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올려봅니다.
옆에 메모박스란에 무한님께서 프록락에 대한 언급이 있으셔서 그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프록락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고 거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다가 요즘에는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가 포크 쪽에 빠지게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저는 영국포크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트레디셔널과 애시드 가리지 않고
즐겨듣는 편이에요(물론 저는 트레디셔널이 많이 땡깁니다^^)
문득 제가 다시 포크에 빠진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 학창시절에 들었던
포크 음악이 아마도 큰 뿌리이자 결정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Nick Drake, Tim Buckley, Cat Stevens, Fairport Convention등을 종종
즐겨들었는데 가장 큰 영향력은 아무래도 Nick Drake였습니다.
뭐...가창력이 뛰어나거나 그런 가수는 아니지만 이 분의 목소리는 마치 세상의 시각
을 센티멘탈리즘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시디장에서 꺼내서 그 당시를 회상하곤 합니다.
뭐..세상의 모든 우울을 자기가 짊어지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가셨지만
음악은 죽어서도 남아있으니깐요...
두 영상은 Nick Drake의 Five Leaves Left에 수록된 곡들입니다.
깊은 밤에 고요히 감상하시면서 편안히 들어보세요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프록락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고 거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다가 요즘에는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가 포크 쪽에 빠지게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저는 영국포크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트레디셔널과 애시드 가리지 않고
즐겨듣는 편이에요(물론 저는 트레디셔널이 많이 땡깁니다^^)
문득 제가 다시 포크에 빠진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 학창시절에 들었던
포크 음악이 아마도 큰 뿌리이자 결정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Nick Drake, Tim Buckley, Cat Stevens, Fairport Convention등을 종종
즐겨들었는데 가장 큰 영향력은 아무래도 Nick Drake였습니다.
뭐...가창력이 뛰어나거나 그런 가수는 아니지만 이 분의 목소리는 마치 세상의 시각
을 센티멘탈리즘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시디장에서 꺼내서 그 당시를 회상하곤 합니다.
뭐..세상의 모든 우울을 자기가 짊어지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가셨지만
음악은 죽어서도 남아있으니깐요...
두 영상은 Nick Drake의 Five Leaves Left에 수록된 곡들입니다.
깊은 밤에 고요히 감상하시면서 편안히 들어보세요
Ψ Slayer Ψ 2007-02-01 07:32 | ||
음..좋네요...잘봤습니다~~ | ||
elisa 2007-02-02 01:42 | ||
이런 거 좋죠...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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