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물론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 교민들 조차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응을 의아하게 받아 들입니다.
"소고기가 뭐가 위험 하다는 건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전하다" 라고 하더군요
물론 20개월 미만의 소들을 유통 시킨다는 전제 하에 "안전"이라는 것이 성립되죠
하지만 미국 자국민들은 물론 교민들 조차도 이번에 거래가
"30개월 이상의 소의 뼈등 모든 것을 유통 시킨다"
라는 말도 안되는 조약을 체결 했을 뿐더러
일본에서 뺀찌먹은 소들을 한국에 유통 시킨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 뿐이고
마치 우리국민들의 반응이 무슨 좀비 소로 인해 벌어지는
"호러 에피소드" 정도로 치부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한국인이 광우병에 유난히 취약하다는 것이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광우병이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전염되는것이 아니라고,
공기를 통해서, 또는 피부 접촉만으로도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고...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생각을 할 지도 모르죠
'다만 극도의 반미 주의로 인해 이러한 "헤프닝"을 벌이고 있는 것' 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겠죠...
대통령측은 이에 따라 "모든 사안을 재 검토 하겠다"고 나섰지만
미국의 입장은 "재검은 없다"
"우리는 의사를 밝히러 왔지 합의를 위해 온것이 아니다"
라고 못 밖은 실정...

떡 줄 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 부터 마시고 있는 상황...

어제 였던가요 뉴스를 보니
광우병 바이러스는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말인 즉슨 상당히 많은 성인 남성들이 윗병을 갖고있는
(위염등의 각종 위 질환 또는 식도 가 헐은,
또는 장염등의 질환 혹은 입속의 상처등도 있을 수 있겠군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발병률이 높을 수 있다는 답이 나오게 되더군요

이미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탄핵 서명은 110만을 넘어섰고
정부도 이에 움찔 하는 듯 하지만...
이미 그런 끝발은 먹히지 않을 듯 합니다...

이젠 2MB를 찍은 사람들을 뭐라 할 수도 없는 실정이고
욕을하고 나무란다고 뭐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번 광우병 사태는 중고딩들 루머다"
라고 하기에는 사태는 꾀나 악화되었고 말입니다...

조.중.동은 정부 감싸기에 바쁘고
자신들이 유포했던 지난날의 기사들은 이미 양심과함께 뼛속에 묻어두었고 말이죠...

끝으로 무릎팍 도사에서 김구라씨가 했던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여기에 시커먼 오물이 있는데 그걸 포장을 하려고 하니 되냐 이말이야
어? 이게 뭐지? 하고 다가갔는데 어우 이게 뭐야!? 하고 냄새가 나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쓸데없이 화려한 포장만으로 감추려 하기 보다는
좀더 진실을 외치는게 정부로서도 매스컴에서도 올바른 일이라 사료되지만...

뭐 어쩌겠어요 저 따우로 노는 것들은 정신차릴때 쯤이면 이미 뒤져있는걸^^

다만 훗날 사람을 칼로 푹 쑤셔놓고
"어라? 얘가 왜 죽었지? 가만 있어봐 얘가 죽은 이유가 뭐야?"
이렇게 얼타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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