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결국 받아버렸습니다. 열흘을 못참고...;;

한 번 들었는데..좀 당황스럽기도하구 모..ㅎㅎ

일단 대중적이군요;;

어떤 곡에선...걍 팝으로 봐두 좋으리만큼의;;

더블앨범이 아님에도 24분여의 대곡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다른 곡은 짧아서 싱글커트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곡 길이뿐만아니라 스타일도 싱글커트하기 좋은 곡이 몇 곡 보이네요.

(특히 i walk beside you 딱 입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곡은 역시나 octavarium 일텐데..중반부엔 약간 네오프록 분위기도 나구, 인트로가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상당히 이색적이고..머 기대만큼입니다. 몇 몇 곡에서 뮤즈 삘이다~

머 이런 말들도 많았는데..그런거 같네요. 어떤 곡에선 스트링이 나오기도하구..

컨셉트 앨범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페이드 아웃과 페이드 인으로 연결되는것도 재밌고

글래스 프리즌 부터 이어져 오는 약물중독 씨리즈~ 패닉 어택도 참 괜찮습니다.

사실..octavarium의 경우는 워낙 긴 런닝타임이라 딱히 머라 할 말이 아직 부족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트랙은 never enough 군요.

확실한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는 9일날 풀린다고 하니 이제 2주만 버티면 되는군요.

6월은 여러모로 기쁘네요. 쉐도우 갤러리 신보도 넘 맘에들고, 라크리모사도 글코..거기에

드림시어터라..곧 오페쓰도 나온다는거 같은데..여름이 즐거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쿠니미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