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forgiving Review
Band | |
---|---|
Album | The Unforgiv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5, 2011 |
Genres | Symphonic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53:43 |
Ranked | #35 for 2011 , #1,145 all-time |
Album rating : 86 / 100
Votes : 37 (2 reviews)
Votes : 37 (2 reviews)
April 4, 2012
만화 - 영상(short silm) - 앨범 이라는 삼원 메타 미디어 컨셉의 앨범.
컨셉은 Within Temptation이 제공한 모양인데, 6권까지 출판된 코믹북에는 자랑스레 Within Temptation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좀 대단해 보인다.
영상은 세 편으로 나누어진 15분 남짓의 말 그대로 short film인데, 현재 Youtube로도 볼 수 있다.
컨셉은 애는 참 착한데 한순간의 판단 미스로 잘못된 선택을 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라던데 자세한 이야기는 코믹스를 봐야 알 것 같다.
Within Temptation의 큰 포부가 반영된 컨셉이야 어떠했든, 중요한 건 음악이다.
그들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시도를 극대화하여 본작에서 이들은 지금껏 보여주었던 (때로는 과하다싶을 정도였던) Symphonic 대신 Pop 성향이 강한 Alternative/Hard Rock 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들 템포 이하의 곡에선 너무 쳐지는 감이 없지 않으며, 그 와중에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성이나 키보드의 활용에서 8~90년대 느낌이 나서, 좀 촌스럽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확실히 #3, #6, #11같이 소위 달리는 트랙에선 이들의 새로운 매력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확실히 파괴력이 막강했던 과거 킬링트랙만큼의 포스는 없었지만 특히나 갓 스무살 하드록 밴드 갬성으로 해드뱅을 하게 만드는 #3같은 곡은 독보적이었다.
여담이지만, 발매된지 얼마 안되어 작성된 어느 외국 리뷰에선 아마도 갑작스러운 음악색 변화와 그에 따른 샤론의 절제된 보컬링 때문인지 이 앨범에서의 샤론의 모습은 마음껏 지르지 못하고 어딘가 구속 받고 있는 듯한 인상이라 안타깝단 업글을 했던데, 오히려 난, 첫 싱글 Faster같은 가사들 때문인지, 샤론이 이쪽을 더 원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0.10.08. 수정 보완)
컨셉은 Within Temptation이 제공한 모양인데, 6권까지 출판된 코믹북에는 자랑스레 Within Temptation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좀 대단해 보인다.
영상은 세 편으로 나누어진 15분 남짓의 말 그대로 short film인데, 현재 Youtube로도 볼 수 있다.
컨셉은 애는 참 착한데 한순간의 판단 미스로 잘못된 선택을 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라던데 자세한 이야기는 코믹스를 봐야 알 것 같다.
Within Temptation의 큰 포부가 반영된 컨셉이야 어떠했든, 중요한 건 음악이다.
그들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시도를 극대화하여 본작에서 이들은 지금껏 보여주었던 (때로는 과하다싶을 정도였던) Symphonic 대신 Pop 성향이 강한 Alternative/Hard Rock 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들 템포 이하의 곡에선 너무 쳐지는 감이 없지 않으며, 그 와중에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성이나 키보드의 활용에서 8~90년대 느낌이 나서, 좀 촌스럽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확실히 #3, #6, #11같이 소위 달리는 트랙에선 이들의 새로운 매력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확실히 파괴력이 막강했던 과거 킬링트랙만큼의 포스는 없었지만 특히나 갓 스무살 하드록 밴드 갬성으로 해드뱅을 하게 만드는 #3같은 곡은 독보적이었다.
여담이지만, 발매된지 얼마 안되어 작성된 어느 외국 리뷰에선 아마도 갑작스러운 음악색 변화와 그에 따른 샤론의 절제된 보컬링 때문인지 이 앨범에서의 샤론의 모습은 마음껏 지르지 못하고 어딘가 구속 받고 있는 듯한 인상이라 안타깝단 업글을 했던데, 오히려 난, 첫 싱글 Faster같은 가사들 때문인지, 샤론이 이쪽을 더 원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0.10.08. 수정 보완)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hy Not Me | 0:34 | 71.7 | 3 |
2. | Shot In The Dark | 5:02 | 87.8 | 9 |
3. | In The Middle Of The Night | 5:11 | 88.3 | 9 |
4. | Faster | 4:23 | 88.9 | 9 |
5. | Fire And Ice | 3:57 | 84.2 | 6 |
6. | Iron | 5:41 | 88.6 | 7 |
7. | Where Is The Edge? | 3:59 | 80.8 | 6 |
8. | Sinéad | 4:23 | 84.3 | 7 |
9. | Lost | 5:14 | 80 | 6 |
10. | Murder | 4:16 | 81.7 | 6 |
11. | A Demon's Fate | 5:30 | 91.3 | 8 |
12. | Stairway To The Skies | 5:32 | 81 | 5 |
Line-up (members)
- Sharon Den Adel : Vocals
- Robert Westerholt : Guitar, Vocals
- Ruud Jolie : Guitar
- Martijn Spierenburg : Keyboards
- Jeroen Van Veen : Bas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The Black Halo Review (2005) | 96 | Apr 8, 2012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86 | Apr 7, 2012 | 5 | ||||
64 | Apr 5, 2012 | 1 | |||||
The Evil in You Review (2003) | 80 | Apr 4, 2012 | 0 | ||||
▶ The Unforgiving Review (2011) | 70 | Apr 4, 2012 | 0 | ||||
Soldier Of Hell Review (2011) [EP] | 98 | Apr 4, 2012 | 0 | ||||
Karisma Review (1999) | 86 | Apr 3, 2012 | 2 | ||||
Diabolical Review (1998) | 90 | Apr 3, 2012 | 3 | ||||
Stand in Line Review (1988) | 86 | Apr 2, 2012 | 3 | ||||
Majestic Review (2005) | 90 | Apr 2, 2012 | 1 | ||||
Elvenefris Review (2000) | 85 | Apr 2, 2012 | 3 | ||||
Circus Black Review (2012) | 75 | Apr 2, 2012 | 0 | ||||
The Phantom Agony Review (2003) | 95 | Mar 29, 2012 | 1 | ||||
Celestial Pestilence Review (2012) | 80 | Mar 28, 2012 | 1 | ||||
Helvetios Review (2012) | 80 | Mar 28, 2012 | 1 | ||||
The Devil's Resolve Review (2012) | 85 | Mar 28, 2012 | 1 | ||||
85 | Mar 28, 2012 | 2 | |||||
Wishbone Ash Review (1970) | 90 | Mar 28, 2012 | 0 | ||||
Boston Review (1976) | 95 | Mar 28, 2012 | 3 | ||||
90 | Mar 28, 2012 | 4 |
Megametal 80/100
Dec 28, 2020 Likes : 2
pri novinke od Within Temptation som dlhšie rozmýšľal, koľko bodov dám zatiaľ poslednému albumu s názvom "Resist". Nakoniec som sa priklonil k nižšiemu bodovaniu. Skupina prešla počas svojho pôsobenia na metalovej a neskôr aj rockovej scéne rôznymi miernymi zmenami a k svojmu pôvodnému štýlu naberala jemnejšie ako aj alernatívne prvky. Výhodou skupiny je...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Feb 6, 2008 Likes : 2
여러 말이 많은 밴드지만, 무엇보다도 Symphonic의 요소에 있어서는 Therion이나 여타의 밴드들보다 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며, 애잔한 선율로 마음을 적시는 Within Temptation의 3번째 앨범. 개인적으로 본인을 Symphonic Metal의 세계로 이끌어준 앨범이기도 하다.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정녕 사... Read More
AlternativeMetal 75/100
Oct 27, 2023 Likes : 1
이번 앨범을 앞두고 싱글과 EP를 겹치고 또 겹치고 또 덮고 덮어서 내다보니 막상 정규 스튜디오 나와서 들으니 이미 약간 물려서.... "이를 테면 '밥 때가 되었는데 밥시간 전에 이미 뭘 잔뜩 먹어둬서 본식사 때 밥이 목으로 넘어가질 않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앨범 내기 전 사전에 싱글/E...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Aug 5, 2011 Likes : 1
데뷔작이지만 2집에서 보였던 거대한 스케일이 어느정도 보이고 있다. Restless부터 애잔한 감성을 돋우며, 전체적으로 심포니보다는 Gothic에 충실한 모습이다. 기타리스트의 그로울링이 지배하는 곡들이 많으며, Paradise Lost를 제외한다면 이 분야 입문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 Read More
thy_divine 86/100
Sep 20, 2008 Likes : 1
고딕계의 최고 명작 중 하나. 그것은 Mother Earth때문이다. 첫 곡부터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매료시키는 마력 넘치는 곡. 스트링과 빠르지는 않지만 웅장한 템포로 압도한다. 김경호의 심판의 날로도 유명한 곡이다. 첫부분과 이것이 재현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다.
에덴브리지...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Feb 6, 2008 Likes : 1
이제는 Metal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Within Temptation. 2번 트랙은 Evanescence의 Bring Me To Life를 연상시키는데, 사실 이 밴드가 가진 스펙트럼이 더 넓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Pop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두드러져 2집에서의 웅장함과 장중한 무게감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다... Read More