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정말 메탈이 활성화된 곳이었군요
사실 얼마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나갔다 왔었습니다. 브라질에서 흥미로웠던 건 정말 메탈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고, 보통의 쇼핑몰에 가도 뮤지션들이 프린팅된 옷을 곳곳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제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들이나 뮤지션들 티셔츠가 많아 막 질렀네요. 또한 길거리 곳곳에서 전기기타로 락, 메탈 곡들을 연주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충격이었던 것은 락 박물관이라는 곳인데, 사실상 여기는 밴드 관련 상품들을 파는 곳(악기는 없었음)이었습니다만 그럼에도 한국에는 이런 곳 자체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혹시나 하고 한 앨범파는 곳에 들어가보니 제가 10여년 전에 사려다가 못산 Dream theater - Score live, Helloween - Live in Sao Paulo가 있어 바로 질렀습니다.
다른 나라는 가본 적이 없어서 (환승삼아 간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는 제외로 하고)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은 치안과 같은 단점이 뚜렷한 만큼이나 락, 메탈쪽에 대한 장점도 정말 뚜렷했었네요.
다른 나라는 가본 적이 없어서 (환승삼아 간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는 제외로 하고)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은 치안과 같은 단점이 뚜렷한 만큼이나 락, 메탈쪽에 대한 장점도 정말 뚜렷했었네요.
엄허낭흥 2023-08-05 09:49 | ||
브라질은 여행난이도 상급인데 그런데를 첫해외여행으로 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
앤더스 2023-08-05 09:59 | ||
와~ 브라질 다녀오셨군요. 멋지십니다! 브라질 음반샵도 굉장할듯 합니다. | ||
나의 평화 2023-08-05 11:24 | ||
아...남미 여행은 불안할 듯....^^" | ||
sierrahotel 2023-08-05 12:31 | ||
그래서 대형 밴드가 많이 나오나 보군요. 역시 시장이 있고 성공할 가능성이 있으니 재능있는 뮤지션들이 음악에 열중하나 봅니다. | ||
버진아씨 2023-08-05 15:13 | ||
우리나라만 유독 이상한 겁니다. 남이 좋아하면 나도 좋아해야 한다는 그 강박ㅋ | ||
자그마니 2023-08-07 12:43 | ||
첫 해외여행이 브라질이라니요 ㄷㄷ | ||
View all posts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