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헷필드의 목소리는..
로드에서 급격히 변했는데.. 창법을 바꾼것이죠?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창법을 바꾼것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설마 목이 완전히 가버린건 아닌가요??
새 앨범에서 제임스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싶은데..
라이브에서 보여준 2곡으로 판단 하는데 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창법을 바꾼것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설마 목이 완전히 가버린건 아닌가요??
새 앨범에서 제임스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싶은데..
라이브에서 보여준 2곡으로 판단 하는데 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snowbird 2007-03-29 02:37 | ||
제 경험상, 고음까지 쓰는 넓은 음역 -> 눈에 띄게 줄어든 음역 이 경우는 뭐 변명이 많긴 하지만 90퍼센트는 목이 상해서 포기한 경우.... 제 기억에, 목에 특별히 문제가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창법을 선회한 경우는... 제프 테이트의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정도? 결국 그 후에는 눈에 띄게 목이 안좋아졌죠 | ||
샤방Savatage 2007-03-29 10:23 | ||
정확히는 로드&리로드를 내놓은후 투어 돌다가 라이브 도중 fuel 부르면서 목이 나갔죠. 과도한 알콜섭취로 인하여 항상 부어있던 성대에 무리를 준 것이 한 몫을 했지만서도, 제임스 헷필드의 창법 자체가 꽤나 가성구에 무리를 줄 만한 창법이나 보니 그렇습니다. 네이버 지식즐에서 판치는 가짜 발성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허스키,스크레치"라는 녀석은 그냥 부르는 것보다 많은 압력을 필요로 합니다. 모스크바 라이브 시절 같은 전성기 떄야 펄펄 날아다녔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압력이 줄어들면서 떨어지는 톤을 보충하기 위하여 가성구에 무리를 준거죠. 안그래도 술먹어서 부은 성대에 "크롸~" 이런걸 압력으로 터뜨린 것이 아니라 가성구를 긁어버렸으니 성대가 작살나는건 당연.....;; 나름 메탈리카 빠돌이라고 자부하는 저로썬 헷필드 옹이 전성기로 와주었음 합니다 ㅠㅠ | ||
James Joyce 2007-03-29 11:09 | ||
나이를 먹어감으로서 보컬들의 실력저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일듯. 신데렐라의 탐 키퍼도 한순가에 목이 나가 버렸다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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