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문전박대 뮤지션 Meat Loaf
어렸을때 레코드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온 앨범 중 하나인데 커버만 봐서는 painkiller 에 필적하는
화끈한 헤비메탈을 기대할수가 있죠.
허나 그 내용물은 하드락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약한,
아주 잘 빠진 음악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특유의 버터 느낌에 좀 거부감이 들었는데 몆번 청취해보니 상당한 걸작이었습니다.
프로덕션이 훌륭하고 여러가지 요소를 잘 버무려서 음악이 맛있는 진수성찬 같이 느껴집니다.
적당히 락킹하고 극적인 느낌의 밝은 곡들이 디즈니 만화영화에 어울릴법합니다.
짐 스타인먼이라는 뮤지션이 전곡을 작곡했는데 이 사람은 뛰어난 작품을 많이도 남겼더군요.
지금은 미트로프랑 짐 스타인먼 둘 다 고인이 되었죠.
앨범에서 특히 애청하는 곡들을 몆개 올립니다.
https://youtu.be/8mDWI84FlEg
https://youtu.be/stQSuWh1fYQ
https://youtu.be/fIXXDxInpbc
https://youtu.be/r7WVi-7me4I
https://youtu.be/_ubRx9H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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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록키호러픽쳐쇼에서 오도바이타고 등장해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처음 접했는데 쾌남에 목소리도 정말 멋진 분이셨죠. RIP | ||
쇠냄새 진동할 듯한 커버인데 버터향이 너무 쎄죠 ㅋㅋ | ||
대단한 거구라네요. 특이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였죠. 저는 Cher 랑 같이 부른 'Dead Linger For Love' 좋아합니다. 미트로프 r.i.p | ||
https://www.youtube.com/watch?v=-JP2BpOK7G0 여기서 나온 주인공 아버지 배우가 미트로프죠. 재미있게도 여기선 락을 극혐하는 꼰대 아버지로 나오는... | ||
Meat Loaf 하면 단연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 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애절한 목소리와 연주가 넘 좋은 곡! https://youtu.be/9X_ViIPA-G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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