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 갓다왓습니다






신곡들은 따라하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들어야겠습니다.
아트오브 라이프 피아노 치는데 와... 진짜 쩔어요.
피아노 치다가 3번 막 쳤습니다.
신곡들은 못따라해서 착잡했는데 아트오브라이프는 거의 안따라하는데 저만 따라해서 흐믓했습니다.
요짱이 아트 오브 라이프 다음에 사라지더니 한복차림으로 나왔습니다.
객석 비춰주는데 히데인형이 눈에 띄었고 어떤분이 좌석에서 뛰셔서 파도 만듸시고, 흰티 입은 어떤 분 나오니까 빵들 터지시고
요시키짱 화장으로 인한 비주얼이나 목소리가 흡사 앙드레 김을 연상시키고 서양국가 공연의 영향인지 푸워킹을 남발하더군요
토시 상태에 말들 많으셨는데 제 기준에는 거의 완벽했었습니다.
말이 많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좌석도 90%정도는 꽉 찼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평일에 그 말도 안되는 가격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을정도로 많이 왔습니다. 날만 잘잡고 가격만 싸도 메탈리카 뺨후려칠듯...
앵콜 첫곡으로 엔들레스 레인을 했는데 엔~들레스 레인 할때 울컥하다가 결국 솔로에서 폭풍 눈물 터졌습니다.
마지막은 요시키짱이 던진 성수구요 (사실 잡으신 분께서 누가 던진건지 몰랐는지 버려서 제가 겟했다는, 뚜껑이 오리지날이 아니라서 불완전 ㅠ)
그전거는 2010 바켄을 갔다온 프랑스인의 등입니다. 곁에 얼쩡거리다가 바켄 오픈에어? 하니까 알아보시더군요 ㅎㅎ 이쁘신 대만 여자분과 알수 없는 국적의 서양남자분도 있었습니다.
다른 프랑스분께선 헤븐리 기타리스트 올리버랑 비슷했습니다 ㅎ 다들 중앙대 컴공이라는군요 ㅋ
새레님 중앙대 아니셨던가요? ㅋ
위켄드랑 티얼스를 안해서 아쉬웠지만 더했다면 제 목숨을 보장 못하겠네요.
감동의 눈물과 땀으로 범벅된 공연이었습니다.
대강의 셋리스트
Jade
Rusty Nail
Silent Jealousy
Drain
Born To Be Free
Kurenai
Scarlet Love Song
Art Of Life
X
Encore:
Endless Rain
Foreve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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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다 안뜨네요 엑스! | ||
스탠딩석에 사람 만땅이어서 보시느라 고생 좀 하셨겠네요~ 하지만 스탠딩석이 진리죠~ 저도 잘 보고 왔습니다~ | ||
휴 전 지금 퇴근했습니다....프로젝트가 상용화 되는 시점이라서 ㅠㅠ.. 왜 평일에 해서..아쉽네요... | ||
우오오옹ㄱ ㅠㅠㅠㅠ 보고싶네여. 재밌게 보이는군요 ㅋㅋ | ||
사람이 바글바글바글,,,ㄷㄷ | ||
첫 내한공연이었다던에.. 전성기때 한 번도 오기가 힘들었남?? ㅎㅎㅎ 암튼 재밌으셨겠네요~ | ||
부럽네요ㅠㅠ | ||
왕부럽 ㅠ_ㅠ | ||
참 일본문화개방하기 전에는 해적반들도 많이 샀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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