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of Endless War Review
Band | |
---|---|
Album | Dreams of Endless Wa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8, 2002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43:30 |
Ranked | #41 for 2002 , #1,919 all-time |
Album rating : 85.7 / 100
Votes : 23 (4 reviews)
Votes : 23 (4 reviews)
October 25, 2024
Norther의 데뷔 앨범 Dreams of Endless War는 꽤나 멜로딕 데스 메탈 팬들에게서 꽤나 호평받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론 그리 와닿지 않는 작품이었다. Children of Bodom이라는 밴드는 Dark Tranquillity나 Arch Enemy 같은 비슷한 시기에 명성을 얻은 팀들에 비한다면 그다지 좋아하는 밴드가 아닌지라, Children of Bodom 스타일과 근접한 Norther는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밴드는 아닌 셈이다. 앨범의 멜로디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키보드의 화려함이 중심에 있는 사운드는 Children of Bodom이 그 가능성을 타진한 이래로 숱하게 많은 밴드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Norther는 아마도 Children of Bodom의 영향을 받은 밴드중 하나지만, 또한 그중에서도 군계일학인 팀이라 할 수 있다. 아류라는 평을 피해갈 순 없었지만, 그래도 밴드는 확고한 팬층을 형성할 수 있었다. Dreams of Endless War는 Norther라는 밴드가 어째서 데뷔 초부터 주목받고, 또 인기전선을 걸을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데뷔 앨범이어서 그런지 부족한 부분도 엿보인다. 특히 메탈 밴드치고는 리프 메이킹이 단조로운 측면이 있어서 좋은 멜로디를 가진 곡들이 불구하고 긴장감이나 탄력적인 연주가 부재하고 있다. 적어도 멜로디 만큼은 전성기적 Children of Bodom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곡들의 호흡이 다소 긴 편이서 늘어지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좀 콤팩트하게 만들었다면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Dreams of Endless War에 대해서 흠을 잡기는 했지만, 멜로딕 데스 메탈 씬에서 Norther 만큼 인상적인 데뷔를 한 밴드는 드물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대해서 호오를 따진다면 오에 가깝긴 하지만, 분명 Norther의 데뷔 앨범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arkest Time | 6:10 | 93.3 | 3 |
2. | Last Breath | 5:01 | 95 | 3 |
3. | Released | 4:08 | 96.7 | 3 |
4. | Endless War | 6:49 | 93.3 | 3 |
5. | Dream | 4:34 | 93.8 | 4 |
6. | The Victorious One | 5:44 | 93.3 | 3 |
7. | Nothing Left | 4:22 | 90 | 3 |
8. | The Last Night | 2:18 | 80 | 3 |
9. | Final Countdown (Europe Cover) | 4:22 | 94 | 5 |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Absolute Elsewhere Review (2024) | 100 | 8 hours ago | 1 | ||||
Five Man Acoustical Jam Review (1990) [Live] | 90 | 10 hours ago | 0 | ||||
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1 day ago | 0 | ||||
Afterglow Review (2016) | 70 | 1 day ago | 0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1 day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1 day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1 day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1 day ago | 0 | ||||
85 | 1 day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2 day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2 day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2 day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2 day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2 day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2 day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2 day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3 day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3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4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4 days ago | 0 |
Southern Kor 100/100
Jun 30, 2011 Likes : 1
Children of Bodom의 아류격 밴드라는 꼬리표가 달라붙지만 오히려 칠보의 작품들 보다 이 앨범에 더 애착이 많이 가는, Nother 전체 디스코그라피 중에서도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데뷔작. 밴드명 답게 시원스러운 분위기가 청자를 압도한다. 빠르고 쏘아붙이는 멜데스(칠보)와 다르게 한기가 ... Read More
No Way Back Review (2007) [EP]
thy_divine 72/100
Feb 19, 2009 Likes : 1
no way back....제목그대로 갈데까지 갔다. 1,2집에서의 차갑고도 빠른 멜데스 성향을 대폭 축소시켜버렸다. 대신 스래쉬적이고 스피드만 살려서일까. 딱딱하지는 않지만 말랑말랑한 멜로디가 없어서 상당히 건조해진 사운드가 너무 압도적이다. 이상하게도 북유럽의 관록있는 밴드들이 변화... Read More
thy_divine 88/100
Jun 14, 2007 Likes : 1
그동안 멜스파워에 심취해있던나에게 익스트림계열은 너무나도 생소했고, 그로울링창법에 거부감이 들었다. cob를 접했을 때도 이랬다. 멜로디나 스피드, 파워는 괜찮은데 보컬의 사운드가 거슬린 것이다. 아무리 들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쉽게 와닿지 못했다. 어느날 음악폴더를 정리하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