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구매할때 들어보고 사세요?
어릴때는 밴드가 궁금해서 혹은 자켓보고 그림에 홀려서 (deicide
원스 어펀 더 크로스) 샀었죠. 뽑기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게임에서 가챠 라고 하죠. ㅎㅎ
지금은 유툽 덕에 청음 혹은 앨범 코멘츠라도 참고 하지만
아직도 호기심에 구매하는 음반이 10개중 한두개는 되네요.
구매한 앨범이 별로라 느낄때. 탄식 하면서도 요상한 재미가 있네요.
원스 어펀 더 크로스) 샀었죠. 뽑기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게임에서 가챠 라고 하죠. ㅎㅎ
지금은 유툽 덕에 청음 혹은 앨범 코멘츠라도 참고 하지만
아직도 호기심에 구매하는 음반이 10개중 한두개는 되네요.
구매한 앨범이 별로라 느낄때. 탄식 하면서도 요상한 재미가 있네요.
The DEAD 2022-04-16 15:13 | ||
아직도 안들어보고 사요. 메탈아카이브 평점과 앨범 커버, 장르만 보고 구매하고 난 후 유튜브로 들어봅니다. | ||
seawolf 2022-04-16 20:08 | |||
ㅋㅋㅋ 구매하고 유툽으로 들으신다구요? 아 배송오기 전에 들어 보신다구요? 메탈아카이브란 곳이 있군요. 오늘 첨 알았습니다. 좀 보기 불편한 곳이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 |||
The DEAD 2022-04-16 20:33 | |||
배송 다 받고 사진 찍고 난 후 들어요. 메탈아카이브는 전세계 메탈러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죠. 밴드 디스코부터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 |||
lastsummerdream 2022-04-16 15:18 | ||
구매전 아마존 리뷰 참조 + 유튜브서 앨범곡 있는지 확인 후 청음 하고 사요 보통은 아마존 리뷰 참고가 맞을때가 많아서 그쪽 참조을 많이 하죠 | ||
seawolf 2022-04-16 20:09 | |||
오 아마존 리뷰 저도 참고해 봐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
Baël Automaton 2022-04-16 15:44 | ||
1차의 경우에는 해외평가 및 국내평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다음에 이들이 발매한 정규앨범이 많을시 이전 앨범들 중 가장 잘 나갔던 앨범을 들어본 후 구입 2차의 경우에는 밴드의 명성이나 앨범 아트워크에 뻑갈경우 무조건 구입하는 스트레이트식 구입 3차의 경우에는 장르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장르면 일단 체크해두고 나중에 앨범이나 싱글이 많이 나올시 차후에 구입하는 뒷북치기식 구입 4차의 경우에는 앨범이 데모앨범이나 고작 싱글앨범이 1개인 경우에는 2년후를 기준으로 새 앨범이나 싱글이 나오면 구입하는 철지난식 구입 | ||
seawolf 2022-04-16 20:12 | |||
음... 저도 구매하는 순서가 대충 비슷한거 같네요. 요즘엔 좀 꼼꼼하게 들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척슐디너 데스 같은 최애 밴드 같은건 긁어 모은다는 개념도 있네요. 뒷북 구매도 은근 많이 하는군요. | |||
루이스 2022-04-16 16:57 | ||
평가와 취향은 다른경우가 있기에 들어보고 사네요...하지만 앨범아트는 공통적인 호가 sf 적인 픙경이나 미래적 초현실주의 가 음악이 취향에 맞는 경우가 많더라는 | ||
seawolf 2022-04-16 20:36 | |||
벡터요? 벡터말고 좋아하는게 뭐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염소머리만 사서 그쪽은 잘 상상이 안되네요. 좋은거 많을텐데 ㅎ | |||
루이스 2022-04-16 20:52 | |||
벡터도 좋고 저는 mendel 이나 paul wardingham 의 사이버틱한 취향의 기타리스트 의 앨범을 듣는 편이에요 | |||
seawolf 2022-04-16 20:58 | |||
모르는 분들이네요. 사이버틱한 기타가 뭔지 궁금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 |||
루이스 2022-04-16 21:02 | |||
게임 사이버펑크2077 에 나올법한 분위기 라고 해야하나 ,사이버펑크 라고 해두죠 | |||
Fly 2022-04-16 16:58 | ||
거의 안들어보고 사는 편입니다. 신보의 경우에는 선공개된 곡들만 조금 들어보는 편이고 구작들은 거의 평점 혹은 장르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 ||
seawolf 2022-04-16 20:38 | |||
안들어 보고 사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네요. 들어보고 사는게 대세가 된줄 알았는데 어쩌면 반대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 |||
앤더스 2022-04-16 18:13 | ||
안들어보고 삽니다. 그래야 더욱 끌립니다. | ||
seawolf 2022-04-16 20:49 | |||
왠지 명언 같습니다. ㅎ 안들어보고 사야 끌린다. ㅋ 직접 씨디로만 들으시고 안들어 보고 구매하는 멋과 감성을 아시는듯 합니다. 캔서도 안듣고 구매 하셨나 보군요. 엠피쓰리로 전곡 다운받은게 있는데 10년 동안 안듣고 있었으니 ㅎ 저는 오늘 밤 알콜메탈 시전 할듯 합니다. 안주는 만두입니다. ㅎㅎ | |||
앤더스 2022-04-16 21:09 | |||
캔서도 안들어보고 오로지 명성만 보고 샀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올 상반기 탑급 봅니다. ㅎㅎ 술 맛나게 드세요~ | |||
seawolf 2022-04-16 21:48 | |||
ㄱㅅ 합니다. | |||
댄직 2022-04-16 19:25 | ||
모르는 밴드는 유튜브로 꼭 두세곡 들어보고 구입하네요~ ^^ | ||
seawolf 2022-04-16 20:52 | |||
밴드나 앨범이 워낙에 많아서 사실 살짝이라도 들어보고 구매하는게 현명한거 같긴 합니다. 저도 가급적 그러려고 하니까요. 그래도 여전히 혹해서 사는게 있긴 합니다만. ㅎ | |||
sierrahotel 2022-04-16 19:28 | ||
우연히 들은 음악이 좋았을 때는 적당한 참고가 되지만 대부분 들어보지 않고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밴드의 브랜드 파워가 중요하죠. 재즈의 경우는 락보다 더 심합니다. 참고로 Dream Theater나 Dark Tranquility 같은 밴드의 경우는 네티즌들의 평가가 구매 결정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
seawolf 2022-04-16 20:55 | |||
아 재즈가 락보다 더 심하군요. 드림시어터랑 다크트랭퀄리티는 검증된 브랜드죠. 물론 세인트앵거 같은건 검증된 브랜드지만 살 계획은 없습니다. ㅎㅎ 제 생각과는 다르게 안들어보고 사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거 같네요. | |||
melodic 2022-04-17 00:08 | ||
제가 좋아하는 장르나 밴드는 가급적 선주문해서 안듣고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이상으로 좋은것도 많고 기대이하여서도 마음 아픈적도 있지만 간혹 바이닐이나 한정반의 경우 선주문 자체에서 끝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요. 예를 들어서 Union(존 코라비 재적했던 밴드) 1, 2집이 바이닐로 한정반 발매되었는데 발매당일 몇시간만에 솔드아웃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무생각없이 선주문했는데 바로 솔드아웃되어서 가슴을 졸인적이 있습니다. 유명한 밴드 한정반은 가급적이면 선주문해야 안전합니다. | ||
seawolf 2022-04-17 00:33 | |||
헐.. ㅋ 정말 잘하신듯. 선주문 안할수 없으실듯 합니다. 저는 너무 모르고 좋은 기존 명반들이 많은 관계로 기존 명반들 수집하는 것도 벅차네요. 스스로도 제가 요즘 많이? 사는거 같은데요. 정말 세상은 넓고 명반은 많다 입니다. 멜로딕님은 제가 구하고 싶은거 다 가지고 계실듯요 ㅎㅎ | |||
D.C.Cooper 2022-04-17 00:30 | ||
한창 살 때인 2000년대 초에는 정말 일부만 공개되거나 레이블 보고 샀습니다. 수많은 뮤지션분들께는 미안하지만... 그래서 예쁘기만 하고 듣지않는 CD도 많아요 ㅠㅠ | ||
seawolf 2022-04-17 00:39 | |||
똥반도 많고 명반도 많겠죠. 어중간한것도 많고 들을만한 평타작도 많겠고. 맨날 듣는거(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데스 디어사이드 크리에이터) 이런거만 듣다가 요즘들어 많이 사고 많이 듣는데요. 이렇게 메탈음반이 많은지 요즘 알고 경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메탈 음반들 정말 이쁜거 많아서 좋아요. | |||
차무결 2022-04-17 01:19 | ||
30초까지만 듣고 살지 말지 결정합니다. 어차피 제가 듣는 장르는 다 뻔해서 끝까지 들을 필요가 없어요 ㅎ | ||
seawolf 2022-04-17 01:39 | |||
ㅎㅎ 불탈이 좀 그런면이 있죠. 한창 다잉 페터스 영접하고 불탈 듣다가 갑자기 몇몇 블랙 명반을 영접하고 나서 블랙류에 집중하고 있지만. 불탈도 좋아하거든요. 저는 불탈 고어류 자켓들도 좋아하는 편이라 ㅡ.ㅡ;; | |||
IntotheBlack 2022-04-17 02:58 | ||
안 듣고 사는게 낭만은 있지만...저는 처음 앨범을 살 때 부터 제 마음에 드는 놈들로만 사모으기로해서 대부분은 들어보고 사네요 초판들이 워낙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서 제 마음에 안 들면 후회가 엄청 나거든요ㅋㅋㅋㅋ 대표적으로 Blut Aus Nord의 95년 1집이 있는데, 얘네는 저랑 너무 안 맞아서 얼마 안 가 다시 팔아버렸던 적이 있네요 | ||
seawolf 2022-04-17 14:55 | |||
초판들 모으시는거 대단 하십니다. 초판 아니라도 한장당 2만원 계산해도 100장만 되도 200만인데요. 초반은 가격만 문제가 아니라 구하고 싶어도 없는 경우가 허다할 텐데요. | |||
R@CK_2UNG 2022-04-17 07:15 | ||
해외 구매가 많아지고 가격이 이만원 전후 가까워서 필히 유툽에서 들어보고 구매합니다. | ||
seawolf 2022-04-17 15:00 | |||
해외 구매는 배송비도 그렇고 왠만해선 이만원 넘긴다고 봐야죠. 어찌보면 얼마 안되는 금액인데 계산해보니 쌓이면 엄청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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