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이외의 장르 뭐뭐 들으시나요?

7080 디스코 뮤직, 8090 유로댄스도 좋아합니다. 이른바 닭장 뮤직들 말입니다. 그리고 스티비 레이본, 알렉스 스콜닉 트리오, 앨런 홀즈워스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외에 벤처스도 좋고 다이어스트레이츠의 마크 노플러를 너무 좋아합니다.

추억 돋으실듯요

닭장땐쓰 저도 개조와합니다.
30년 전 이 시간이면 딱 롤러장 가있을 시간이네요 ㅋㅋㅋ

저도 롤러장 많이 갔었죠. 그때 듣던 음악들 모두다 좋은 음악들이었어요.^^

항상 좋아하는 the cure, mew, u2, killers 등이 재생목록에 있네요. 최근 많이 듣는 메탈 외 음악은 buck tick 이랑 boowy 가 있네요~

U2 음악도 상당히 좋더라구요. 예전에 How To Dismantle 앨범 샀었습니다. 킬러스는 mr. brightside 때문에 알게됐어요 ^^

저는 역겨웠던 Cannibal Corpse 에 빠져서 하루라도 듣지 않으면 허전하고 쇼팽에 중독되서 들으면서 잠들어요. 요즘은 U2의 보노 아들 밴드 Inhaler, 이소라, 태연, 조규찬, Sonic Youth, R.E.M. 자주 들어요.

광범위하시군요~ R.E.M 은 everybody hurts 로 알게된 그룹인데 노래 좋더군요^^

U2 광팬이라 U2 전집에 라이브 앨범은 항상 돌려듣습니다ㅋ 그 이외에 같은 아일랜드 아티스트인 Enya, Corrs, Secret garden을 자주 듣네요ㅋㅋ

U2 리얼팬이시군요 ㄷㄷ 더코어스는 breathless 이 곡이 참 좋더라구요 ㅎㅎ

80-90년대 가요, 펑크, 하드코어 펑크를 즐겨 듣네요 ~

흘러간 국내 가요들도 명곡들이 참 많죠.. 저는 조용필옹 좋아합니다. 펑크는 Rancid 최애합니다.

아트락, 프록락, 얼터락, 인디락, 바로크팝, 이외 싱어송라이터들 자주 듣습니다. 힙합, 댄스는 찍먹부터 실패했고 재즈, 개러지, 소울, 클래식은 꽤 붙잡고 도전해보다가 나가리, 결국 앞 것들만 남았네요.

저도 힙합, 댄스류는 친해지기 힘드네요.. 락쪽으로 집중 멋지십니다.

재즈,아트락,포스트락,제이팝. 이것 저것 들었는데
요즘엔 메탈 빼곤 재즈를 제일 많이 듣습니다.funk 도 좋아하고

그루브님의 익스트림 메탈 컬렉션에 재즈까지 섭렵.. 막강하십니다. 그러고보니 메탈 리스너들이 재즈를 은근히 즐기시는것 같아요 ^^

어릴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해서. 클래식 앨범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아직도 좋아하고.
요즘 재즈 듣는 재미도 들었습니다만.
아직도 메탈이 너무 좋아 다른거 들을 시간이 잘 안나네요. ㅋㅋ

클래식까지 들으셨군요.. ㄷㄷ 재즈도 나중엔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걸그룹 신보는 나오면 항상 찾아들어요. 서태지, 넬도 자주 듣고 요즘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게임 음악도 들어요.

걸그룹들도 사운드 퀄이 상당하다 봅니다. 멜로디들도 작살나구요. 그리고 게임음악들도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요즘 스테이씨에 반 미쳐있습니다.

스테이씨.. 잘은 모르지만 꽤나 매력적인가 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흘러간 팝송 좋아해요. Abba는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저도 덤으로 좋아하게 됬네요.

아바 명곡들 수두룩하죠 멜로디들도 좋고 대단한 그룹입니다.

요즘 비요크하고 오징어게임 같은 사운드트랙을 많이 듣고 있답니다

오징어게임을 아직도 못봤는데요.. 사운드트랙도 괜찮나요?

사운드트랙도 저한테 괜찮더라고요. 물온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징어게임을 아직 안보셨군요~ 꼭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6편에선 주책스럽게 폭풍 눈물이 나이먹고 눈물이 많아졌습니다ㅎㅎ

남들 다 봤는데 저만.. 상당히 기대됩니다 ㅎㅎ

멜로디만 좋으면 다 듣습니다.
게임음악, 애니쏭, 쇼와가요, 씨티팝, 퓨전재즈, 70-90년대 팝쏭,대중가요, 켈틱뮤직, 뉴에이지, 바이에른뮌헨 응원가 등등 걍 요들쏭이랑 요즘힙합음악 빼고는 얼추 다 듣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골고루 들으시네요~ 멋지십니다!! 게임 음악들도 상당히 수준 높고 장대하다 봅니다.

윗분하고 마찬가지로 저도 멜로디가 취향에 맞으면 다들어요 8,90 팝,가요.유로댄스팝,브라질 댄스팝..등등 단 앨범구매는 메탈,록 만 합니다. nofx저도 좋아합니다 메킹에 없어서 아쉽네요..

NOFX 정말 기깔난 그룹이죠~ 그리고 80-90 팝들이 멜로디가 예술입니다.

7080락을 들었는데 ghost story라는 감동적인 영화에 나오는 ost에 꽃혀서 얼터 R&B 요즘에 듣고 있습니다.
https://youtu.be/Fjft3iFc7bs

영상 추천 고맙습니다. 70, 80락들은 좀 약한편인데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빠져보고 싶네요..

요새 블루스 자주들어요 유튜브로 위스키블루스, 딥블루스모음집 이런거 듣는데 메탈이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기타솔로 죽여주는 곡들 진짜많네요

블루스도 한번 파보고 싶은데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보질 못했네요... 한잔 하며 듣기엔 블루스가 그렇게 좋다던데... 저는 한잔하며 음악 듣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

프로그레시브 락이요

프로그레시브 락쪽도 상당히 광범위하더라구요.. 저는 Rush 정도 밖에 모르지만 나중에 여유가 되면 프로그레시브 락 앨범 슬슬 구입하고 싶습니다.

EDM이요 주로 빅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랜스를 즐겨듣습니다

EDM은 접촉조차 못해본 장르네요 ㅠ 상당히 비트감 있는 음악 같던데요..

신나는것도 신나는 음악지만 청량감있는 멜로디랑 감각적인 비트감이 매력적인 장르이지요.. 라이브 영상도 많이 보는 편인데 서로 다른 노래를 자연스럽게 매쉬업 한 빌드업 보면 감탄이 연발로 나오더군요. 국내에선 DJ 인식이 좀 과소평가된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죠 ㅜ

스피커 볼륨 올리고 싶어지는 음악일듯요.. 메탈 듣다 지치면 한번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네요

골고루 편견없이 들으시는군요 멋지십니다~

전 나이가 좀 어린 편이라 그런지 힙합이랑 전자음악도 가끔?듣습니다. 걸그룹 노래도 좋아합니다 ㅎㅎ

편견없이 들으시네요 멋지십니다 ^^

클래식, 프로그레시브락(특히 70s 영국과 이태리 쪽), 포크, 일렉트로니카 (크라프트록), 그런지 얼터너티브, 재즈, 블루스 소울, 아이돌음악 등등 닥치는 대로 들었습니다 ㅋ
한창 헤비메탈을 듣다가 영국 밴드인 YES 의 Close to the edge 앨범을 듣고 충격을 먹은게 99년이고
그 이후로 포크 일렉트로니카 쪽에 손을 댔었고, 나중에는 재즈 블루스 쪽도 들었다가 다시 클래식을 듣고
요즘은 뭐.. 그때그때 땡기는 걸 듣습니다. 새벽에는 잔잔한 포크나 피아노 소나타, 밤에는 신나게 달리는 헤비메탈이나 아주 복잡한 프로그레시브, 우울할 때는 술한잔 하며 우울한 음악 (갠적으로는 앨리스 인 체인스가 끝내줍니다 ㅋ) 을 듣습니다. 가끔 기분 좋을때는 아이돌음악 (여자친구, 마마무 등등 개성있는 그룹들 좋아합니다) 학창시절 헤비메탈 같이 듣던 녀석한테 여자친구 입덕할까 물어봤다가 미친놈 취급 받았지만 아이돌 음악의 완성도도 무시할 것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이 답글을 쓰면서 듣고 있는 노래는 스팍스 비어드의 도어웨이입니다 ^^

편견없이 멋지게 들으시네요 좋습니다. 앨리스인체인스는 진짜 한잔하며 들으면 뿅갑니다. ^^

전 쉽게 말해서 하드한 음악이나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음악도 좋아합니다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음악이 리얼이죠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