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er 는 Grin 앨범조차..

코로너 중에 유일하게 없는게 하필 저 5집 인데, 외국 싸이트에서 보니 예전반?이 자주 보이더군요. 4집에서도 사운드가 너무 변형되서 5집은 안 사긴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어 약간 비싸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5집곡을 몇 곡씩 부르더라구요.

확실히 스타일의 변화가 있는데 저 앨범도 상당하네요.

코로너 앨범은 Punishment For Decadence 밖에 없지만 놀라운 그룹이라는걸 느낍니다. 상당히 지적인 스래쉬를 들려준다 생각합니다. 짜임새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는 앨범.

Coroner 이 밴드도 모든앨범이 다 좋더군요.

마지막 5집을 93년.. 30년 전 내고 그 이후 신보 없이 22년에도 공연하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찾아듣는 팬들이 유지되는거 보면. 30년이 얼마나 긴 세월인데 앨범을 한 장도 안내고 인기가 유지되는걸 보면.

Coroner 얘들 아주 끝내주죠 리프메이킹이 기가막힙니다.
들을때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

넵. 리프가 아주예술입니다.

저도 이 앨범 어렵게 구해서 듣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스타일은 꽤 바뀌었는데 그럼에도 역시 Coroner다 싶더라구요. 연륜이 쌓인 여유가 느껴지기도 하구요. 무시할 수 없는 앨범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전작들만큼이나 뛰어난 앨범인것 같네요. 오늘도 즐겨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