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the Sky Review
Band | |
---|---|
Album | Ride the Sk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8, 2009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AFM Records |
Length | 48:23 |
Ranked | #140 for 2009 , #4,366 all-time |
Album rating : 83.9 / 100
Votes : 11 (2 reviews)
Votes : 11 (2 reviews)
March 26, 2018
At Vance는 2002년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기억되는 Only Human을 발표하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At Vance의 정점으로 기억될 작품의 일등공신인 Oliver Hartmann이 안타깝게도 밴드를 탈퇴하고 Mats Leven이라는 인물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Mats Leven은 이미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은 Yngwie Malmsteen과의 활동에서 검증된 것이었기에 전임자의 공백은 신속하게 메워진다. 그러나 Mats Leven의 뒤는 어떻게 될 것인가? Oliver Hartmann 이후, Mats Leven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At Vance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시점이어서 팬들 모두가 그가 밴드를 떠나는 것을 원치도 않았고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VII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는 2007년 당해에 밴드를 등지고 만다. 그의 후임자는 Rick Altzi라는 생소한 인물이었다. Sandalinas라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밴드에서 활동한 사실 말고는 Rick Altzi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어서 At Vance의 미래에 대해 팬들의 우려가 깊어져 가는 시점에 2008년 Ride the Sky를 발표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다행스럽게도 Rick Altzi의 At Vance 데뷔작은 파워 메탈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다. Rick Altzi는 전임자보다도 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Oliver Hartmann 풍의 중후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여서 밴드의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앨범에서 드러내고 있다. 앨범은 멤버교체에도 별다른 동요없이 이전에 발표했던 준수한 작품들 못지 않아서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이는 밴드를 이끄는 Olaf Lenk의 뛰어난 능력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작곡력과 연주력은 Only Human 이후 특별한 기복없이 거의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의 뛰어난 역량은 본작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되고 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트랙과 Last In Line인데, 두 곡은 전형적인 At Vance 스타일의 중후한 네오클레시컬 메탈 넘버로서 본작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우려렬 말끔히 날려버린 트랙들이다. At Vance의 작품을 듣는 묘미인 비발디 클래식 커버 역시 이번앨범에서도 수준급인 연주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발라드 트랙인 You And I는 녹슬지 않은 Olaf Lenk의 작곡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앨범에서 새로운 면모는 그다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Ride the Sky는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틀 안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하여 특별히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미 네오클래시컬 메탈씬은 거의 궤멸상태에 접어든지 오래인데, 이렇게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밴드가 비교적 준수한 작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Rick Altzi의 At Vance 데뷔작은 파워 메탈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다. Rick Altzi는 전임자보다도 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Oliver Hartmann 풍의 중후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여서 밴드의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앨범에서 드러내고 있다. 앨범은 멤버교체에도 별다른 동요없이 이전에 발표했던 준수한 작품들 못지 않아서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이는 밴드를 이끄는 Olaf Lenk의 뛰어난 능력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작곡력과 연주력은 Only Human 이후 특별한 기복없이 거의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의 뛰어난 역량은 본작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되고 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트랙과 Last In Line인데, 두 곡은 전형적인 At Vance 스타일의 중후한 네오클레시컬 메탈 넘버로서 본작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우려렬 말끔히 날려버린 트랙들이다. At Vance의 작품을 듣는 묘미인 비발디 클래식 커버 역시 이번앨범에서도 수준급인 연주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발라드 트랙인 You And I는 녹슬지 않은 Olaf Lenk의 작곡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앨범에서 새로운 면모는 그다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Ride the Sky는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틀 안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하여 특별히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미 네오클래시컬 메탈씬은 거의 궤멸상태에 접어든지 오래인데, 이렇게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밴드가 비교적 준수한 작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Ride the Sky | 3:31 | 85 | 1 |
2. | Torn – Burning Like Fire | 4:40 | 80 | 1 |
3. | Last In Line | 4:31 | 85 | 1 |
4. | Wishing Well | 3:13 | 80 | 1 |
5. | Salvation Day | 4:24 | 80 | 2 |
6. | Vivaldi, Summer 2nd Set | 3:45 | 85 | 1 |
7. | Power | 3:34 | 80 | 1 |
8. | You And I | 5:23 | 85 | 1 |
9. | End of Days | 3:31 | 75 | 1 |
10. | Falling | 6:13 | - | 0 |
11. | Farewell | 5:37 | - | 0 |
Line-up (members)
- Rick Altzi : Vocals
- Olaf Lenk : Guitars & Keyboards
- Wolfman Black : Bass
- Alex Landenburg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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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5 hours ago | 0 | ||||
Afterglow Review (2016) | 70 | 5 hours ago | 0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5 hours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5 hours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6 hours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8 hours ago | 0 | ||||
85 | 10 hours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1 day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1 day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 day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 day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 day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 day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2 day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2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3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3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5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5 days ago | 1 |
Chained Review (2005)
구르는 돌 80/100
Jul 10, 2014 Likes : 1
Oliver Hartmann의 탈퇴는 At Vance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안겨 주었다. Mats Leven이라는 Neo-classical Metal의 거장 Yngwie Malmsteen과 함께 한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초빙했지만, 팬들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전임 보컬 만이 있었다. 그 결과 The Evil in You는 괜찮은 작품이었음에도 안타깝게... Read More
No Escape Review (1999)
구르는 돌 60/100
Oct 10, 2010 Likes : 1
No Escape는 At Vance의 데뷔작으로 뛰어난 기타실력을 가진 Olaf Lenk와 내가 생각하는 파워 메탈 사상 최고의 보컬인 Oliver Hartmann의 역량이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발휘된 앨범이다. 네오 클래시컬에 기반한 연주에 파워풀한 발성의 보컬이라는 공식은 이미 본작에서부터 잘 드러나 있다.... Read More
Only Human Review (2002)
구르는 돌 85/100
Jun 23, 2010 Likes : 1
Yngwie Malmsteen이 Neo-classical Meta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을 때, 수많은 메틀 팬들이 환호했다. 90년대를 지나 21세기에도 여전히 네오 클래시컬 메탈 혹은 바로크 메탈이라 불리는 이 장르는 그 기세가 많이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메틀 팬들이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그러나 네오... Read More
No Escape Review (1999)
thy_divine 74/100
Feb 3, 2009 Likes : 1
보컬의 수준은 꽤 높은편. 평가도 무난하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다른 탑클래스의 밴드들에 비해 뭔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일수도 있다.) 하지만 데뷔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작에 든다. All For One, One For All는 그나마 이 앨범에서 백미라고 꼽을 수 있다.
Power & Glor... Read More
No Escape Review (1999)
불만채로 70/100
Sep 24, 2008 Likes : 1
난 이들을 좋아한다. 올리버 하트만의 목소리가 우선이고, 대중적인 멜로디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모두가 꼽는 수작이라는 'Power & Glory'도 좋아한다.
그래서 좀 어렵게나마라도 구입을 했었는데, 사실 들으면 들을수록 손이 잘 가지 않는 앨범이 되었다. 혹시 드럼머신을... Read More
No Escape Review (1999)
scom 90/100
Nov 17, 2006 Likes : 1
Oliver Hartmann 의 보컬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굵은듯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처럼 뻗어나가는 그의 보컬이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리고 ABBA cover곡도 훌륭한데.. 과거의 히트곡들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재해석해서 팬들에게 다시 들려 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