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며 듣기좋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 (초보라서요 ㅠㅠ) 좀 추천해주세요 ㅎ

헬로윈 노래는 I Want Out, Sole Survivor, Eagle Fly Free 같은거 신나는거 많아요 ㅋㅋㅋ

Helloween - Salvation
Gamma Ray - Tribute To Past
미르 - Everybody
Angra - Spread Your Fire, Running Alone (Rebirth - World Tour Live버전)
Heavenly - Evil, Keeper Of The Earth정도가 달렸던거같은데요? ㅋ

음~ i want out 이건 들어봤는데 신나네요~ 근데 감마레이같은가수나 angra 이런가수들은 멜론에 검색해도 잘안나오거나 저작권다막혀있네요 ㅠㅠ 어디서받으세요저런것들? ㅠㅠ

자전거 타면서 노래 듣는건 좀 많이 위험한...-0-;; 조심하세요
보험도 안되고 자동차로 분류되는거라.. 사고나면 진짜 후

edguy 4집...

근데 음악은 좀 사서 들읍시다. 다운받아듣는건 엄연히 불법입니다.

씁쓸하군요. 음원구하는 법을 물어올때 어둠 경로부터 알려주는군요. CD사는법도 있고 그나마 벅스는 알려진 밴드 음원도 좀 있던데.. 들어본 앨버 800여장에 과연 사신 앨범수는 몇장일지

근데 이제는 앨범을 사는 사람들이 없는게 진실인.... 저도 요즘은,...... ㅠㅜ 돈 돈 돈

11 그 점에 관해선 상당히 송구스럽지만, 그냥 한번쯤 쭉 들어본 앨범까지 말하자니 그렇게 많게 되네요... 그런 것까지 다 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돈으로,,, 나중에 배로 갚아야겠죠.
그 점에 관해서 할 말은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주제에 관해선 조용히 있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저런 망할 녀석이 있나 하고 그냥 넘어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족으로, 전부 사서 들어야 했다면 아마 저같은 경우는 메탈을 듣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제가 듣는 음악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관해서까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서 부모님이나 아티스트들이나 어느 족에게도 죄스럽지 않게 돈 벌기 시작하면 좋겠네요. 일단 고장나고 낡은 헤드폰도 새로 마련하고, 그러려면 참 막막하네요.

종일 심란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걸로 되셨죠?

솔직히 다 사서 들었다면 100분의 일은 들었을지 의심이 가는군요

음반을 아예 안사고 불법다운만 주구장창 하는것보단
음반을 조금이라도 사고 하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지 않을런지요?
더구나 메탈지옥 락 지옥 대한민국에선 ㄷㄷ

아티스트들한테 미안한마음 들어서라도 음반 구매하시길바랍니다...여기서 불법다운로드방법 언급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개인적으로 Helloween - Future World 추천드려요 ㅎㅎ

음악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도 이런 문제는 심각한데 사실 엄연히 범법으로 규정되는 만큼 최소한 공적인 장소에서(물론 원칙적으로 보면 사적인 장소에서도 하면 안됩니다만 사적인 부분이야 남이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거니 이 이상은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대놓고 불법 자료를 다운받았다는 얘기를 한다거나 다운로드 방법을 알려주는 건 지양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좀 더 쉽게 실생활과 연관된 걸로 설명하자면 나는 누구누구의 집에서 무엇을 훔쳤네 하는 걸 대놓고 말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으니까요. 단지 무엇을 했느냐가 다를 뿐.

그리고 이건 뒤에 혹시 자격론 운운하는 사람이 나올까봐 하는 말이지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가만 있을 문제도 아닙니다. 방치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심해지고 따라서 이쪽도 장기적으로 보면 공범입니다.(어차피 먼지 나는 김에 문제를 해결하는 쪽이 훨씬 낫죠.)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해결할 노력을 안했으니.. 그리고 애초에 이 문제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불법 즉, 원래 몸을 사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게 정상인 문제입니다.

저때문에 말이많군요. 우선 제잘못이 큽니다. 나만다운받습니까? 라고 말해서도 안되겠죠. 하지만 CD를 산다는것자체가, 현재 음원시장의 현실과 반대로가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새 음악을 cd플레이어로 듣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빌보드에서 지난 10년간 팝계를 뒤흔든 (물론 팝계라긴하지만 음원시장전체가 포함되지않나싶네요) 순간중 1위가 아이팟을비롯한 MP3 플레이어의 등장이라고합니다. 그것은 음악을 수집하는것에서 담아서 저장하는 시대가 도래함을 의미하기도하는데, 여기서 음원시장의 형태 역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CD를 구매하냐 안하냐의 잣대로, 당신은 cd조차 구매하지않았으니 음악을들을 자격이없다. 이런식으로 몰아부칠수도 없다고봅니다. 결국 우리가 음악을 듣는수단은 이미 mp3플레이어로 기울지않았나요? 물론 이건 듣는사람 입장만을 이야기한것이긴합니다만..

CD를 사서 CD음원을 추출해서 MP3파일로 만들어서 담아다녀야,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다, 라는생각보다는 현재 음원시장이, 시대의 흐름을따라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탁상공론일지 모르지만, 분명 논의가 되어왔고, 되고있고, 앞으로도 방향성이 확실히 제시되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락을 사랑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는 메탈킹덤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한지도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단순히 질문을 올리기위해서였는데, 저로말미암아 이런 논쟁이 불거지네요.

XENO // 님께서 벅스를 이용하듯이 저도 스트리밍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이또한 불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용하는데, 굳이 여기서 앨범구매장수를 언급해야하나요? 앨범 구매 장수가 음악에대한 관심과 비례하는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저도 락앨범을 안사서그렇지 앨범 개인적으로 산적도 많습니다, 다만 '많다'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의 차이겠군요, 이에대해서 논쟁하고싶진않네요)

샤방Savatage // 음악을 산다는게 앨범을 구매한다는것인지, 음원제공사이트에서 곡당 500원 (예를들자면 그렇다는겁니다) 에 산다는것인지요? 만일 후자라면, 그역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지않을까요?

개락커 // 아티스트에게 미안한마음이 들어서 듣고싶은건 모조리 사고싶은데, 만일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되지않는다면, 최소한 음악을 들을 자격조차 없다, 와 같은 뉘앙스군요. 최소한 몇장은 사고 나머지는 다운받는다, 이렇다면 할말이없네요, 근본적 해결조차 되지않는 근시안적 대책같다고보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음원시장 자체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울키퍼 // 대부분의 말에 찬성하며 역시 반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을 사리고 언급자체를 안하는게 정상이라면 언제까지 쉬쉬해야 하는가입니다. 역시 공통된생각은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 겠죠. 죄송합니다

흠 토뭐뭐 같은 p2p유저가 아닌 벅스 사용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확대해석하지 마시죠...제가 언제 자격운운했습니까?? 저도 유튜브에서 앨범 구매전에
항상 몇곡은 미리들어보고 구매합니다만...법에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합법적 다운로드는 찬성합니다. 그것도 음반을 구매하는 또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음반구매나 정품다운로드같은 기본적인 것 조차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있습니다..
mp3 플레이어의등장은 CD 를사는것에서 mp3파일다운받는것으로 음반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라 ...결론은 새로운방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합법 불법다운로드를 총망라한mp3파일 다운로드는 현상황에서 정당화 될수밖에없다라는 논리이십니까??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기전에 이나라의 썩어빠진 문화산업 경시풍조부터 바로세워야한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wyh3162// 마지막 문장 때문에 혼동이 일어나신 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지다 보니... 마지막 문장은 원래 첫 문장처럼 불법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행위를 언급하는 것을 말하려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합법적인 다운로드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꾸준히 CD를 모으고 있는 쪽이긴 합니다만 다운로드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시 들어와 보니 제가 좀 공격적으로 답글했던거 같습니다...다운로드방법을 물으시기에 여기서 물으시면 안되고 가급적이면 음반 구매하시는 것 이 좋다고 말씀드린거 뿐인데 본의아니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켰네요. 저도 사과드릴테니 기분 푸시고 좋은음악 많이 들으시길 바랍니다

벅스 얘기를 한건 음원에 대한 애기였습니다. 의도가 제대로 전달 되지 않았다면 좀 더 자세히 풀어쓰지 못한 제 잘못이지요. 다시 말하면 시디 구매도 구매지만 벅스처럼 메탈 음원들 많은 곳에서 음원을 구매할 수 있단 말입니다. 그 800여장이 멜론에서 스트리밍으로 들은 것들이라면 잘못될거 없습니다. 그것 또한 정당한 지불에 의한 음악 감상입니다. 저도 현재 시장이 음반보단 음원으로 넘어가는 추세인거 압니다. 넘어간다고 지불안해도 되는게 아니죠. 음원으로 구매해야하는 거 그리고 스트리밍으로 지불하고 듣는거 어쨌든 정당히 지불하고 들어야한다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