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든벨 보셨습니까?

하하, TV 없는 기숙사생은 그런 것도 못 본다네;;;;

전 저희 학교 골든벨 할 때 서울대 시험 일자하고 겹쳐서 못 나갔습니다.

대신 청학동 여름 특별판에 나갔었죠. 17번 탈락;;;;;

우와, 안산 분이 계실 줄은 몰랐네...ㅋ
제 동생이 경안고 나와서 저도 얘기 좀 들었습니다...ㅋㅋ
근데... 제 동생도 100명은 못 끼었지만 패자부활전을 4번이나 했다든데...;;;

골든벨 좀 사기성이 있죠..ㅡㅡ;;TV 에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는..

제가 나갔던 거 기준으로... 녹화 아침 여섯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아홉시간. 방송에 나오지 않는 수많은 장기자랑(대충 열 대여섯개 정도 한 듯 싶은데, 서너개 나오더군요;;;). 문제 알려주기 같은건 없음. 아, 사자소학에서 한 문제 나온다고 책 한권씩 주더군요;;;; ㅡㅡㅋ 어쨌든 탈락했습니다만,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패자부활전 줄넘기는 5번만에 된거 맞아요 ㅎㅎ 편집의 연속

예상문제 같은거는 선생님들이 뽑아서 주고 ㅎㅎ

여하튼 안산분을 만나서 참 반갑습니다. 다음에 대대적으로 안산분들 광고 좀 때려봐야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