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맛에 cd사나 봅니다 ㅎㅎ
기숙사에 사는 바람에 오디오로 들을 형편이 안되서 최근에는 mp3로만 듣고 다녔는데,
오늘 간만에 집에와서 예전에 샀던 앨범들 한 5년만에 꺼내봤습니다.
인플레임즈의 A sense of purpose앨범 넣고 딱 플레이 시켰는데 소리의 질감 자체가 다른게 캬..
그리고 산 cd들 보면서 내가 이 밴드도 좋아했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추억에 젖기도 하고..ㅎㅎ
역시 cd사는데에는 돈이 안 아깝습니다.
이준기 2013-09-28 08:55 | ||
공감되는글이네요.. ㅎㅎ 시디에는 개인들의 추억이.. | ||
taosea 2013-09-28 10:36 | ||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죠.그러면 LP 한번 사서 들어보세요. 제 경우에는 MP3파일과 CD의 차이보다 CD와 LP의 차이가 더 컸습니다. | ||
Southern Kor 2013-09-28 22:56 | |||
222 한때 퀸을 좋아했었는데, 마침 친구집 갔더니 엘피가 있더군요. 그래서 들어봤는데... 엘피로 눈을 돌릴까 생각했을정도로 깊은감동이.... | |||
Southern Kor 2013-09-28 22:59 | ||
지겨워진 앨범이더라도 정말 그당시 들었던 추억이 담겨있기에... 앨범은 짱입니다 | ||
녹터노스 2013-09-29 01:26 | ||
정말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음반 한장도 구매안하시는 분들 이해못하는 1인이라서; | ||
rockim4 2013-10-01 00:56 | ||
돈주고 산거니 정성스레 꼼꼼히 듣게 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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