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거짓이고 참일까요
음악, 음향, 영상과 관련된 미학과목을 들으면서
모든 예술작품에는 일정한 틀이 존재하고 그 형식에있어 객관적으로 분석될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기억이 나네요
상업성에 물든 키치들을 파내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이번 게시판에서 떠오른 데스스펠오메가..에 대해서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저 난잡하게 늘어놓은 소음쓰레기라 할수도 있겠지만 (저도 처음에 듣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밴드가 유지되며 많은 엘범들을 꾸준히 내며 계속 존재하고 있고
기존의 어떠한 체제에 타협하지않고 그들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 내는것
이정도로 보면 전위예술의 하나로 볼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지금 영화사에 한부분을 차지하는 영화들의 일부분도 지금의 데스스펠오메가와 똑같거나 비슷한 평을 받았을 겁니다
근데 결국은 이렇게 역사의 한부분을 장식하고 있죠.
어찌됐건 상업적인면이 아닌 그들나름의 독단적인 방식으로 살아남아있으니
쓰레기란 표현의 사용은 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잭와일드 2011-04-12 15:06 | ||
안타깝게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안보이고 자신의 생각만 남에게 강요하는 듯한 글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 ||
gensaie 2011-04-12 15:34 | ||
잭와일드님 감사합니다 리플하나없이 똥망글 될뻔했네요 | ||
View all posts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