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옵갓 보고 왔네요

전 주다스때 그랫는데 흥도그렇고 감동도그렇고

종아하는 밴드지만 흥이 안나는 때가 있더군요

무적의 악스홀사운드ㅋㅋㅋㅋㅋ

전 올림픽공원쪽 공연이 좋더라구요

B구역 계셧나보네요 ㅋㅋㅋ

네 B구역입니다 ㅋㅋ

그랬군요.. 홍대에서의 공연들보다 더 정교한 소리가 들려서 좋았는데 사람 위치마다 달랐나보군요;;;;;;;;;정말 사람들 서클핏 돌고 슬램하고 모슁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정말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습니다.. 최고였습니다..+_+

으어.....상상만해도 흥분되네요ㅠㅠㅠ부럽..

서클핏 생긴거 보고 갈까하다가 걍 펜스 계속 잡고 헤드뱅잉했네요 ㅋㅋ

사운드는 맨앞은 잘 안들립니다. 중간 뒤부터는 잘 들리지요.

맨앞은 대부분의 공연장이 보컬이 잘 안들리는 편인데 악스홀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한편인듯해요..더군다나 어제는 기타사운드 조차 그닥이여서 대실망..
악스홀은 펜스쪽 스탠딩 중간부분 좌석도 다 가봤지만 사운드가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자리 보니깐 제 바로 앞에 계셨던 분같네요ㅎㅎㅎ
왼쪽에 키작은 여자들 많지 않았나요? 성격들이 엄청나던데ㅋㅋㅋㅋㅋ

오.. 맞는듯합니다..
긴판 남방입은 사람이 전데..
제 옆에 있는 아가씨가 피크 떨어져서 기어가서 줏어 가더군요 ㅠㅠ..
내가 기어서 가져가려다가 그냥 포기 ㅠㅠ

저도 피크 하나 얻어가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구걸했는데 끝까지 안주더라구요ㅜㅜ
팬스 바로 앞에 있는거 주으려다 손 밟힐거 같애서 포기했네요ㅜㅜ

전 A구역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전 사운드 괜찮았어요 ㅋㅋ

윌리는 B구역으로 한번도 안오더라구요 ㄷㄷ..

살아돌아오셨군요 ㅋㅋㅋ

펜스잡고 봐서 그냥 편안하게 봤네요 ㅋㅋ..

공연분위기는 끝내줬습니다 보컬은 살짝 안들려서 아쉽긴했지만 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공연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