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다녀왔습니다.
집이 잠실하고 가까워서..제가 먼저 글을 올리는 군요,(확인해 보니 버줌님이 먼저군요)
한마디로 이들이 왜?
최고 반열의 밴드인가를 보여 준 공연 이었습니다.
브루스의 아들 밴드가 오프닝...
관객들이 아들 아들 아들 ~~ 좀 재미 있었습니다.
셋리스트 예습용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죠...
8시 10분에 시작 한다더니..거의 정확한 시간에 시작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 딜레이가 너무 심한 공연 짜증나죠...
가 구역 60번대라 내심 펜스를 잡아야지 했지만.
무리하게 센터를 공략하다 보니.
펜스 바로뒤 2열에 서게 되었는데...
이러다
압사로 죽겠구나,,,하는 생각이 ~~머리에 슉~~슉~~슉
몇번 지나가더군요.
앞쪽에 있다 보니... 관객이 얼마나 왔는지는 사실 모르겠구요.
아무튼... 간만에 죽다 살아났습니다.
사운드며.. 브루스의 팔팔함....정말... 좋은 공연 이었고..
최고의 분위기는
트루퍼....때 브루스의 유니언잭..달리기...
이빌 댓맨두~~~ 개떄창....
피어브 닥...
그리고 앵콜 3곡....
단 오늘 공연도... 개양아치 양키들의
무한 쑤시기로 정말 짜증이었습니다...
아이언 메이든 전성기 지났다구요????
아니요... 지금이 전성기인거 같습니다...
SilentScream 2011-03-10 23:33 | ||
양키들 공연매너가 빵점인거 같아요 정말... 아까 공연보다가 양키랑 싸울뻔함-_-;;;; 진짜 양놈들이 공연을 다 말아먹은거 같습니다 | ||
Burzum 2011-03-10 23:48 | ||
오늘 양키생끼들 때문에 기분 다잡침 매너 드러움 | ||
큐션 2011-03-11 00:19 | ||
말 머리 가면 들고 막 놀던분들도 있던데 메킹분인가! | ||
cruxdrum 2011-03-11 00:21 | ||
관객들은 처음 입장시 썰렁함때문에 걱정했던것보단 무지 마니 왔습니다 ^^ 뒷좌석에 뮤지션분들도 마니오셨고 ㅋㅋ | ||
큐션 2011-03-11 00:32 | ||
ㅋㅋㅋ 뮤지션 | ||
바사라 2011-03-11 10:50 | ||
공연 관람보다도 한국 여성들에게 들이대느라 바쁜 양키도 있었다지요. | ||
Rayzzzzz 2011-03-11 11:01 | ||
이번 신보 5곡 라이브할때는 ....진짜 레코딩한거보다 훨씬 잘하더군요...디킨슨 성량이 저하되었다고 하는건...전혀 믿을 수 없더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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