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Asking Alexandria 일본 오사카 투어 관람기
장소 : 오사카 Umeda Club Quattro
티켓 금액 : 타워레코드점에서 공연 이틀전에 구매했으며 6000엔 + 공연입장시 500엔(음료값 별도 징수)
* 주최측에서 공지한 판매점(2개의 타워레코드)이 있으며, 당일 현장구매가 불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구매를 했음.
1. Don't Pray for Me
2. Run Free
3. Breathless
4. A Lesson Never Learned
5. Someone, Somewhere
6. Reckless & Relentless
7. To the Stage
8. A Prophecy
9. Not the American Average
10. Break Down the Walls
11. Killing You
12. The Death of Me
13. Poison
14. Welcome
15. Closure
16. The Final Episode
클럽 콰트로의 첫 느낌은 빌딩 10층에 있는 자체도 처음엔 신기했다.
화장실은 내부에 계단을 몇 개 내려가면 사용할 수 있는데 소변기 및 대변기 자체가 김포공항내 화장실 갯수만큼 많았고 깨끗했던게 사뭇 놀라웠다.
실내 공연장 무대의 천장이 좀 낮았다. 관람석은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첫번째 관람석은 평평한 스테이지로 폭이 4~5m 정도로 그야말로 혈기왕성한 젊은분들이 놀기에 딱 좋은 자리였다 (관람석의 약 50%정도를 차지함)
두번째 관람석은 첫번째 관람석보다 30~50cm 위에 있으며 폭은 1~1.5m로 좁긴한데 허리높이 정도의 펜스가 놓여있고 그 위에 팔을 기댈수 있고 음료수를 놓을 수 있게 20cm 정도되는 팔걸이가 있고 관람석 중간중간 동그란 Tea 테이블이 3~4개 정도 놓여 있었다. (관람석의 25%정도 차지함)
세번째 관람석은 극장식 의자가 앞뒤로 2열로 놓여 있으며 본인이 관람을 했던 장소다. 두번째 관람석의 사람들 뒷통수가 살짝 보이는 정도의 높이라서 그야말로 앉아서 편안하고 앞의 장애물 없이 보는게 가능하다 (관람석의 25%정도를 차지하지만 딱 중간에 엔지니어링 부스가 존재함)
평일 공연임에도 400~500명 정도였으며, 사운드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
멤버들이 아직 많이 젊어서 그런지 장난기도 많았고 맥주도 엄청나게 마셔대고 뿌려대고... 침도 바닥에 무척이나 많이 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