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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2 Southern Kor
Date :  2011-09-11 21:35
Hits :  5680

밑에 "처음들을땐 무섭던음악들이 이젠 잘때도듣는다" 이런거에 대한 제 생각

저역시 익스트림의 무서움을 느껴봤기때문에 글 하나 올립니다
저는 Bloodboil Deicide Dark funeral Napalm death로 처음접했습니다(단지 쎈 메탈을 찾아헤메며 불법다운받던 옛시절)

들었을땐 그냥 충격과 공포였습니다.심장이 벌렁벌렁 오미 ㅠㅠ
이랬는데 지금은 솔직히 잘때 다 듣습니다 ㅋㅋㅋ

이러한 현상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 잔인한/뮤서운/매우야한 서적 영상 등을 접할때 보통은 충격과 공포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쪽 마니아들분등도 있기 마련입니다(제 친구놈도 온갖 잔인한영화는 다 알더군요.하지만 착한 순둥이에 그지 없느나이죠)
많이 접할수록 큰 자극에 무뎌진다는 얘기 입니다

저는 그래서 음악도 하나의 자극물이고 그거에 무뎌저서 이런현상이 나타나는거아닌가 싶습니다(음반 그럽니다.전 초기에 크래들옵필쓰 1 1.5 2 3 4집 자켓만봐도(물론내부도)콩닥콩닥 무서웠지만 지금은 카니발콥스도 덤덤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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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국어생활     2011-09-11 22:24
음 저는 익스트림 쪽 보컬을 접한게 랩소디 6집에 가장 긴 곡 중간에 되게 살벌한 보컬이 있는데 그걸로 접했었거든요. 처음엔 놀랐다가 두번째부터 이게 썩 괜찮다 싶은게 바로 적응하고 =_=.. 그 이후로 익스트림 쪽 들었는데 아무래도 들은게 없다 뿐이지 거부감은 없는게 ㅋㅋㅋㅋㅋㅋ
익스트림 역치 수치(?) 가 없다시피 한듯요

근데 고어물은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어여 꿈에 나올거같아효
level 14 녹터노스     2011-09-11 23:36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점점 더 격한것을 찾아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level 7 callrain     2011-09-12 00:16
저는;;;; 와스프 1집 앨범 커버도 대단히 많이 무서웠습니다.. 메탈리카의 앤터 더 샌드맨도;;;;;뭔가 그 음침한 분위기 때문에 무섭더라고요;;;;;판테라도;;;;;; 마찬가지고;;;;;; 사실 일반인에게;;; 메탈 밴드들의 이미지들이 상당히 위압적으로 다가오는 거는 분명합니다. 그래도 공포감이나 위압적인 분위기를 최대히 극단적으로 음악적으로 표현한 밴드들이 데스메탈, 블랙메탈 같은 익스트림메탈 밴드들인 거는 맞죠..
level MaidenHolic     2011-09-12 01:08
King Diamond의 The Eye? 그걸 친구때문에 테이프로 들은게 아마 메탈이 뭔지 제대로 파악 못할 때로 기억하는데 무서웠던거 같네여
level ins2ane     2011-09-12 09:12
저는 음악 듣고 무섭다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냥 처음 접했을때도 음 이런 음악이 있군? 이정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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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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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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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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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