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atovarius의 Fright Night 앨범에 대해..
왜들 그리 평가절하하시는지 찾아보려했는데..
전성기때의 그들과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귀에 안들어오시는거겟죠?
스피디하고 거칠고 멜로딕한 .. 그들의 전성기때 기본 베이스의 음악 아닌가요?
근데 .. 발매년도가 89년이던데 .. 그땐 글램메탈이나 스래쉬가 대새였던 시기였는데..
나름 이정도 앨범이라면 욕보다는 칭찬을 해줘야 맞을듯한 앨범이라 봅니다..
당시에 본조비나 스키드로 머틀리크루같은 밴드들..혹은 메탈리카 슬레이어같은 밴드들이
유행을 타던 시기라고 본다면., 저런 음악은 좀 색다드다는 면에서 점수를 줘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스트라토가 처음 음악적 방향을 잡은건 블랙사바스식의 어두운 헤비메틀이었어요 그러다 톨키가 가입하고 기존 맴버들의 실력저하로 해고를 하게되고 서서히 자신의 입지를 굳혀갔죠 데뷔앨범은 당시 크게 히트쳤던 스래쉬에 멜로딕한 감성을 도입한 헬로윈식의 멜로딕메틀이죠 처음에는 스피드메틀-스래쉬메틀 (독특한?) 분류가 됬었죠 하지만 헬로윈과는 다르게 톨키의 작법이 완성된 시기가 아니라 어색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이있습니다 스트라토의 오랜 팬이지만 점수는 크게 주진 못하지만, 동명 타이틀 곡과 한두곡은 톨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좋아합니다 | ||
89년이면 멜로딕메탈 슬슬 시작할 때였죠. "그" 키퍼가 87 88 이고, Blind Guardian 데뷔도 87이고.... Running Wild 또한 84년도 부터 활동했고. 어떻게 보면 톨키가 가장 크게 영향받은 Rainbow가 나온지도 십년이 넘은 시기었고 비슷한 급으로 불리는 밴드들이 이미 87년도쯤에 대박을 터뜨렸는데, 89년에 나온 앨범이 그것들에 비해서 크게 실망스러운건 맞죠. 딱히 상기 밴드들에 비해서 색다르지도 않구요. | ||
솔직히 Helloween이나 Running Wild의 작품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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