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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20 똘복이
Date :  2014-11-21 13:17
Hits :  4685

지금까진 취향에 맞지 않아서 핑크 플로이드에 손을 대지 않고 있었는데

 

 마침 핑플 게이트폴드 lp 하나가  사무실 자리에 있네요.


오늘 저녁에 친한 동생 매장에 선물로 디스플레이용 lp 몇개 주러 가는데..


로저워터스의 탈퇴 및 공방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대다수 일 듯 하네요.


전에 어떤 분 블로그에서 정말 핑플의 역사나 여러 이야기를 잘 모아놓은 걸 본 적이 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핑크 플로이드 음악을 이해하시는 분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직도 들어도 들어도 멀게만 느껴져서..


*라이브 영상만큼은 즐겨 봅니다.



 

 

<------------------------------- 원본글 ------------------------------->

 

 

어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Comfortably Numb를 들었던 걸 계기로

이제 핑크 플로이드를 파볼까 합니다.

제대로 들어보지 않았는데도 이전부터 알고 있던

the wall과 Dark Side Of The Moon 앨범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워낙 대형 밴드이다보니 음악뿐 아니라 에피소드들도 상당히 많은 거 같던데

아시는 거 있으시면 리플로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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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fruupp     2014-11-21 15:21
장장 빌보드앨범차트200위권내 741주나 머물렀던 대중적 프로그레시브의 결정판입니다!
충분히 음미하고 이해할만 가치가 있는 70년대의 보석같은 앨범이죠~
level 20 똘복이     2014-11-21 17:14
언젠간 이해할 날이 오길 기다려봐야죠. 보통은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더군요.
level 12 fruupp     2014-11-21 18:47
맞아요! 서서히 좋아지기보다 어느날 갑자기 전기에 감전된듯한 지릿한 충격으로 빠져들었던
앨범들이 꽤 되는것 같네요^^ 반대로 첨에 뿅갔다가 몇번 듣고 질리는 앨범도 있구여!
이해하고 좋아할날이 분명 올겁니다~
level 21 구르는 돌     2014-11-21 18:54
처음 들었을 때 이게 무슨 명반인가 싶었지만, 어느 순간 중독되더군요.
level 9 LoveRock     2014-11-21 18:02
와~ 페북이라면 좋아요 누르고 싶네요... 우와~ 우와~
level 7 이규엽     2014-11-21 20:56
전 이 앨범 들을때...... 프로그레시브 보다는 걍 뽕빤 블루스??? 쯤으로 생각하고 듣습니다
level 10 BlackShadow     2014-11-24 11:43
LP커버의 화려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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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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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