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기념공연.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맞이하는 것은 지독한 황사더군요...
이래저래 행사장에 늦을까봐 밥도 안먹고 KBS 본관에서 헤매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스텝행사분들께서 부클릿 5호와 뱃지를 나눠주고 저 편에서
CD와 LP를 팔고 있더군요.
지난번에 산 원판 판떼기의 영향으로 눈물을 머금고 시디 한장과 아트락 매거진 9권을
만원에(무지 싸서 다행^^)사고 LP는 이리저리 구경만 하다가 이윽고 2시가 되서
줄을 서서 본관으로 들어가니 전영혁 선생님 사인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목소리만 들었을 뿐 실제로 뵈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인상은 조용해보이더군요.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이윽고 본관에서 ECM 레이블 LP 전시회와 오디오 시연을 하더군요.
언제쯤이면 저런 시스템을 장만할 수 있을까하는 시샘과 함께 이리저리 혼자서 돌아다니다보니 어느 덧 공연 시작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부 행사에서 많은 음악인들이 출현했습니다.
전영혁 선생님이 나오셔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게 상당히 인상 깊더군요.
근데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앞서서 본 인상과 달리 위트가 있으시더군요.
(김경호씨를 미워할꼬야라고 하시고 ㅎㅎㅎ 그 밖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셔서 간만에 웃었습니다)
저는 애청곡 감상시간이 있는 줄 알아서 계속 지켜봤는데 없었더는게 아쉬웠었고
그리고 "핑크"님을 뵙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쪽지를 못 읽으셨던 것 같네요 ㅠ.ㅠ)
행사가 끝나고 밖에 나오니 전영혁 선생님이 나오셔서 사진찍기 시작하는데
조형물에 다가가 포즈를 취하시는 등 정말 포즈도 잘 취하시더군요^^
KBS를 나오니 역시 지독한 황사가 맞이하고 황사 때문에 사람도 거의 없더군요.
지하철로 가면서 부클릿을 읽으면서 오늘 있었던 순간, 정말로 뜻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결같은 방송을 해주셨음 하고 30주년 공연도 개최되었음 하네요...
이래저래 행사장에 늦을까봐 밥도 안먹고 KBS 본관에서 헤매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스텝행사분들께서 부클릿 5호와 뱃지를 나눠주고 저 편에서
CD와 LP를 팔고 있더군요.
지난번에 산 원판 판떼기의 영향으로 눈물을 머금고 시디 한장과 아트락 매거진 9권을
만원에(무지 싸서 다행^^)사고 LP는 이리저리 구경만 하다가 이윽고 2시가 되서
줄을 서서 본관으로 들어가니 전영혁 선생님 사인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목소리만 들었을 뿐 실제로 뵈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인상은 조용해보이더군요.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이윽고 본관에서 ECM 레이블 LP 전시회와 오디오 시연을 하더군요.
언제쯤이면 저런 시스템을 장만할 수 있을까하는 시샘과 함께 이리저리 혼자서 돌아다니다보니 어느 덧 공연 시작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부 행사에서 많은 음악인들이 출현했습니다.
전영혁 선생님이 나오셔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게 상당히 인상 깊더군요.
근데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앞서서 본 인상과 달리 위트가 있으시더군요.
(김경호씨를 미워할꼬야라고 하시고 ㅎㅎㅎ 그 밖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셔서 간만에 웃었습니다)
저는 애청곡 감상시간이 있는 줄 알아서 계속 지켜봤는데 없었더는게 아쉬웠었고
그리고 "핑크"님을 뵙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쪽지를 못 읽으셨던 것 같네요 ㅠ.ㅠ)
행사가 끝나고 밖에 나오니 전영혁 선생님이 나오셔서 사진찍기 시작하는데
조형물에 다가가 포즈를 취하시는 등 정말 포즈도 잘 취하시더군요^^
KBS를 나오니 역시 지독한 황사가 맞이하고 황사 때문에 사람도 거의 없더군요.
지하철로 가면서 부클릿을 읽으면서 오늘 있었던 순간, 정말로 뜻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결같은 방송을 해주셨음 하고 30주년 공연도 개최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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