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늦게 퍼시픽림1탄을 감상한 결과


환상적인 연출
역대 괴수영화중 온갖 돈이란 돈은 죄다 쏟아부어서 만든 최강의 CG 퀄리티
1편이 북미에서 성공이 실패했다고는 들었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으나 아시아권에서는 꽤나 흥행을 했다는군요
1편 무대도 중국인데 2편도 무대가 중국이라더군요
아무래도
개작살 때려부술만한데는 솔직히 중국말고는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미국에서 촬영하면 건물 개작살나는 스릴감이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수익성을 위해 계속 중국에서 할 것 같군요
판자촌 때려부술려고 그러는건가?
ㅋㅋ
1편설정에서 한국예거는 있었는데 이미 파괴된 설정이라 미등장이었고 2편에서는 수리가 되서 등장할지 아니면 새로운 모델이 나올지 현재 알 수가 없습니다만
한국예거의 파일럿의 경우 절친한 펜싱소녀 2명이 움직인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1편에서도 중국 타이푼 예거를 중국인이 조종한것처럼 한국예거도 한국인이 조종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겠습니다만
미국이 주된 주인공이다보니 아무래도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한국도 쩌리급 역할로 나올 가능성이 높겠군요
퍼시픽림2 상영일은 2017년 8월4일
1편을 보신분들 중 상당수가 내용이 유치하고 재미가 없으며 여주인공이 가장 맘에 안 드는 영화라고 하더군요
여주인공이 연기를 못해서 맘에 안 드는것인지 아니면 그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맘에 안 드는것인지는 저도 모르겠고 그러한 것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만
다만
확실한것은
여주인공 어린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아시다 마나)가 귀여웠다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무튼
영화도
개개인의 취향차이라서 그런지 저같은 경우는 SF영화라면 환장하는 스타일이라서 유치해도 좋고 겉멋만 번쩍나도 좋고
이하생략...
그러고보니
2017년에는 트랜스포머5가 상영되는 시기인데
결정적으로는 트랜스포머5 VS 퍼시픽림2 가 될 듯 하군요
근데
퍼시픽림이 시리즈물에 3편이 제작된다는 가정하게 들어갈 경우 3편에서는 일본예거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 듯
ㅋㅋ 영화 내내 흘러나오던 음악. 뭔가 게임 같고 유쾌한 영화였었는데 또 나오는군요. 한국 예거 이런건 처음 알았네요. 무슨 원작이 있는가보죠? | ||
퍼시픽림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작품이고 프리퀼로 만들어진적이 있다고는 하는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퍼시픽림1에서의 한국예거의 설정은 노바 히페리온이고 한국기술로 일본에서 제작되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의 새터돔으로 넘어가서 체르노 알파랑 같이 협력해서 활동하다가 2024년에 파괴되었고 파일럿은 방소이와 안유나이며 펜싱 유망주라는 설정입니다 작중의 영화에서는 각각 국가별로 예거들이 죄다 파괴되고 남은예거가 저 4대라는 설정입니다 | |||
저 영화 제작발표되었을 당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다음작품이라 해서 몇년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바빠서 못봤네요ㅠ 크로노스, 미믹, 판의 미로 같은 작품들도 보세요! 퍼시픽림과는 다른 괴기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 ||
판의미로는 상당히 기괴하더군요 어른들의 영화인데 이게 국내에서 선전홍보를 잘못하는 바람에 어린이들이 볼만한 영화로 소개되서 이 영화를 본 어린이들중 몇명이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내용자체도 어린이들이 볼만한 요소는 아닌 듯 | |||
에이구 쯧쯔 | |||
델 토로가 진성 오덕후에다 이래저래 일본 립서비스도 많이 해줬는데 정작 일본에선 망했죠. 망한 영화에 중국이 링거 꽂아준 거나 다름없어서 중국 비중이 커질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한국도 비교적 흥행이 괜찮은 축이라 한국 예거를 넣을 예정이라고 립서비스도 했었는데... 사실상 1편 흥행이 제작비만 겨우 건진 수준이라 2편이 과연 제때 개봉할지는...ㅡ.ㅡ; | ||
다 죽어가는 것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다시 살려준거나 마찬가지군요 아무래도 중국이 영화권 수익중에서는 이득을 많이 볼 듯 하네요 올해 11월에 크랭크인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정작 내후년에 상영전까지 촬영이 무사히 끝날지가 관건일 듯 | |||
걍 무난하게봤슴다. 전형적인 영웅심리 영화라..차라리 고질라를 더 재미있게 본듯 ㄲㄲ | ||
오..그럼 '더 스트레인' 감독 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