이 아니더군요,,,)
데스티니로 공연 마지막 입니다... 할때 속으로 쌍욕 했는데....
(아니 이거 딸랑 보러 내가...4만5천원 썻냐!!!! )
왠걸...바로 앵콜 받아 주고..이후 ~~~ 할꺼 다 해주었네요..
(어찌 보면 셋리스트 가지고 극적인 반전을 만든 노력일수도)
앵콜이 앵콜이라는 느낌 보다는
전반은 부활앨범
후반은 희트곡 퍼레이드....
에버레스팅을 끝으로... 곡연이 막을 내리고...
최근 dvd 셋에 비교에서 몇 곡만 빠졌을뿐... 알찬 공연 이었습니다.
관객의 리프 때창과 ~~슈의 기타쇼~~
특히 장르가 장르다 보니...
비메너 양키나... 오빠 따라오는 쪽쪽 아가씨들은 거의 없어서 좋았고...
슬램이나 모슁에 향연이 아닌 오랜만에 곡을 즐길수 있는
좋은 공연(개인적 취향) 이었네요...
* 갈렐리우스 정도면 일본에서도 상위권 밴드인데...
장르 특성인지 XX상.. XX사마 어쩌구하는 피어씽 가득한
(덕후끼 가득한) 여성분들이
안보이더군요...
진짜 멜 쪽은 남자의 음악 !!!
관객호응 ..때창... 밴드의 성실도(관객의 몰입도 때문에 갈렐의 성실도도 높았다고 생각됩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두꺼운 옷을 껴 입어서 .. 방방 뛰고 싶었는데..안되더군요...
그냥 초지일관 뱅잉만...
* 만약 갈렐이 재내한을 한다면... 저는 또 갈듯 합니다...
2011여름 락페..지산은 장르자체가 멀고.... 팬타폿 선에서는
서브 헤드급으로 꼭 추진 했으면 합니다....(디앤그레이 보다는 더 좋은 성과 보입니다.)
간만에 잘 놀았네요... 다음에는 슈바 & 헬로윈에서 이느낌을 느껴야 겠습니다.
(메이든은 거대 공연이라 아기 자기가 아니니....)
*집이 멀어서 싸인회는 언제나 남의집 이야기....네요..
Rocris 2010-12-26 23:40 | ||
저도 잘놀다왔네요 드럼은 동영상으로 원맨쇼하는거 많이봐서 알고있었는데 키보드는 처음봤는데 잘치더군요 공연도 좋았지만 말씀대로 이상한사람들이 없었다는게 정말 최고였던거같습니다 | ||
MaidenHolic 2010-12-27 00:19 | ||
부럽습니다 ㅋ | ||
레몬갓 2010-12-27 13:48 | ||
멤버 하나하나의 기량이 장난이 아니었죠...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