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예전엔 별느낌없다가 갑자기 확꽂힌 곡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Lamb of God의 Wrath 앨범 마지막 트랙 Reclamation에 꽂혔는데
별느낌이 없었기보다는 Wrath 앨범이 킬링 트랙 제외하고
다 듣고 난뒤에 곡들이 생각이 안나서 ;; 몰랐었는데
VII: Sturm Und Drang에 Torches, Resolution에 King Me 등등 뭔가 Lamb of God 앨범은 마지막 트랙이 진국이라고 느끼게 됬습니다
그래서 Wrath 앨범도 Reclamation만 단일곡으로 여러번 플레이해보니 엄청 죽이는 곡이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로 잔잔하게 시작해서 후반부엔 랜디에 죽어라 외쳐대는 스크리밍에 완전 꽂혀서 요즘에 엄청 듣는 트랙이 됬네요
여러분들도 제목과 같이 별느낌없다가 갑자기 꽂힌 곡들이 있으신가요?
별느낌이 없었기보다는 Wrath 앨범이 킬링 트랙 제외하고
다 듣고 난뒤에 곡들이 생각이 안나서 ;; 몰랐었는데
VII: Sturm Und Drang에 Torches, Resolution에 King Me 등등 뭔가 Lamb of God 앨범은 마지막 트랙이 진국이라고 느끼게 됬습니다
그래서 Wrath 앨범도 Reclamation만 단일곡으로 여러번 플레이해보니 엄청 죽이는 곡이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로 잔잔하게 시작해서 후반부엔 랜디에 죽어라 외쳐대는 스크리밍에 완전 꽂혀서 요즘에 엄청 듣는 트랙이 됬네요
여러분들도 제목과 같이 별느낌없다가 갑자기 꽂힌 곡들이 있으신가요?
B1N4RYSUNSET 2020-05-23 23:31 | ||
저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터보 러버요. 옛날에는 싫어했는데 공연보고 좋아졌어요. 이곡은 곰씹을수록 훌륭하더라구요, 섬세한 터치랑 분위기, 그리고 뜨거운 성관계를 자동차운전에 비유한 가사가 예술입니다.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5.93.247.21 | |||
B1N4RYSUNSET 2020-05-25 10:24 | |||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허구헌날 인터넷 트롤질이나 하는 주제에. 사람구실부터 해라. | |||
차무결 2020-05-24 00:46 | ||
creed - my sacrifice 요 그냥 뮤비만 멋있어서 4~5 봤는데 뮤비와 함께 곡이 익숙해지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저의 인생곡이 되있더라구요 | ||
Apopeace 2020-05-24 00:54 | ||
Shade empire의 thy scent 처음에 들었을땐 트럼펫 소리가 거슬렸는데 나중에 곱씹어보니 너무 훌륭하더군요 | ||
CODEX 666 2020-05-24 05:27 | ||
중학생때 메탈리카 2~3집 같은 스래시 메탈을 대체 왜 사람들이 듣는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고 앨범만 사두고 거의 듣지 않아 썩고 있었는데 어느날 스포츠 뉴스에서 스포츠 영상과 함께 Master of Puppets가 브금으로 쓰인 것을 들은 순간 그 한방에 귀가 뚫려버린.... | ||
푸른날개 2020-05-24 06:15 | ||
Mourning Beloveth 초기 앨범을 예전에 맘에 안들어 단번에 군말없이 팔아 치우곤 한동안 거들떠 안 봤는데 올해 들어 다시 들어 보곤 왜 좋다카는지 드디어 느껴 다시금 사재끼 성공하였던 ㅋㅋㅋ 애초에 커버그림빨이 좋치 않았더 라면 두번 기회조차 안 가졌을 ㅋㅋㅋ | ||
마르코 2020-05-24 14:14 | ||
곡이라기보단 밴드단위로.. 십수년전만 해도 에피카랑 랩소디에서 영 매력을 못 느꼈는데 올해들어 푹 빠졌습니다. 본문에 대해.. 램옵갓은 마냥 달려대는 초기도 좋지만 역시 wrath이후가 더 진국인 것 같습니다ㅎㅎ | ||
앤더스 2020-05-24 16:17 | ||
메가데쓰의 psychotron 이요 쫄깃한 구성과 연주가 들을수록 진국이네요 | ||
B1N4RYSUNSET 2020-05-25 04:54 | |||
이 노래 참 재미있죠. Countdown 앨범이 전체가 굉장히 잘 짜여져있고 재치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Psychotron 은 리듬이랑 리프도 너무 재미있고 보컬라인도 독특하죠. | |||
루이스 2020-05-24 17:20 | ||
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밴드의 음원일듯... 유명하니까 거리낌 없이 듣겠지만..기분 내키는 대로 듣다가 어쩌다 그 기분과 분위기에 맞는 메가히트 음원이 걸려버리면 거기에 꽃혀버리는 듯요 | ||
장원창 2020-05-24 18:36 | ||
Avantssia - Moonglow 에 있는 Alchemy라는 곡인데요. 전 퀸스라이크 보컬 Geoff Tate 의 열창에 깜짝놀랐습니다. 클래스는 살아있다를 보여준 노장의 한수, 멌져부렀어요. | ||
세인아빠 2020-05-24 22:10 | ||
최근 킹다이아몬드 앨범 찾아 듣다가 몇년전에 단초를 제공헀던 Roadrunner United All Star Session 앨범에 있는 In the Fire 만 일주일 넘게 계속 듣고 있습니다. 킹 다이아몬드 + 트리븀 인데, 이리 깔끔한 곡이 있나 싶습니다. ㅎ | ||
oacoon 2020-05-25 09:32 | ||
전 crimson glory - painted skies요 가사와 그 의미를 아니까 듣는게 달라지더라고요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5.93.247.21 | ||
SoftMetal 2020-05-25 16:20 | |||
넌 그냥 카르카스 1집 앨범 커버에 있는 것들 중 하나였으면 이 세상에 훨씬 좋았을 것 같다. | |||
Exhumed. 2020-05-26 05:53 | ||
음악 자체로는 잘모르겠고 밴드로는 Ghost네여 Ghost 원래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귀에 박히더라고여 | ||
서태지 2020-05-26 19:19 | ||
Satyricon 3집이랑 Von의 그 앨범이 요새 점점 귀에 꽃히고 있습니다 ㅋㅋ | ||
황금시대 2020-05-30 00:33 | ||
Avantasia - Farewell이 개인적으론 그러했습니다. 그 전 곡 Breaking away만 좋게 듣고 페어웰은 그냥 그렇게 듣다가 어느 순간 생각나서 듣고 꽂힌.. | ||
▶ 여러분들은 예전엔 별느낌없다가 갑자기 확꽂힌 곡들이 있으신가요? [19]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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