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들은 앨범 + 잡설 3탄
눈에 얼어붙은 길 때문에 덕분에 오늘도 방콕입니다. 어차피 집에 있을걸 뭐하러 일찍 일어났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네요;;;;

프랑스의 기타리스트 Patrick Rondat 의 두번째 앨범 Rape of The Earth 입니다. 한참 안 듣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바로크 속주 스타일의 앨범입니다.
서티님의 Trapeze관련 글을 읽고나서 생각이 나서 자주 듣는 Trapeze의 71년도 앨범 Medusa와 재결성후 라이브 앨범입니다. Glenn Hughes는 스튜디오에선 어느정도 자제하고 부르지만 저 라이브 앨범에선 평소하고 싶던데로 자기 느낌대로 초고음 난사하면서 부르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80년대 프리스트를 책임졌던 드러머 Dave Holland역시 프리스트에서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상당히 재밌습니다.

Glenn Hughes가 참여한 Black Sabbath 앨범 Seventh Star 입니다. 수록곡중 In For The Kill이나 Turn To Stone같은 강력한 메탈곡도 있지만 발라드곡 No Stranger To Love와 기타솔로가 아름답고 블루스 느낌이 나는 Heart Like A Wheel 을 더 좋아합니다.

Zyklus 님이 상당히 좋아하시는 '타루'의 앨범입니다. 솔로 데뷔 전에 있던 더 멜로디 곡이 더 좋다던데 들어봐야 겠습니다

British Steel과 Screaming For Vengeance 사이에 낀 Point of Entry 앨범입니다. Heading Out To The Highway, Hot Rockin은 좋아하지만 아직도 전체적으론 프리스트 앨범치곤 별로란 느낌이 드는군요.

순전히 앨범자켓 때문에 호기심이 들어서 들어본 Happys Days의 A World Of Pain 앨범입니다. 밴드명과는 반대로 자켓에서 보이듯이 자살 블랙 메탈인데 두 트랙에서는 보컬이 너무 크게 되서 다른 악기가 거의 안 들리다시피 하는데 목소리가 맘에 들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좀 더 들어봐야 겠네요.

Helloween의 The Dark Ride 앨범입니다. 신나는 All Over The Nations 는 좋아하는데 나머지곡들은 의외로 저한텐 잘 안 맞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일텐데 아무리 들어도 안 꽂히는게 이상합니다. 일년정도 더 있어야 할라나요...

잉베이 중기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The Seventh Sign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컬, 드러머가 참여해서 더 좋아하는 앨범인데 라우드니스에서 활약했던 Michael Vescera의 찢어지는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장엄한 분위기의 타이틀곡이 압권이죠.

프랑스의 기타리스트 Patrick Rondat 의 두번째 앨범 Rape of The Earth 입니다. 한참 안 듣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바로크 속주 스타일의 앨범입니다.


서티님의 Trapeze관련 글을 읽고나서 생각이 나서 자주 듣는 Trapeze의 71년도 앨범 Medusa와 재결성후 라이브 앨범입니다. Glenn Hughes는 스튜디오에선 어느정도 자제하고 부르지만 저 라이브 앨범에선 평소하고 싶던데로 자기 느낌대로 초고음 난사하면서 부르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80년대 프리스트를 책임졌던 드러머 Dave Holland역시 프리스트에서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상당히 재밌습니다.

Glenn Hughes가 참여한 Black Sabbath 앨범 Seventh Star 입니다. 수록곡중 In For The Kill이나 Turn To Stone같은 강력한 메탈곡도 있지만 발라드곡 No Stranger To Love와 기타솔로가 아름답고 블루스 느낌이 나는 Heart Like A Wheel 을 더 좋아합니다.

Zyklus 님이 상당히 좋아하시는 '타루'의 앨범입니다. 솔로 데뷔 전에 있던 더 멜로디 곡이 더 좋다던데 들어봐야 겠습니다

British Steel과 Screaming For Vengeance 사이에 낀 Point of Entry 앨범입니다. Heading Out To The Highway, Hot Rockin은 좋아하지만 아직도 전체적으론 프리스트 앨범치곤 별로란 느낌이 드는군요.

순전히 앨범자켓 때문에 호기심이 들어서 들어본 Happys Days의 A World Of Pain 앨범입니다. 밴드명과는 반대로 자켓에서 보이듯이 자살 블랙 메탈인데 두 트랙에서는 보컬이 너무 크게 되서 다른 악기가 거의 안 들리다시피 하는데 목소리가 맘에 들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좀 더 들어봐야 겠네요.

Helloween의 The Dark Ride 앨범입니다. 신나는 All Over The Nations 는 좋아하는데 나머지곡들은 의외로 저한텐 잘 안 맞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일텐데 아무리 들어도 안 꽂히는게 이상합니다. 일년정도 더 있어야 할라나요...

잉베이 중기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The Seventh Sign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컬, 드러머가 참여해서 더 좋아하는 앨범인데 라우드니스에서 활약했던 Michael Vescera의 찢어지는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장엄한 분위기의 타이틀곡이 압권이죠.
아.. 타루가 밴드 이름이었군요.. | ||
저 여자분 이름 아닌가요?? 그나저나 Seventh Star 는 저도 참 좋아라 하는 음반... 아이오미의 스메엘이 흠뻑 젖어있는 앨범이라 좋더군요. | ||
Good Good | ||
ㅋㅋ저 여자분 맞아요. 더 멜로디가 멤버들 군입대때문에 활동을 못하고 솔로활동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Seventh Star...목소리 때문인지 들을수록 기존 사바스의 쓸씀함과는 좀 다른 느낌의 쓸쓸한 정서가 묻어나오는 거 같습니다. | ||
The Dark Ride랑 Seventh Sign 앨범은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둘 다 헬로윈과 잉베이의 베스트로 꼽고 싶은 앨범이네요 | ||
오 빛나는 타루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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