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악티카 3집 참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hC-l3Eoc0
앨범 전체에 애수의 감정이 서려 있어요
단순히 달리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 심장을 쫄깃쫄깃 주무를 줄 아는 듯
그 공적의 8할은 키보드에 있지 않나 시프요
https://www.youtube.com/watch?v=sPGv2dbBmeY
처음 접한 뒤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문득 돌아보니 3, 4집을 1, 2집보다 자주 들었다는 걸 알게 됐네요
그나저나 참 늑대 좋아하는 밴듭니다. 늑대 소재로 가사를 뽑아낸 곡만 대체 몇 개인지~ 거의 10개 가까이 되지 않나 싶은...
https://www.youtube.com/watch?v=VOjkvMOsUow
항상 느끼지만 참 발라드 잘 뽑는 밴드예요
평작~망작 취급 받는 앨범들에서도 발라드만큼은 언제나 중박 이상을 쳐줬던 듯
앨범 전체에 애수의 감정이 서려 있어요
단순히 달리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 심장을 쫄깃쫄깃 주무를 줄 아는 듯
그 공적의 8할은 키보드에 있지 않나 시프요
https://www.youtube.com/watch?v=sPGv2dbBmeY
처음 접한 뒤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문득 돌아보니 3, 4집을 1, 2집보다 자주 들었다는 걸 알게 됐네요
그나저나 참 늑대 좋아하는 밴듭니다. 늑대 소재로 가사를 뽑아낸 곡만 대체 몇 개인지~ 거의 10개 가까이 되지 않나 싶은...
https://www.youtube.com/watch?v=VOjkvMOsUow
항상 느끼지만 참 발라드 잘 뽑는 밴드예요
평작~망작 취급 받는 앨범들에서도 발라드만큼은 언제나 중박 이상을 쳐줬던 듯
orion 2024-02-25 18:25 | ||
소나타 아티카는 3집까지 엄청난 명반들의 행진입니다~ | ||
소월랑 2024-02-26 12:58 | |||
전 4집까지 끼워 주고 싶네요 ㅎㅎ | |||
Petrichor 2024-02-26 21:33 | ||
토니 카코가 늑대를 굉장히 좋아해서 늑대가 나오는(또는 동물한테나 쓸 법한 말을 써서 늑대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늑대 외에 스토킹과 관련된 가사도 생각보다 좀 있었던 거로 기억합니다.(Shy, Letter To Dana, The End of This Chapter, Don't Say a Word 등) 기억하기론 토니가 작사하기 재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는 것 같았어요. 저도 돌이켜보면 1~2집보다 3~4집의 곡들을 더 자주 들은 느낌입니다. | ||
소월랑 2024-02-27 01:59 | |||
1, 2집이 날것의 느낌이 강하다면 3집부턴 완급 조절을 절묘하게 해내는 느낌이죠 ㅋ | |||
Impellitteri 2024-06-27 01:19 | ||
저도 뭔가 정제되지 않은 열정이 가득 담긴 폭발력 넘치는 1, 2집도 좋지만, 막상 3 / 4집에 더 손이 많이 가네요 ㅎㅎㅎ 말씀주신 북유럽 특유의 서늘한 애수어린 분위기 덕인지 더운 여름에 더더욱 많이 찾아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소월랑 2024-06-27 02:46 | |||
1, 2집도 매우 좋긴 한데 반복해서 듣기 편한 쪽은 3, 4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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