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Cross Ripper Review
Band | |
---|---|
Album | Southern Cross Ripper |
Type | EP |
Released | July 22, 2008 |
Genres | Speed Metal, Thrash Metal |
Labels | Hells Headbangers Records |
Length | 22:06 |
Album rating : 87.5 / 100
Votes : 2 (1 review)
Votes : 2 (1 review)
September 4, 2019
바야흐로 21세기.
현재의 음악씬은 너무나 다양해졌고 다극화 문화가 음악씬에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느 특정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 혼합과 다양한 형태의 모습등을 담아 내고 있다. 거기에 현재 풍요로운 생활에 만족하면서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풍성해졌고 좀 더 편한 사운드 그리고 좀 더 듣기 좋은 음악등을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오래된 음악에 대해서 별다른 점을 신경쓰지 않고 가사적인 부분보다는 사운드적으로만 승부를 걸려고 하는 밴드와 리스너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스래쉬는 죽었다고 보고 있다. 80년대~90년대에서 황금기를 맞이 했던 스래쉬메탈은 변화에 이기지 못하고 사장되었다라는 소리를 많은 리스너들이 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스래쉬밴드들은 음악적인 노선을 변경하여 스웨디시 멜로딕데스나 혹은 미국식 메탈코어의 사운드와 융합이 되었고 음악은 전혀 스래쉬적이지 못하게 되었고 후배 나오는 밴드들은 스래쉬보다는 좀 더 복합적인 요소를 섞어 말도 되지 않는 음악을 만들었다. 음악이 이렇게 되다보니 스래쉬를 후에 듣게 되는 리스너들은 스래쉬는 오직 헤비하면 된다라는 선입견이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스래쉬에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게 되는 풍토까지 나왔다. 그러나 스래쉬는 결코 죽지 않았다. 단지 트렌드에 밀려 언더그라운드로 내려갔고 좀 더 근본적인 스래쉬사운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좀 더 마이너한 사운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들만의 리그를 형성해 가고 있다. 좀 더 근원적인 사운드와 좀 더 근본적인 모습등을 보이면서 스래쉬만의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형태의 음악에 하나의 틀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많은 밴드들이 올드스쿨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고 있다.
Hexx라는 사람이 결성한 이 밴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octurnal Graves라는 블랙/데스/스래쉬 밴드의 기타를 담당했던 친구가 결성한 호주 출신 3인조 스피드/스래쉬밴드인 Trench Hell 역시 올드스쿨적인 스래쉬를 표방하고 나온 밴드로서 여타 다른 스래쉬밴드와 사운드적인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여타 밴드의 스래쉬사운드는 리프에 공격성을 집어 넣고 상당히 공격적인 패턴에 헤비함보다는 좀 더 날카로운 사운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들은 공격적인 패턴의 리프를 좀 줄이고 헤비니스적인 리프를 좀 더 부각을 했다. 흡사 초기 Hellhammer와 비슷한 형태를 두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리프에 공격성이 부족하다라는 것은 아니다. 공격성과 헤비니스적인 리프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으면서 드럼과 기타 사운드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날카로움보다는 좀 더 근원적인 폭력적인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각 구성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인트로에서는 샘플링 음향과 상당히 어울릴 정도로 리프안에 긴장감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음악에 다른 스래쉬와 좀 다른 음산함을 숨기고 있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사운드 사이로 음산한 사운드를 최대한 숨기고 있으면서 곡을 이끌어가고 있다. 블랙/데스에서 나오는 음산함과는 좀 다른 형태로 상당히 안으로 숨기고 있어 쉽게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아무래도 Nocturnal Graves라는 명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멤버이다보니 그러한 사운드가 쉽게 버리지 못한 것도 있는지 이들이 표현하고 있는 음산함은 오컬트적이기보다는 상당히 현실감이 강하다. Soouthern Cross Ripper라는 두번째 트랙에서 숨기고 있는 음산함과 폭력성은 상당히 뛰어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인트로 리프에서 나오는 리프로 만들어내는 긴장감어린 사운드는 상당히 자극적이다.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메인 리프에 긴장감에 폭력적인 사운드를 담아내면서 보컬의 둔탁한 목소리로 이어지는 형태는 상당히 유연하면서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을 정도이다. 거기에 메인리프와 솔로잉 사운드가 상당히 자연스럽게 구성이 되어 있다. 멜로디컬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으면서 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를 하고 있다. 또한 적재적소에 사용한 샘플링 사운드는 이들의 음악에 상당히 좋은 영양가를 주고 있는데 빠르게 진행이 되는 이 앨범에서 적당한 샘플링을 넣으면서 자칫 무미건조하게 이루어지는 사운드에 좋은 첨가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들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80년대 초기 스피드 메탈의 사운드도 고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Morbid Srimes라는 곡에서 이들의 스피드메탈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는데, 80년대 초에 나왔던 Agent Steel과 같은 스피드적인 사운드를 고수하면서 곡을 진행시키고 있다라는 점이다. 드라이브감이 넘치는 사운드와 스래쉬적인 폭력성 공격성을 이루고 있다라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피드 메탈적인 사운드를 상당히 잘 응용했다. 스래쉬에서 나온 스피드와는 다르게 순수 스피드 메탈에서만 볼 수 잇는 리프감과 드럼 사운드를 훌륭하게 Catch-up했다.[스피드메탈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드럼사운드는 아니다]
단순한 EP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 앨범은 상당히 올드스쿨적인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다. 헬해머와 비슷하다라는 리뷰가 잇겠지만 이들은 헬해머와는 좀 다른 음악구도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스피드메탈적인 요소도 상당히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헬해머의 아류라고 하기에는 전혀 음악적인 노선이 다르다. 리프에 녹아든 긴장감과 사운드적으로 보여주는 드라이브감등이 뛰어나게 구성되고 있다. 스피드메탈과 스래쉬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들어봐야할 밴드다.
현재의 음악씬은 너무나 다양해졌고 다극화 문화가 음악씬에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느 특정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 혼합과 다양한 형태의 모습등을 담아 내고 있다. 거기에 현재 풍요로운 생활에 만족하면서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풍성해졌고 좀 더 편한 사운드 그리고 좀 더 듣기 좋은 음악등을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오래된 음악에 대해서 별다른 점을 신경쓰지 않고 가사적인 부분보다는 사운드적으로만 승부를 걸려고 하는 밴드와 리스너들이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스래쉬는 죽었다고 보고 있다. 80년대~90년대에서 황금기를 맞이 했던 스래쉬메탈은 변화에 이기지 못하고 사장되었다라는 소리를 많은 리스너들이 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스래쉬밴드들은 음악적인 노선을 변경하여 스웨디시 멜로딕데스나 혹은 미국식 메탈코어의 사운드와 융합이 되었고 음악은 전혀 스래쉬적이지 못하게 되었고 후배 나오는 밴드들은 스래쉬보다는 좀 더 복합적인 요소를 섞어 말도 되지 않는 음악을 만들었다. 음악이 이렇게 되다보니 스래쉬를 후에 듣게 되는 리스너들은 스래쉬는 오직 헤비하면 된다라는 선입견이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스래쉬에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게 되는 풍토까지 나왔다. 그러나 스래쉬는 결코 죽지 않았다. 단지 트렌드에 밀려 언더그라운드로 내려갔고 좀 더 근본적인 스래쉬사운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좀 더 마이너한 사운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들만의 리그를 형성해 가고 있다. 좀 더 근원적인 사운드와 좀 더 근본적인 모습등을 보이면서 스래쉬만의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형태의 음악에 하나의 틀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많은 밴드들이 올드스쿨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고 있다.
Hexx라는 사람이 결성한 이 밴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octurnal Graves라는 블랙/데스/스래쉬 밴드의 기타를 담당했던 친구가 결성한 호주 출신 3인조 스피드/스래쉬밴드인 Trench Hell 역시 올드스쿨적인 스래쉬를 표방하고 나온 밴드로서 여타 다른 스래쉬밴드와 사운드적인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여타 밴드의 스래쉬사운드는 리프에 공격성을 집어 넣고 상당히 공격적인 패턴에 헤비함보다는 좀 더 날카로운 사운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들은 공격적인 패턴의 리프를 좀 줄이고 헤비니스적인 리프를 좀 더 부각을 했다. 흡사 초기 Hellhammer와 비슷한 형태를 두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리프에 공격성이 부족하다라는 것은 아니다. 공격성과 헤비니스적인 리프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으면서 드럼과 기타 사운드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날카로움보다는 좀 더 근원적인 폭력적인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각 구성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인트로에서는 샘플링 음향과 상당히 어울릴 정도로 리프안에 긴장감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음악에 다른 스래쉬와 좀 다른 음산함을 숨기고 있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사운드 사이로 음산한 사운드를 최대한 숨기고 있으면서 곡을 이끌어가고 있다. 블랙/데스에서 나오는 음산함과는 좀 다른 형태로 상당히 안으로 숨기고 있어 쉽게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아무래도 Nocturnal Graves라는 명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멤버이다보니 그러한 사운드가 쉽게 버리지 못한 것도 있는지 이들이 표현하고 있는 음산함은 오컬트적이기보다는 상당히 현실감이 강하다. Soouthern Cross Ripper라는 두번째 트랙에서 숨기고 있는 음산함과 폭력성은 상당히 뛰어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인트로 리프에서 나오는 리프로 만들어내는 긴장감어린 사운드는 상당히 자극적이다.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메인 리프에 긴장감에 폭력적인 사운드를 담아내면서 보컬의 둔탁한 목소리로 이어지는 형태는 상당히 유연하면서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을 정도이다. 거기에 메인리프와 솔로잉 사운드가 상당히 자연스럽게 구성이 되어 있다. 멜로디컬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으면서 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를 하고 있다. 또한 적재적소에 사용한 샘플링 사운드는 이들의 음악에 상당히 좋은 영양가를 주고 있는데 빠르게 진행이 되는 이 앨범에서 적당한 샘플링을 넣으면서 자칫 무미건조하게 이루어지는 사운드에 좋은 첨가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들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80년대 초기 스피드 메탈의 사운드도 고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Morbid Srimes라는 곡에서 이들의 스피드메탈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는데, 80년대 초에 나왔던 Agent Steel과 같은 스피드적인 사운드를 고수하면서 곡을 진행시키고 있다라는 점이다. 드라이브감이 넘치는 사운드와 스래쉬적인 폭력성 공격성을 이루고 있다라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피드 메탈적인 사운드를 상당히 잘 응용했다. 스래쉬에서 나온 스피드와는 다르게 순수 스피드 메탈에서만 볼 수 잇는 리프감과 드럼 사운드를 훌륭하게 Catch-up했다.[스피드메탈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드럼사운드는 아니다]
단순한 EP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 앨범은 상당히 올드스쿨적인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다. 헬해머와 비슷하다라는 리뷰가 잇겠지만 이들은 헬해머와는 좀 다른 음악구도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스피드메탈적인 요소도 상당히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헬해머의 아류라고 하기에는 전혀 음악적인 노선이 다르다. 리프에 녹아든 긴장감과 사운드적으로 보여주는 드라이브감등이 뛰어나게 구성되고 있다. 스피드메탈과 스래쉬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들어봐야할 밴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tro / Night Stalker | 2:10 | - | 0 |
2. | Southern Cross Ripper | 3:28 | - | 0 |
3. | Armoured Fist | 4:40 | - | 0 |
4. | Morbid Crimes | 3:19 | - | 0 |
5. | Last Rites | 4:55 | - | 0 |
6. | Infernal Screaming | 3:32 | - | 0 |
Line-up (members)
- Kellhammer : Bass, Vocals, Drums
- Hexx : Guitars, Bass, Vocals
10,37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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