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랙스가 빅4 중에 하나로 낄만한가요??

세풀투라, 테스타먼트, 앤쓰랙스 중 음반 판매량이 누가 가장 높으려나요.

빅4는 순전히 지명도로 뽑는거겠죠. 아마 상당히 많은 스래시메탈 팬들은 메탈리카가 스래시 메탈의 왕좌에 앉아있는것도 달가와 하지 않을겁니다.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예전에 본 외국댓글이 생각나네요.
Metallica's fan: fxxk megadeth!!!!!
Megadeth's fan: fxxk Metallica!!!!!
Slayer's fan: Slayer!!!!!
Anthrax's fan:.....

좋아요.

그당시 메탈씬 언론 플레이죠.
앤스랙스는 다 있는데도 무슨곡이 있는지 잘 몰라요.ㅋ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정말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준 Anthrax는 빅4란
카테고리와 관련없이 훌륭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23.39.158.179

앤스랙스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앨범판매량 인지도 이런거 다 떠나서
그냥 메탈리카랑 안 엮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냥 음악의 결이 다른 느낌이에요..
70년대 기타리스트 3대장에 제프벡이 껴아하느니 말아야하느니 같은 종류의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논쟁 정말 싫어합니다

빅4나 빅5나 결국 주위에서 만들어내기 식이니. 끼든 안끼든 anthrax도 별로 안서운해할것 같네요.

anthrax는 충분히 훌륭하고 빅4로 놔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얘기 나온김에 일하면서 들으러 가야겠네요.

스래쉬밴드 중에 앤스렉스 들썩이는 그루브감은 따라올 밴드는 없죠 (초창기 앨범들)
저는 슬레이어가 끼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평만보고 구매해서 죄다 실망했네요 곡들이 너무 똑같고 달리는 곡들만..

메탈리카가 big4에 끼는게 제일 억울하죠.ㅎ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18.38.109.143

스래쉬 메탈 4인방은 예전부터 메탈리카 메가데쓰 앤트랙스 슬레이어로 알고 있습니다.ㅋㅋ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23.39.158.179

그냥 당시 미국 스래쉬밴드 인기순으로 1,2,3,4위 끊으면 저렇게 나오지않을까요? ㅋㅋ

앤스랙스 좋은밴드죠~ 그러나 저보구 뽑으라 한다면 앤스랙스대신 오버킬을 넣을것 같습니다^^

글쎄요..ㅎㅎ 대부분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어차피 빅4 자체가 메탈리카가 메인이다 보니..ㅋㅋ
저는 엔스락스 라는 밴드를 스래쉬메탈에 한정적으로..생각하는게 싫더 군요.
DRI ,SOD , suicidal tendencies ..그외..크로스 오버 메탈 그룹과 같이,
진정한 크로스오버 헤비메탈의 레젼드가 아닐까요?
미국이라는 공간에서 보면, 이런 크로스 오버 헤비메탈이 왜 생겨 났는지....아실겁니다.
다양한 인종들의 문화가 합쳐진 나라이지요..특히 대중음악에 있어서
각각의 장르 끼리 크로스오버화 되는 경우가 많은 나라 입니다.
장르의 편견을 안가지고 본다면, 저는..빅4 밴드중에 가장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밴드 라고 생각이 듭니다.
엔스락스 그들의 ..공연복장 및 블랙뮤직과의 크로스 오버는 기존에 메탈 밴드들에겐..
상상도 못할 일이였을거라 생각이 드네여..
이런 크로스 오버화가 나중에 뉴메탈 등등..다양한 장르의 메탈 음악이 파생 되는데 지대한 ..
공헌을 했다고 여겨 집니다.
그리고...지역적으로 본다면..미국 동부를 대표 하는 밴드로..
.즉 뉴욕하드코어 씬에서도...오버킬과 함께
이미 펑크 하드코어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엔스락스는 장르에
따라가지 않고..그들 스스로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D.R.I , S.O.D 반가운 팀들이네요. 참 재미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죠.
아마 가사들도 되게 기발하고 재미날텐데 이럴땐 미국인들이 부럽습니다.
딱 붙는 청바지나 가죽바지가 대표적 무대의상이던 시절에 느닷없이
형광색 통넓은 반바지를 입고 무대에 섰던것도 신선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네 밴드 다 앨범들 있는데 앤스랙스를 제일 안 듣는편이네요..

저 넷이 하나로 묶이기 시작한 게 8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당시 국내에서도 스래쉬 4인방. 스래쉬 4대 천황 같은 용어로 저 넷을 항상 같이 언급했었고 당시 차트 성적이나 씬에서 차지하는 위상,상징성을 생각해보면 딱히 이의를 제기하기도 힘듭니다.(당시 Anthrax는 상당히 유니크한 밴드로 상징성이 꽤나 컸어요) 그 뒤로 나머지 밴드들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고 후발주자들에게도 따라잡혔지만 상징성이란 걸 무시하기는 힘들죠. 80년대 후반부터 메탈을 들어온 40대 이상의 분들에게 스래쉬 big 4 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 이 분류는 '이해 안되면 외우세요' 수준이라 저기에 anthrax 대신에 다른 밴드가 들어가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분들 꽤나 되실 겁니다.

지금은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진 두 밴드지만 아직도 팝펑크 2대장 꼽으라고 하면
그린데이와 오프스프링 꼽으시는 분들 많은 것과 비슷한 논리죠.

앤쓰랙스도 보컬이 인디언 혈통 아닌가요..?

저도 Anthrax 보다는 Testament가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위에 언급처럼 Anthrax는 크로스오버 성향이 꽤 있죠. Testament 처럼 우직하게 한 장르를 파고든 공로(?)는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