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x 라이브 갔다 왔습니다.
a7x 오늘 상해 라이브 갔다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공연이였던거 같네요(곡수가 좀 적었던거 말고는). 연주력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앨범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느낌?
공연 전에 관객들이 적어 보여서 걱정했었는데(많아 봐야 300명쯤인거 같더군요), 열기는 엄청났습니다ㅋㅋ
공연중간중간에 계속 한 광팬분이 앞으로 파도타고 가서 계속 경비원들한테 저지당하면서 밴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더군요. (그덕분(?)에 그분은 welcome to the family였나 afterlife였나 M.Shadows가 마이크를 주더군요)
노래들 전반적인 감상평은
Seize the Day, Afterlife, Buried alive, Welcome to the Family, Chapter Four는 원레 좋았던 곡이고.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나온적 없는 Acid Rain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보에서 나왔던 This Means War은 메탈리카 삘이나고 Doing Time은 주다스 느낌이 나더라고요.
약간 아쉬운건 Hail to the King을 안했다는 거? (공연 중간에 나중에 해준다고 했으면서... 섀도우즈 나쁜사람...)
마지막에는 다음에 보자면서 공연을 마치더군요.
혼자갔다가 외국인 친구를 만났었는데, 친구는 아시는분이 공연 디렉터인가? 해서 a7x형들 만나러 가고 저는 집에 왔네요...(꼽사리껴서 갈려하니까 관계자가 누구냐고 물어봐서 친구한테 뻘줌한테 인사하고 나왔네요...)
이번에 한국 공연 가시는분들께는 강추해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ps. 신나게 놀다가 와서 바로쓰는 글이여서 글에 두서가 없네요ㅋㅋㅋ 죄송합니다.
오... 우리 나라에는 월요일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 | ||
This Means War 는 완전 Sad but True.. | ||
이건 그냥 오마주인게 딱 티가 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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